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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저희 가족이야기를 하고싶군요..

이상진 |2010.01.26 04:27
조회 110 |추천 0

 

 

한 가정이 있습니다...

그 가정은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들로 구성되어있죠..

아버지 어머니는 새벽6시에 나가셔서 밤10시가 되어서 돌아오고

아들은 아팠었습니다..

부모님은 하루에 16시간 일을 합니다..

그러는 동안 아들은 굉장히 아팠습니다..

아버지 몸무게가 키 170에 55kg 입니다...뼈밖에 없는 앙상한몸으로 하루에 16시간이나 되는 일을 하는데 아들은 아프고 살아도 사는게 아닌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아들은 한번 치료를 시도해보고 그래도 낳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좌절에 빠집니다.. 그 좌절은 반년이나 됬고..

부모님도 삶의 낙이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아들은 길거리에 보이는 사람들이 마냥 부러웠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들은 인생을 거의 포기하고 부모님한테도 자퇴 동의받고 산속에서 혼자 살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리고 병원을 찾아갑니다... 의사 선생님이 아버지한테 따로 치료시기가 너무 늦었다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이겨낼려고 쓰러질때까지 부딪혔고.. 그러면서 수없이 많이쓰러졌고.. 수없이 많이 일어서서 싸웠습니다..  

하루하루 진정제를 먹으면서 싸웠고.. 화장실에서 다 울고나면

웃자.. 그래도 웃자.. 어짜피 니가 이겨내야하는거다..

아무한테도 의지하지 않은채 결국은 자기 자신만을 믿으며 싸웠습니다..

그 과정에는 수많은 험담이 있었고 수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눈물젖은 빵을 먹어가며 아들은 결국 이겨내고 말았습니다..

가게에 가면 손님들이 아들 칭찬을 할 정도로 아들은 건강해졌습니다... 아들 칭찬을 들은 어머니는 세상누구보다도 행복합니다..

그전에는 들을 수 없었던 칭찬을 들으니 항상 이제 사람들에게 아들을 보여줄려고 합니다...

어디 모임이있으면 아들한테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장사도 잘되어서 가정은 화목해지고 마네요...

그리고 아들은 자기처럼 아픈 사람을 치유해주는 사회복지사가 될려고 합니다...

 

그아들은 대인공포증,조울증,강박증,스트레스장애 환자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밀려오는 우울함 거칠어지는 심장박동, 몰려오는 스트레스

2년동안이나 부모님,동생 눈조차도 못쳐다보고 버스를타면 얼굴이 뻘개진채로 호흡이 가빠졌고 심장이 쿵쾅쿵쾅거렸고 지나가는 사람눈쳐다보기가 힘들어서 길거리 조차 자유롭게 못걷는 사람이었습니다.. 만화책방에 들어가서 만화책을 골랐는데 카운터 사람이랑 눈마주치기가 힘들어서 30분동안 얼굴뻘개진채로 계산을 망설였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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