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돈 찾는것처럼 힘든건 알지만...ㅠ
설마해서 올려봐요~ㅋㅋㅋ톡님(?)들의 힘을 믿습니다!!
두번씩이나 우연으로 만난친구! 세번째는 저희가 찾아보려구요~
저랑 친구는 고등학생때부터 이야기만 하던 해외여행을 드디어!!! 대학생이 되고나서도 졸업반이 되서야 가게 되었어요.
이제 더이상의 여유가 없어지기 직전에 가게 된거죠ㅋㅋㅋ
가고싶은나라와는 상관없이 아무대나....홍콩...낙찰!!ㅋㅋㅋ
저희는 해외로 가는 여행에 의의를 두기로 했답니다ㅋㅋㅋㅋ
제친구와 저는 아침 7시에 만나서 공항으로 출발하기로 했는데...
친구는 아예 안자고 밤을 세고, 저는 아예 4시쯤 자서...
친구의 전화를 받으니까 6시 50분ㅠㅠㅠㅠㅠㅠㅠㅠ
고양이세수만 하고 공항으로...ㅠㅠㅠ(나름 낭만과 여유를 즐기며 공항으로 갈줄 알았는데....)이떄부터 불안불안했죠ㅠ
홍콩에서 위험(염산테러와 이름모를 중국인의 쪽지...ㅠ도대체 방넘버는 어떻게 안거지?ㅠㅠㅠㅠ)을 아슬아슬 비켜가며 마지막날 밤!!
2010년 1월 31일이였어요~
저녁 침사추이 영화의 거리에서 훈훈하게 저희는 서로의 설정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워 하고 있는데 한국인 분께서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하시는거예요~
가뜩이나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좋아라 하며 카메라를 드리고 사진을 찍었죠...(셀카찍을때는 설정사진 잘찍었는데...얌전히 브이만 한체로 찍었다는..ㅠㅠ)
그분도 사진을 찍어드리고 저희는 맛있다는 훠궈(샤브샤븟와 비슷)를 먹으로 갔죠ㅋㅋ
가서 종업원의 농락(우리가 못알아 들으니까 막 윽박지르시던...ㅠㅠ)에 당해 4명이 시켜도 남길만한 양을 시켜서 정말 토할정도로(고기를 남기면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친구와 저는 배를 누르면 소와 양과 닭이 뛰쳐 나올정도로 먹었어요ㅠㅠ) 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ㅋㅋㅋ
마지막날!!(2010년 2월 1일)
옹핑360(완전 긴 케이블카)타겠다고 무거운 케리어를 끌고 이리저리 헤메서 아슬아슬하게 옹핑360을 타고 통총에서 공항으로 가려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떤분이 저희보고
"어제 그분들 아니세요???"
이러는겁니다!!ㅋㅋㅋㅋㅋ
저희는 처음에 갸우뚱...(배도고프고 야경본다고 걸어다니고 이래서 힘들어서 눈이 침침했었거든요ㅠㅠㅠㅠㅠ)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어제의 그분이셨던거예요~ㅋㅋㅋㅋ
같이 나란히 버스타서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오는데...
나이를 물어보니!!! 동갑!!ㅋㅋㅋㅋㅋ
이런 우연이!!ㅋㅋㅋ
그러면서 생각난것이 '아 어제 같이 훠궈 먹으러 갔었을껄...ㅋㅋㅋ'라는...(저희 샤브샤브 엄청 좋아하는데...당분간은 멀리하기로 했을정도로 양이 많았던ㅠ)
나이(빠른88년생)도 알고, 학교(대전에 있는 S대)도 알고, 졸업하고 4월에 군대가신다는것도 아는데....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까 이름을 안물어봤더라구요ㅠㅠㅠㅠ(바보같은!!)
아!! 인천행 케세이퍼시픽 비행기 2시 30분 타셨었어요~~
호주에서 경유하셨다고!!ㅋㅋㅋ(너무 잘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희가 옹핑360을 타면서 비첸향을 너무 먹어서 목이 너무 마른 바람에 물을 찾으러 가고 싶은바람에ㅠㅠㅠㅠㅠㅠ그만ㅠㅠㅠㅠㅠㅠㅠ
탑승시간까지 시간이 남았는데 놀지도 못하고...ㅠ 물을 찾고나서야 깨달았어요ㅠㅋㅋ
우연으로 2번씩이나 만난 친구(나이가 동갑이니까?)를 찾아요~ㅋㅋㅋ
우연으로 2번이나 만난친구 3번째는 저희가 찾아보려고요~~
진짜 찾을수있을까요?ㅠ
친구랑 엄청 아쉬워 했거든요ㅠ
빠른88년생, 졸업하시고 군대가시는, 호주에서 오셔서 홍콩 경유하셨던 분ㅋㅋ
여자 두명에서 옹핑360 첫손님이였다고 자랑한거 들어주신분ㅋㅋㅋㅋㅋ
이거 보면 연락 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이라도 한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 정말정말 찾고싶어요ㅠ
톡되서 만나게 되면 후기 꼭 남길께요!!ㅋㅋㅋㅋㅋ(+ 톡되면 싸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