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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채로 동물의 가죽을 벗기는 동영상, 맨밑 링크 걸었어여

누렁이 |2010.01.19 23:33
조회 1,600 |추천 20

 

 

밤 10시 46분.

 

비가 오지 않는 저녁이지만

 

내 마음은 폭풍우에 소나기까지 몰아칠거 같은 기분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인터넷 서핑을 시작했는데

 

우연히 동물학대에 관한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1월17일 동물농장에 나왔던 내용 같은데

 

힘 없는 푸들을 데려다가 강제로 커터칼을 먹이고

 

강아지 발톱을 뽑고

 

눈을 그슬렸다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처참하고 끔찍한데

 

사진까지 보게 되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시작해서 동물연대 홈페이지까지 들어가고

 

동물복지에 관한 자료에서

 

살아있는 너구리를 때리고 그 상태에서

 

가죽을 벗기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게 되었다

 

너구리를 때려서 기운이 없게 만든뒤 공중에 걸어놓고

 

산채로 가죽을 벗기는데

 

그 너구리는 가죽이 홀랑 벗겨진 모습으로 자신의 가죽을

 

바라보다가 힘없이 고개를 떨구고 한번 일어났다가

 

쓰러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동물의 가죽이 벗겨지는 걸 저렇게 생생하게 보기는 처음이었다

 

믿을수 없는 광경 .......

 

실제로 본다면 더욱 끔찍했을 것이다

 

장면을 보는 것 자체가 공포이고 마음이 떨리고 무서웠다

 

사람이 하는 일이 각각이고 다양하지만

 

그렇게 비인도적인 일을 해야만 생계가 꾸려지는 걸까?

 

또한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해도

 

최소한 죽고 난 다음에 가죽을 벗기지,

 

어떻게 저렇게 산채로 벗길 생각을 한 걸까?

 

같은 인간이지만 이럴땐 내가 사람이란게 무서워진다

 

동물이라고 사람의 마음대로 키워지고 ,

 

버림받고 학대받고

 

몇 푼의 돈으로 물건처럼 팔리고

 

마음대로 하고, 잔혹하게 죽여도

 

누구하나 신경쓰는 사람없고 그런 이야기들은

 

기사거리 하나 제대로 안 실린다

 

이런 것들까지도 약육강식, 자연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는걸까

 

도대체 이런 법들은 누가 정한 걸까?

 

아무런 힘도 없고, 저항할 능력조차 없는 생명들을

 

이렇게 함부로 하는 건

 

신 조차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다.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고

 

내가 능력이 없다는 사실에,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절망 속에서 계속 울었다

 

하지만, 희망을 품은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존재한다는 말.

 

진부한 말 같은 그 이야기들을 나는 믿어보고 싶다.

 

이렇게 아픈 마음, 오늘의 생각과 감정들을 절대 잊지 않고

 

좀 더 능력있고 책임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

 

오늘도 수 많은 동물들이 잔인하게 죽어가고

 

어제부터 과거까지 쭉 그래왔을테지만

 

어딘가에 있을 좋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걸고,

 

마음을 다지며

 

살아있어야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거라고....

 

http://www.furisdead.com/feat/ChineseFurFarms/  원본입니다

 

-> http://www.cyworld.com/lexy82  이건 제 미니홈피 동영상에서도 볼수 있구요

 

동물연대 홈피도 연동되니까 들어가셔서 더 많이 보시고

 

이 생명들을 지킬수 있게 힘을 모아주세요 !!!!!!!!!!!!!!!

 

 동물연대에서 퍼왔구요

 

많이 보시고 , 복사하고 퍼뜨려 주셔도 좋습니다

추천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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