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9살됐구요..
남친이랑 햇수로는 3년째구요
1년 반정도 사겼네요....
남친이 이때까지 손찌검도 많이하고 많이 맞기도했는데
오늘처럼 심하게맞은건 첨이네요...
그것도 사람들 많은 피시방에서요....
진짜 눈물은 계속나고 머리깨질거같고
입술쥐어터져서 피나고....
너무 억울하고 서러워서
누구한테 말하기도그래서..여기에 써봐요..
제가 오늘 놀러갔다가 이 피시방에 저녁 6시까지 오기로했는데 8시반쯤에왔어요
근데 남친이 영상보고있고 나와도 눈길도 안주길래
그냥 머리 툭 치고 '나왔어'라는걸 알리고 피시자리에
앉았는데 팔을 의자거치대(?)거기에 올려놨는데
발로 팔을 세게 치면서
"야 니 늦게왓으면 미안하다고 변명이라도 해야되는거아니냐"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씹었죠..맞자마자 또 눈물나길래...
근데 또 똑같은데를 때리면서 그담부턴 머리때려가지고 벽에 머리 부딪히고
얼굴 입 다 맞아서 입술도 다 붓고 피나고 장난아니네요...
얼굴에 눈물범벅 피범벅을해가지고 전
"내가 널 잘알아서 영상보고있어서 말걸면 꼬라지 낼꺼같아서 말안걸었는데 내가 너한테 뭐라하냐"
이런식으로 반박했는데..저도 너무 화나고 억울해서 저도 남친머리를 막 쳤어요
그러고 아는형들이 피시방에서 소란스럽게 했다고 잠깐불렀나봐요..
그래서 가봐야된다고 저보고 여기있으래요...진짜 쪽팔리게..후
남친이 이제 지도 좀 미안한가 미안하다면서 금방올테니 여기있으라고하더군요
피닦아주고 그러는데 전 솔직히 다 때려놓고 이제와서 무슨 병주고 약주냐는 식으로
역겹다고 이러지마라고 그랬어요.
나지금 너때문에 죽고싶은데 내가 못죽으면 너라도 죽어버렸음 좋겠다고.
이렇게 심한말을 해버렸어요....
그러더니 남친눈에 눈물이 고이더라구요...그러면서 "그래..내가죽을게"
이러더라구요...울길래 말이 심했나 라는걸 바로 직시하고
"방금 내가한말때문에 너죽으려고 시도하거나 죽으면 진짜 내손에 디진다"
이러구...보냈어요. 남친이 울면서 "안죽어 갔다올게 미안해" 이러더라구요.
아진짜 속상해 죽겠네요....
이렇게 개패듯이 쥐어패놓고 이제와서 미안하다하고....
근데 친구가 낮에 자기남친이랑 제 남친을 만났는데 계속 저보고싶다고했대요.
그래서 아까 남친이그러더라구요. "보고싶은데 6시에 너 없으니까 짜증나더라?"
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보고싶다는 여자한테 이럴수있냐" 니까 아무말도없더라구요....진짜 이렇게 사람들많은데서 이렇게 큰 소란피워보면서 맞은것도 처음이고
너무경황없이써서 미치겠네요...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