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만먹으니 배고파요. 배부를때까지 계속 먹는데 이놈의 죽은 배는 않부르고 많이 먹으면 느끼하기만 해요.
육포가 보여요 평소엔 쳐다도 않보는거에요,,
하지만 먹고싶어요..
의사가 딱봐서 소화않될것 같다고 생각되는건 먹지말래요.
저건 딱봐도 소화않되게 생겼어요.
하지만 이미 내 손은 육포를 잡고 입안으로 넣고 있어요
손이랑 입이 쌍으로 주인을 죽일려고 발악을 하는것 같아요
순간 머리가 이건 소고기니까 소화가 잘됫것이라는 비공인된 추측으로 암시를 걸어요
이젠 머리까지 합세했어요..
하나하나 합리화를 시키며 마지막 육포 한조각까지 삼켜요.
조금 시간이 지나요
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
이렇게 하루가 지나니 진정이 됐어요.
앞으로 완치되기전까진 절대 죽만 먹겠다고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 의사선생님,그냥 선생님, 엄마,아빠, 나자신, 친구, 사돈의 팔촌 지나가는 개,고양이, 동네 놀이터의 그네,시소,미끄럼틀 기타등등
모든 존재에게 맹세해요.
그렇게 몇분이 지나요
과자가 보여요, 먹고 싶어요 .
이건 유기농 감자로 만든 슈퍼 울트라 프리미엄 과자이기 때문에 소화가잘 될거라는 얼도당토 않는 생각을 하면서 또 한봉지 비워요.
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배아파요, 화장실가요, 후회해요,
이렇게 일주일 지나가고 있어요.. 평생 이짓을 반복할것 같아요...
장염 이거..불치병은 어니겠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