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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지는거같아요..

HUGE>< |2010.01.17 13:22
조회 14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초반 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여러분의 생각이 어떤지,

제가 그렇게나 잘못한것인지 궁금해서 판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물하나 , 남자친구는 스물넷입니다.

곧있음 300일 맞이하는 커플이죠.

 

사소한거에 잘들 다투고 싸우잖아요~

저희도 별반다를거 없는 커플인데.

 

이번에도 사소한걸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네이트온으로 처음에 웃고얘기를 잘 나누다가

남자친구가 이제 20살된 남동생이있는데 그 동생도 동갑내기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남자친구 집은 개방적이고 부모님이 다 좋으신분들이세요.

그래서 다 알고 한가족처럼지내는데

 

저의 성격은 어른들한테 애교부리고 이런걸 잘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냥 조근조근 얘기하시면 웃고, 인사드리고 예의는 챙기는 그런성격이구

 

남자친구의 남동생 여자친구는 부모님이랑 얘기잘하고 장난도 치고 그러더라구요

남자친구는 그게 부러웠나봐요.

 

어떻게 얘기 잘하다가 그런쪽으로 얘기가 나왔어요

제가 그래서 그게 부럽냐고,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그래도 비교하는거 같애서 기분이 쫌그렇다하니까

다짜고짜 전화가 남자친구한테 오더라구요

그래서 받았는데 기분이 뭐가 쫌그렇냐고 .... 이러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기분이 안그렇겠냐면서, 비교하는 기분든다고 이러니까

비교하는거 아니라구하네요..

그러고 계속 얘기하다가 계속 제 행동들을 하나하나 꼬집으면서 건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제 기분 쫌 그렇다는걸 얘기하나했을뿐이데..

너는 왜그렇냐 , 그게뭐라고 기분이쫌그렇냐, 이런식으로

 

솔직히 제 기분을 생각해서 말했으면..

아 기분이 그랬구나, 차차 노력하자 이런식으로 토닥여줬으면 싶었는데

다짜고짜 전화해서 이게뭐라고 니가 기분이 쫌그렇느냐 .. 이런식으로 하니까

기분이 쫌 그런상태에서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얘기했죠, 내 기분이 그렇다고 얘기한마디했을뿐이데

어째서 그런식으로 얘기하냐고,, 그러니까 계속 자존심만 세웁니다.

제 얘기는 들어주지도않고 그게 화나는거냐, 너 참 성격이상하다 .......

참...항상 이런식이였습니다.. 너참성격이상하다 이러면서,,

잘 얘기하다가 왜 갑자기 그러냐..

 

제가 잘못된걸까요...그냥 기분을 얘기한건데..

그러고 내 얘기좀 들어봐라고 여차여차해서 이렇게되서 내가 기분이 쫌 그랬고

그랬는데 왜 그런식으로 얘기하니까 ,, 아니랍니다.. 제성격이 이상한거랍니다

 

그러고 저 이제 21살 .. 나의 부모님께도 그렇게 못해드리고..내집에서도 그렇게못해드리는데.. 남자친구의 집에가서 하루종일있고 그러는게 나의 부모님께 죄송스러운데

그런거는 생각안해줘요..

 

 연애초반에는 거의 한달에 7일정도 빼고는 남자친구 집에서 놀았습니다. 제 행동도 잘못된거지만.. 그런건 생각안해주고

이제 결혼약속이라도 한것처럼 예비시댁인것처럼 설겆이도하고 밥도하고 얘기하면서 웃고 도우고, 이런걸 바랍니다. 너는 왜 안하냐고 솔직히 자기 장남인데  장남여자친구가 더 잘해야지 남자친구동생 여자친구가 더 하는거 같다고..

 

저는 솔직히 남자친구도 생각해서 집에 맨날가고.. 집에서 놀자하면

생각해서 알겠다고 집에가서 놀고 .. 그러기를 초반에 2달정도를 거의 반복..

남자친구는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그런거는 생각안하냐고 물으면,

니가 싫어서 온거냐, 그럼 이제까지 싫은데 억지로 온거겠네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항상 자기 자존심을 먼저세우지요.

 

이렇게 얘기하다가 저는 저렇게 얘기해도 참고참아서

내 얘기좀들어달라면서 내가 내 기분 쫌 그렇다고 얘기한건데

왜 그런식으로 얘기해서 일을 크게 만드냐고 이런식으로 얘기할라치면..

 

저는 내얘기좀 들어봐줘~로 시작해서

나는 비교하는거 같애서 안그래도 미안한데 ...

 

남자친구.. 말들어준다면서 얘기하는거 끊으면서

너는 그랬지않냐, 처음꺼 반복하지마라 왜 성격이 그러냐

이렇게 얘기합니다..

 

저는 계속 내 얘기 좀 들어달라고 하고..

이러기를 5번이 넘게 반복........................

그냥 저는 남자친구가 얘기하는 말만 계속 들었습니다.

그러고 몇일지나서 얘기가 나와서 하는데

 

제가 계속 잘못한거랍니다.

지인들한테 물어봤는데

자기도 잘못했지만 제가 더 잘못한거라고 그랬답니다.

 

좋아하는데.. 항상 이런식으로 자존심세우고,

그러니까 힘들어져요.. 지치고

100일 이후로, 한달에 20번은 싸웁니다...

 

싸울때마다 저는 너 성격왜그러냐, 이런식의 말을 듣구요.

저는 그런식으로 말하지말라그러구요.. 항상 이떄까지 반복이였습니다.

 

지쳐가는거같애요.. 저 얘기이후로 남자친구한테 실망도 많이했구요...

절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긴하는걸까요..

제생각하면서 얘기하긴 하는걸까요..

 

제얘기는 들어주지도 않고, 자기 자존심세우면서 자기말만다하고,

자기말만다하고나서 그러고나서 절 다 깍아놓고나서

그제서야 제얘기 해바라하는 그런사람....휴

 

정말 답답해서 그래요.. 잘잘못을 따지는건 잘못된거지만

그래두 항상 이런식이라서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악플말구,, 좋은 여러분의 생각을 여쭤봐도 될런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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