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2일날 군대가는 남친을 둔 21살 여자입니다.
장거리연애라 또 제가 기다리고 그놈 제대했다 쳐도
전 일하고 있느라고 별로 만나지도 못할거고
그놈은 파릇한 신입생들과 함께할텐데요..그건 어느곰신이나 고민하는 걱정거리이지만
저는 얼마 입대를 남기지 않은 남친과 너무나도 함께하고 싶고 그런데
얘는 매일 친구들과 술퍼먹고 그러기바빠요 오늘도 원래 만나기로 했었는데
어제새벽까지 술먹느라고 피곤하다고하길래 결국엔 또 못만낫구요..
제가 항상이렇게 말했어요
군대다녀와도 나한테 부담따위 느끼지마라. 니가 군대갔다나와서 나차도
상관없다. 그건 나한테도 문제가 있었다는 뜻이었고 너도 군생활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그런결정을 내린걸테이니까 받아들이겠다. 라고하면
얘는 천진난만하게 웃으면서 넌 부담가져야되 넌꼭나랑 결혼해야되
이러고있습니다..
얘네부모님은 절 너무 좋아라하시고 항상 저녁도 같이먹자고 하시고 그러십니다..
그런데 요즘 싸움이 너무 잦아서..
이애가 확실하게 저에게 믿음을 준적도 없고 제가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한적도 있었고.. 항상 자기표현이 매사 정확하지않아 제가 항상그게 불만이였거든요..
중간에 헤어져서 공백기간이있었을때 저에게 그애보다 훨신 괜찮았던 사람들에게서
많은대쉬가 들어왔었는데
저는 그때마다 헤어졌었던 남자친구를 생각하면서 매번 거부를했었고..
또 그애를 가슴에 품고 다른남자를 만나는건 옳지 않아보였어요..
주변에선 사랑은 다른사랑으로 잊는거라고 항상 얘기를 해주는데
저는 이애를 스스로 깨끗히 잊고. 다시오는 새로운 사랑에게 상처주지도 받지도
않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감정이 식을때쯤에 연락이 다시와서 그애랑 다시 연락하게되었었는데
그애는 친구한테 말하듯이 말해주더라구요
난 여자소개도 몇번 받았고 미팅도 여러번 나갔다. 근데 그여자애가 나별로
안좋아하는것같다 라면서..
한편으론 얘가 그애가 안받아주니까 나한테 온건가ㅡㅡ 난보험인가
이런생각도 했는데 그냥 마냥 좋았기때문에 연락을 계속했어요..
그러다 만나고 마냥좋았고 예전에 항상 휘청거리던 사이가 그나마 조금씩
안정되어가고.. 고등학교때도 애가 성을 많이 요구했었는데. 그때마다 저는
우린 아직 미성년자라고 성인이 되서 그때도 우리마니사랑하면 그때해도
늦지 않을것같다고. 무책임한짓하지말자고 달랫엇거든요..
근데 이젠 성인도됫겟다..그애가 너무요구를하길래 저도 너무 사랑하기도해서
후회할것같지는않아 그애에게 모든걸 주엇구요 저나 걔나 우리둘다
첫남자.첫여자구요.. 사귄지는580일이 되어가네요..
그런데 요즘들어 다시 휘청거리네요.. 만나면 원래 사귀기 전부터 2년정도 친구였던애라 딱히 할말은 없엇지만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요즘은 아닌것같네요..
저는 여전히 좋긴한데 뭔가 항상 가슴이 응어리가 있구요.
걔를 믿지못하는걸까요. 그애는 항상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 넌영원히내꺼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주긴합니다.
또 헤어지자고도 제가 힘들어서 항상 먼저얘기꺼넷지..
그때마다 잡아준것도 다남자친구엿구요.. .
군대가기전에 생각이많아지나요..난 지금 무슨일이든 다 이애랑 함께하고 싶은데
이애는 귀찮은걸까요..절만나면 어차피딱히 할것도 없고 싸움은 잦고 그래서?..
추억만들고싶은데..밤에잘때 괜히 답답해서 눈물나오고...
친구들이랑 술만먹고 말로는 친구들보다 내가더좋다고 내가항상일인자라고얘기하는데 행동은 그게아니에요..차라리 말이나하지말지.. 어디까지가 진실인가요?
벌써부터 힘들어지는데 걔 군대가면 어떡게버텨야할지.
말로만 사랑하는건가요? 너무답답합니다.. 남자분들 설명좀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