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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 클라리넷 용으로 이조하는법!!!!

박이헌 |2010.01.29 09:41
조회 3,470 |추천 0

흔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클라리넷은 아시다시피 Bb조입니다. 물론 A조 클라리넷도 많이 쓰입니다만 가격도 비싸고 해서 주로 전공자들이 독주용으로 많이 사용하죠. 어쨌든 Bb조 클라리넷을 사용한다면 같은 조성의 악보를 가지고 다른 악기들과 합주를


할 때 한음을 올려 불어야만 음이 맞게 되죠.

 

만일 다장조의 악보를 가지고 피아노와 Bb 클라리넷이 같이 연주를 한다면 Bb 클라리넷은 라장조로 올려 이조해야만 음이 어울리게 됩니다. 라장조라면 #이 파와 도에 붙게 되죠. 연주하려는 악보가 무슨 조성으로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쉽게 이조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자주 사용되는 조성에 대해 이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은 원래 악보의 조성, 오른쪽은 클라리넷이 이조해야 하는 조성입니다.

 

내림나장조 (b 두개) -> 다장조 : 제일 편하죠...^^;

다장조 -> 라장조 (# 두개) : 파와 도에 #이 붙겠죠. 으뜸음은 레가 됩니다.

라장조 -> 마장조 (# 네개) : 파,도,솔,레에 #이 붙겠죠. 좀 어렵습니다. 으뜸음은 미입니다.

내림마장조 (b 세개) -> 바장조 (b 한개) : 시에 b이 붙겠죠. 으뜸음은 파가 됩니다.

바장조 (B 한개) -> 사장조(# 한개) : 파에 #이 붙습니다. 쉬운편이죠. 으뜸음은 솔이 됩니다.

사장조 (# 한개) -> 가장조(# 세개) : 파,도,솔에 #이 붙습니다. 으뜸음은 라가 됩니다.

 

만일 원곡이 #이 세개인 가장조나 #이 네개인 마장조의 작품이라면 클라리넷으로 불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가능하면 이런 곡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조성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b을 -1, #을 +1로 생각하고 이조하면 한결 쉽습니다. 원조에 항상 #을 두개 더하면 되는 거죠. b이 두개인 내림나장조는 # 두개를 더하니까 결국 +. -해서 0, 즉 다장조가 되는 것이고, b이 하나인 바장조는 b+#+#= #이 되서 결국 # 하나인 사장조가 됩니다. b이 세개인 내림마장조는 b+b+b+#+#=b이 되어 b 하나인 바장조가 되고, 다장조는 0+#+#이 되어 # 두개인 라장조가 되는 것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조성들에 대해 이 법칙을 적용해보면 잘 들어맞는다는 것을 금방 아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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