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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사람 신용불량자 만든 은행

,,, |2010.01.21 11:19
조회 32,414 |추천 4

오늘 은행 갔다가 너무 열받아서 왔네요. 무슨은행이라곤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저는 4대보험을 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카드면 카드, 대출금이면 대출금, 이자면 이자, 원금이면 원금 등 아주 잘 갚아서

신용등급이 AA입니다.

 

그런데 회사가 올 해부터 급여 통장을 ******은행으로 바꿨어요.

통장개설하고 신용카드 나눠줄 때 저만 체크카드로 주었지만 별 신경 안썼습니다.

 

오늘, 시국이 하도 어수선하길래 혹시나 싶어서 마이너스 대출을 받을 요량으로

신용카드부터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신용카드 발급 부적격자라네요??

 

사유인즉, 제가 2006년에 연체가 있어서 아직 해제가 안됐답니다.

 

2006년에 저 신용카드 쓴 적 없습니다.

 

기억을 되살려보니, 2005년에 ** 지점에서  카드를 만들었어요

 

(****은행에는 최소한의 잔고만 있는 상태)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신용카드 연체대금이 있다고 은행 채권추심단에서 전화가 온 겁니다.

 

저는 길길이 뛰었죠. 그때 제가 **은행 지점에서 업무를 보면서

제 새 직장 번호, 자택 주소 (자택은 변하지도 않았어요)를 다 넣은 상태였거든요.

 

다른 지점에서 알아보려고 하면 얼마든지 알아볼 수 있고 (***은행 데이터가 종이 장부로 돼 있었나보죠?)

심지어 제 핸드폰 번호는 1997년부터 쭈욱 써왔습니다. 전화 한통화만 했어도 될 건데

멀쩡한 사람은 신불자로 만들어서 (6개월 이상 체납인가?) 채권추심단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위와 같은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제가 가만히 안 있겠다, 금융감독원에 고발하겠다,

너네가 알아보려면 얼마든지 바뀐 주소로 청구할 수 있고, 하다못해 휴대폰 전화 한통화만 넣어도 될 일을

멀쩡한 사람 신용불량자로 만드느냐며 길길이 뛰었어요. (연체 금액도 제 기억으로는 십몇만원?)

 

그랬더니 그 은행 채권추심단 사람이 저를 달래면서 자기들 잘못이라며, 입금 하면 바로 해제한다고 하더군요. 소액이라 기록에도 안남구요.

 

그런데!!!!!!!!!!  오늘, ***은행에 가서 카드를 만드려고 했더니

그게 2006년 사고자로 등록이 돼 있다네요. 그래서 발급이 안된답니다. (아직 기한이 안 지났는지 어쨌는지)

 

이런 상황 다 설명했지만 은행에서는 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고 하고요.

 

저 진짜 너무 억울합니다. 멀쩡한 사람을 신불자로 만들다 못해,

제가 그동안 ** 은행을 이용하지 않아서 이제야 알게 됐는데,

처음 연체자로 분류된 것도 **지점의 태만 때문이었는데,

그게 예전 일인데 2006년에 기록해서 저를 또 신용카드 발급 부적격자로 만들어놨어요.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 정정할 수 있죠?

금융감독원도 핫바리라 말해봐야 소용이 없다는데, 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0
베플직장인|2010.01.22 08:28
금융기관들의 경찰인 금융감독원에 고발하시면 됩니다. 해당은행에 조치가 취해질겁니다. 그리고 은행측에는 신용조회기록, 연체기록 등을 원상복구 해놓으라고 요청하시면 자기들잘못이니 신용평가사로 요청하여 공식적으로 원상복구해놓게 됩니다. 이번에 카드만들면서 조회한 기록도 발급도 못받고 신용평점이 하락했을텐데요. 그걸 원상복구 시켜놓아야 하고요. 그리고 연체발생시(님은 아예 잘못된 기록이지만) 금융기관에서 개인들에게 연락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많은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할 수도 없고요. 그래서 님과같은 엉뚱한 피해가 발생해도 데이타상으로만 처리되기때문에 그 직원들도 알수가 없습니다(개인이 민원을 제기하기 전까지는) 그래서 연체가 있는지 신용사이트에서 자기꺼 체크하시는게 요즘은 필수고요... 연체가 발생했던 은행이나 카드사는 앞으로 거래를 못한다 보시면됩니다. 수억을 예치하지 않는이상,, ===================== 남긴지 3초만에 동감2개로 베플. 감사함미다.....출처: www.creditbank.pe.kr
베플-0-|2010.01.22 10:23
이런일 아주 가끔 발생하는데 조금 억울 하겠지만.. 은행탓만 할게 아니라..본인의 채무는 본인이 챙겨야하는거 아닌가요? 괜히 카드무섭다 무섭다 그러는게 아니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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