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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에 키스하는 커플에게 분노에 크락션 소리^^

어제 있었던 일을 따끈따끈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ㅎ

 

올해 21살에 부산 남자이구요 ㅎ

복학하기전에 납품 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냉동탑차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ㅎ

한국에 많은 운전들중에 無개념 운전센스로

정말 욕 나오게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

ex)신호바꼈는데도 출발안하는?, 막 끼어들기, 막히는 편도 1차선에 거북이 주행or주차...차선 물고 어정쩡하게 운전하는? 뭐 간단히 이 정도

 

어찌됬든

 

유독 그 날 따라 과중업무?

(막내라고 형들은 다 퇴근하고 찌끄레기 일 처리로 본 업무시간 12시간하고 5시간이나 더...그것도 토요일..좀 쉬고 토요일 밤을 만끽해야 하는데..휴.. )

어찌뜬 스트레스로 야마 꼭지 돌아가지고 퇴근하려고 본사로 복귀하고 있었습니다.

제길 슨.... 신호도 제편이 아니더라구요 ㅠㅜ 패스하려 할 때마다 빨간불...ㅜ

그런데 특히 다음 신호까지 레알 오래 기다려야 하는 신호를 보고,

대기순번이 1등이라 그나마 기분좋게 차를 세우려는데,

제길 슨... 옆차선 대기순번 2번(그랜져XG)가 조용히 끼어들더라구요 ㅎ

빈정상해서 계속 레이져 발사했습니다.(날 좀 쳐다봐라고..나지금매우화남의 눈빛) 

남 녀가 탑승 해있었습니다. 뒷태는 둘다 선남선녀 삘?ㅋㅋㅋ

아 근데 이것들이 별 짓을 다하드라구요 ㅎ(자세히는 안보이는데 좀 변스런...) 

쯥.. 좋을때다 생각하고 신호가 바뀌기만을 애간장 태우고 있었는데

드뎌 신호가 바뀌더라구요. 한 2초간 움직일 기미가 안보여서

살~~짝 빵 한 번 누르려는데 에~라라?????????????

딥키스?를 시작합니다. 이런 쌰~~앙?

있는 힘 껏 분노의 크락션을 5초간 작렬했습니다. 빠~~~~~~~~~~~~~~~~~~~앙

어 라?? 더 열 받는건 얘들이 배꼽잡고 빵터진 것 같드라구요...(즈그도 민망했겠죠?ㅋ)

그러면서 저를 회피해서 꽁지나게 달아나는 모양새였습니다.

그 순간 전 슈마허가 되어 전에 없었던...

엄청난 기어변속으로 따라붙었더니, 조수석에 여자가 제가 누군지 궁금한 모양새였는지 처음에는 고개를 돌리더니 슬 쳐다보는겁니다.

여자 외모는 반반하니  괜찮았지만 한 25살? 기가 쎈 여자처럼 보였어요 ㅎ

그따대고 정확한 입모양으로...

정.신.챙.기.라.이.것.들.아  라고 샤우팅 날렸죠

그니까 답신을 보내주드라구요..

니.나.챙.겨   라면서 凸 凸날려주드라구요 ㅎ

솔찌 어이도 없었지만 ㅋㅋㅋ저도 그 여자도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그러곤 줄행랑을 놓드라구요 ㅎ 걍 그대로 보낼 생각이였는데,

그때부터 신호가 제 편이드라구요...결국은 한 5분 뒤에 근접거리까지 붙어서

갈림길에서 추월하면서 손을 흔들어줬어요 잘가라고 ㅋㅋㅋ

그녀도 잘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드라구요 ㅋㅋㅋ참 털털한 커플이였습니다.

쯥 ㅋㅋㅋㅋ어젠 참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더욱이 솔로만 아니였더라도 걍 곱게만 보내는건데 ㅠ

어쨌든 이상입니다.ㅋㅋㅋ

솔찌 뭘 하든 무슨 상관입니까만은...운전 곱상하게 합시다 ㅋ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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