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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되는 환자는 받기 싫은 치과

낭만메뚜기 |2010.01.30 15:21
조회 2,626 |추천 6

 

광주에 처음에 이사와서 치아가 썩어 이가 부러져 치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엑스레이 찍고 치가 상태를 보시더니 부러진 이말고도  충치 치료할게 몇개 있다고

 

하시곤 치위생사분이 부러진 이빨은 부분적으로 떼우던지 경과를 봐서 씌워야 한다고 하더군요...부분떼움은 35만원 전체는 44만원이라면서..

 

제가 백수고 (부모님한테 손벌리기도 싫고 해서) 아는 치과에선 좀 싸게 할수 있어서

여기서 충치치료만하고 떼우는거는 아는 치과에서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

그냥 여기서 하셔야 잇몸에도 좋고...어쩌고......" "근데 너무 비싼것 같아서요..."

 

"그래요? 차라리 그냥 거기서 하세요,..잠시만요..." 그러자 의사가 와서 또 와서

 

간호사랑 똑같이 얘기 하길래(여기서 치료만 할꺼면 그냥 다른곳에서 해라..이런식)

 

"제가 서울에서 왔는데 좀있으면 서울에 올라갈꺼라서 아는곳이 좀 싸서요.."

 

전 의사가 제 치아 걱정해서 그런얘기를 늘어 놓는줄알았습니다..그래서 멍청하게 주절

 

주절...

 

다른곳에서 하란식이고 부담스러워서 "그럼 부분떼우는거면 그냥 여기서 하고 씌워야 하면 서울에서 하고 싶어요..." 이렇게 얘기했더니 그제서야 치료를 봐주더군요..

 

만약 치료의자에 앉기전에 그런얘기했으면 그냥 나갔었을껀데 엑스레이 찍고 치료의자에 앉은상태에서

 

그런얘기를 하니까...갑자기 나나기도 그렇더군요...근데 마취주사 넣기전에 의사하는

 

얘기가 충격이였습니다.

 

"치과에선 신경치료만하고 떼우는건 다른곳에 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합니다."
"치과에선 신경치료만하고 떼우는건 다른곳에 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합니다."
"치과에선 신경치료만하고 떼우는건 다른곳에 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합니다."
"치과에선 신경치료만하고 떼우는건 다른곳에 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합니다."

 

이러시는거에요!!!그 순간 일어나고 싶었는데 마취를 시작해서..ㅜ.ㅡ

 

그런거였군요... 제가 바보였습니다....ㅠ.ㅠ 치료를 한번했는데..병원비도 다른곳보다

 

비싸고..

 

괜히 왔나 싶고..ㅠ.ㅠ 그후부터 치료도중 계속 가시방석..치아하나하는데도 치료비까

 

지 거의 50이니까......


그냥 서울올라가서 하고 싶은데 원래 치료 옮길때는 신경치료까지 다 마치고 옮겨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오늘치료는 충치제거하고 잇몸을 내리는 치료를 했거든요..그래서 바늘로 꿰매서 일주일후에

실밥제거하러 가야 하는데..다른치과를 가도 되나요?
제가 스몰에이(aaaa)라서 완전 소심한데 너무 속상하네요... 좀 싸게 해주면 그냥 할수도 있는데

물론 치과가 자원봉사기관은 아니니까 수익이 나는쪽을 우선인지는 알겠는데

요즘 한집걸러 한집이 치과인데 좀처럼 치아 치료비는 내릴생각이 없네요..

..순금도 아니면서 왤케 손톱크기도 안되는 금니가 비싼건지..

추천수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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