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에나
아프지 않은 모습을 하고
내 품으로 다시
돌아 오지 않을까...
늦은 이슬이 피는
새벽녁까지 돌아오지 않는
내 품에 자식같은
갈색빛깔 그 녀석을
나는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 같은 심정으로
새우잠을 청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그런 시간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새우잠을 자며
건강한 낮빛을 가진 건강한
그 녀석에 모습이 되돌아 올 수 있는
그 시간들을 기다리고 있겠죠....
행복한 순간들이 되돌아 오기를
다음 햇님이 얼굴을 내밀때까지
꿈 속을 헤매며 기다리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