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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레알 멋진거같아염 ㅋㅋㅋㅋㅋㅋ

언제적껀데.. |2010.01.23 15:47
조회 254 |추천 0

우리 아버지 레알 멋있는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젊었을때.

돈벌러 강원도광산에 무연탄캐러갔대요.

그리고 그 타이밍에 저희 어머니는 집에서 이런저런일이있어서

가출을 시도했었대요..

긍데 그때 저희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나셨는데,

그만 서로 눈이 맞으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광산일이 끝나고 두분은.

경북칠곡 송정동에있는 집에 찾아왔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할아버지께 이사람과 결혼하겠따고 말하셨대요.

하지만, 초초초초보수적이고 완고하신 우리 할아버지와 고모.

찢어지게 가난했던 외가집형편때문에 완젼반대를 하셨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그런 집 필요없다'시며 어머니와같이둘이사셨대요. 함께 수박농사를 지으시면서 밥은 매일 김이랑간장이랑 먹었대요. 그렇게 장농,탁자,책상 하나하나씩 장만하셨고, 4년쯤이 되었을때.

그제서야 결혼자금을 마련하여 결혼식을 올렸다고하더군요..ㅎㅎ

이미 4살짜리꼬마(저희형)도 있고, 뱃속엔 저까지있었기에.

할아버지는 이제 그만 아버지를 부르셨대요 ㅎㅎ

그래서 수박농사는 그만 지으시고, 송정동에 돌아오셨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ㅋㅋㅋ

아버지는 ㅋㅋㅋ 제가 결혼할때 아무참견하지않겠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훗날의 이야기겟지만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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