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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의경과 질주

20대총각 |2010.02.08 13:16
조회 330 |추천 1

안녕하세요

21살 톡남 판남 입니다.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이 계속 떠올라서 끄적여봅니다 ㅋㅋ

글 재주가 없지만 이해해주시고 봐주세요 ㅋㅋ

 

 

어제 친구와 한잔 하기로 약속해서 집에서 나가기 전에 캔콜라 하나 들고 나왔어요

콜라를 따고 마시면서 큰길쪽으로 향했어요

큰길로 나와서 횡단보도에 섰는데 제 옆에 어떤 아저씨도 서있더라구요.

이때부터 약간의 꼬임이 생깁니다.

차도 안오고 보는 사람도 없어서 아저씨와 저는 그냥 무단횡단을 했죠

그런데 아뿔싸.........앞에 의경 한분이 서계시더라구요;;  (이런 씝....)

 

의경 : 아저씨 이리오세요. 무단횡단 하면 어떡합니까?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그 옆에 있던 아저씨와 제가 의식을 하게됩니다.

 

네.. 냅다 도망쳤죠..아저씨분 바로 날르시던데요? 경공 하시는줄 ㅋㅋㅋ

 

콜라도 얼마 못마셨는데 냅다 팽개치고 막 뛰었어요....ㅠㅠ 내 콜라...

의경분이 계속 쫓아오시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의경분이 "아저씨 거 서요!! 그 아저씨좀 잡아요!!"

이러면서 쫓아오더라구요?

생각을 해봤죠.. 나한테 아저씨라고 그러는건가 이 아저씨 한테 그러는건가 하면서요

근데!!! 제 옆에 있던 아저씨와 제가 똑같은 방향으로 뛰고있더라구요

 

아ㅋㅋㅋㅋ이제보니깐 앞에 뛰던 아저씨는 제가 아저씨 잡을려고하는줄 알고

계속 달리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갸 쫓아오지마"  이러시면서요 ㅋㅋㅋㅋ

 

저는 제가 잡힐거 같아서 달리고 있는것 뿐인데 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의경분 엄청 잘 따라오시더라구요 ㅋㅋㅋ

나중에는 그 아저씨와 저는 어떤 갈림길에서 서로 흩어져서 계속 달렸죠 ㅋㅋㅋㅋㅋ

뒤 돌아보니깐 안쫓아오는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그만 뛰고 걸으면서 숨이 너무 차서 숨좀 고르면서 걸었죠 ㅋㅋㅋㅋ

근데 웃음이 계속 나더라구요 ......

좀 어이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일에 상관이 없던 사람인겁니다.

의경분은 제가 그 아저씨 잡아줄줄 알고 뛰셨던거고

그 아저씨는 제가 아저씨 잡을려고 착각 하면서 야밤의 질주를 했던 겁니다 ....

ㅋㅋㅋㅋㅋㅋㅋ그 아저씨 에게 한마디 하고 싶군요

아저씨 나이 드신거 치고는 엄청 잘 뛰시더라구요...

날라다니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의경분도 좀 고생하셨지만 ㅋㅋㅋㅋㅋ

 

재주 없는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

엄청 재미없죠?? 이런 .. ㅋㅋ 다음번에는 더 재미있는 일 있으면

올릴게요 ㅋㅋ

 

야밤의 질주는 허무하게 끝났답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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