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ㅋㅋㅋ 이틀 자고 일어낫더니 톡ㅋ됫네요? 와 진짜 싸이 메인에 뜨는구나.. 싱기하다
걍 저는 롤코얘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엇는데 톡이 되다니;;
글이 참 비루한데 왜 톡이 됬는지 모르겟네여 ![]()
그래두 톡되면 싸이공개 다들 하시니 저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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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안녕하세요
이제 헌내기 되기 1달전인 슴한살 숙녀입니다
어렸을 때 마트 게임씨디 코너에서 넋 놓고 침 질질 흘리고 잇던 시절이있었는데요
남자애들 틈바구니에 끼어서 오락실에 돈투자하는 것에 지쳐갈때쯤
저에게 컴퓨터가 생겼습니다 올레!
그래서 당시 인기였던 프린세스메이커 3도 사보고, 하얀마음 백구ㅋ도 사보고
나중엔 심즈 시리즈를 모두 모으는 기염까지 토했죠 ㅋㅋㅋㅋ
그런데 저의 눈을 끌던 새로운 장르가 있었습니다
롤 러 코 스 터 타 이 쿤
당시 타이쿤이 먼뜻인지도 몰랏는데... 지금도 모릅니다 사실 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재밌어보이길래 용돈을 모아모아 샀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에겐 거금이던 만원을 투자했죠
그 그런데 이 게임.. 정말 재밌는 겁니다!!
사실 본인은 놀이기구를 잘 못타서 그런지 간접경험이랄까.. 그런것도 있고요
맨 처음엔 이미 만들어져 있는 놀이기구만 설치하다가
지형상의 문제라던지 나무 뽑기 귀찮기 등등의 문제로
얼마안가 직접 롤러코스터를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하나 만들때마다 요란스럽게 만들고서는..
돈이 없어서 트랙설치 도중에 멈추거나
트랙이 정거장으로 연결이 안되 빡치는게 부지기수였지만
그래도 결국엔 게임속 사람들이 즐거워(?) 할만한 놀이기구를 생산해 냈어요
서론은 여기까지고요..ㅋㅋㅋㅋ
그렇게 놀이기구들을 생산하다가 웃겼던 얘기들을 뽑아 볼려고 합니다
1. 자이로드롭 참사사건....
머랄까.. 자이로드롭같이 생긴 놀이기구가 게임상에 존재하는데요
보통 현실의 자이로드롭은 천천히 올라가서 확! 내려오잖아요
근데 게임속의 자이로드롭은 확! 올라갔다가 확! 내려오더라고요
그래서 화끈하게 높이를 최대로 올리고!!
속도도 최대로 올려서!!
사람들의 반응을 기대하고 놀이기구 오픈을 했습니다 ㅋㅋㅋ
토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출구옆에 아담한 화장실도 지어놓고요 ^^
그리고 첫 손님들이 탔고..
두근두근두근..
그리고 우렁찬 소리와 함께 출발을 했는데!!!
올라가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자이로드롭 기둥을 넘어 사람들이 탄 부분이 위로 솓구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허공에 뜬 사이에 저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순수함을 믿었던 저는
사람들이 탄 부분이 다시 기둥에 끼워져 내려올줄 알았는데요..
탑승 부분이 기둥으로 낙하하는 순간!!
펑!!!!!!!!!!!!.......... 하고 터져버렸습니다 거의 20분의 사람이...
아마 사고 장면 리플레이를 보여줬던 것 같은데.. 완전 벙쪘었어요
2. 후룸라이드 참사사건.........
그래도 위에 자이로드롭은 제가 정성들여 만든게 아니라서 금방 폐기 처분을 했는데..
이것은.. 하루의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사고가 나서
정말 화나는데 겜속 사람들한테 미안하고 ㅠㅠ 막 그랬던 건데요..
겜속에서 후룸라이드 닮은게 있는데.. 정확히는 후룸라이드가 아닌거같아요
트랙이 튜브형식이나 반튜브형식으로 되어있는거고 고무보트를 타는거랄까..
수영장에 설치된 튜브 타는 미끄럼틀 같은거요 ㅎㅎ
여튼 그런걸 몇시간에 걸쳐 만들고..
돈이 없어서 궁상맞게 돈 조금 들어오면 트랙 두칸 전진 공사하고..ㅠㅠ
겨우 만들어서 대기공간도 엄청 길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몰려오길 기다렸어요
오픈하자마자 사람들이 우루루루루루루 진짴ㅋㅋ 완전 우루루루 들어오는거에요
그게 잠시후면 헬게이트가 되는데...ㅠㅠㅠ
사람들이 몰려오던게 기뻤던 저는 무려 요금 인하까지 해서 사람들을 더 끌어모으고..
그리고 놀이기구 작동 시작..
두명씩 짝을 지어서 타는데.. 몇몇은 커플일지도 모르겠네요 ^^...
작동하는거 지켜보고 딴 놀이기구 점검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 하단에 머가 펑 터지는 영상이 뜨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어...ㅋ??
허겁지겁 화면돌려서 그 사고 놀이기구에 가보니
대기줄에 있던 사람들은 다 튀었고..
상황파악을 해보니..
놀이기구 마지막부분에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경사 엄청심하게 하고
울퉁불퉁하게 트랙을 넣어놨는데
그 부분에서 사고가 난겁니다 ㅋㅋ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나중에 알고보니 저런 낙하후상승 부분에는 U자형 트랙이 아닌
천장이 막힌 O자형 트랙을 넣어놔야 사고를 방지하더군요
(근데 천장 막아놔도 머리가 천장에 부딪쳐서 터쳐지거나 뭉게질꺼같은데..;;)
전 이 놀이기구를 롤러코스터라고 생각했던게 잘못이었어요..
롤러코스터는 트랙이 열차를 잡아주지만..
...이건 물위에 떠있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사고 발견 당시 고무보트 대부분은 출발해 트랙 위로 나간 상태고 ㅋㅋㅋㅋㅋㅋ
ㅇ..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걍 사람들이 차례대로 허공에 던저져 터지는걸.. 지켜볼수밖에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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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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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놀이기구는 폐기처분 ㅠㅠㅠㅠㅠ...
여기서 얻은 교훈은
오픈하기전 시운전을 꼭 합시다...
덤으로.. 이건 좀 시시한데요 ㅋㅋㅋ
롤러코스터 타이쿤 하다보면 손님들이 막 멀미하잖아요
얼굴이 초록빛으로 변하고.... 토하고...
당시의 저는 그런것에 측은지심을 느껴서
토하는걸 막고 멀미를 멈추게하자!!! 라는 생각에
그 롤러코스터 타이쿤 특유의 손님잡는 집게로..
금방 놀이기구에서 나와 토할꺼 같은 손님을 잡아서
물속에 철벅철벅 넣다 뺏다 했어요
멀미에서 벗어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이건 술에서 깨게 하는 방법인듯 ㅋㅋㅋㅋ
여튼 이짓으로 인해 익사자가 춈 늘었어요.. 여러명 담가놓고 꺼내는걸 까먹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