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D시 Y구에 있는 어느 원룸 촌입니다.
대학가라서 원룸이 왕성하게 자리잡은 곳이구요. 주변은 주택가라기 보다는
모두다 원룸 건물이라고 보시면 될정도로 원룸촌입니다 .
저도 여기에 속해있는 H원룸에 살고있습니다.
풀옵션방이라서 ( 세탁기,침대,티비,냉장고 등등 모두다있는 ) 굉장히 좁고
다닥 다닥 붙어있다고 보면 되요 ~ 방음도 잘안되는 수준
복도에서 누가 걸어오면
' 아 옆집 아이가 짜장면을 먹고왓구나.'
' 남자친구랑 싸웠구나 '
말소리듣고 다 알정도는 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옆방에들어가고 나서 고성방가로 떠들지 않는이상은
말소리가 안들리거든요;
근데 어제 너무 황당한 사건을 만나서 글을 씁니다.
정말 그러라고 부모님이 대학을 보낸건 아닐텐데 ㅜㅜ
새벽 1시 2시쯤
어느커플이 술에 취해들어오나 봅디다 .
말소리가득 술이 머리 끝까지 오긴한듯해보였으니 ㅋㅋㅋ
( 복도에서 떠들면 다들리는 원룸 )
근데 들어가고 얼마안지나서
어느 여자분이 자지러집니다.......................
저는 고양이 소리인줄 알았어요 . 고양이들 왜 ~ 아기울음 소리같이
" 갸르르 " 대고 소리치고 울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소리인줄알고 그냥 신경안쓰고 다시 잠이나 자야겠다
하고 누웠는데
이건..........고양이 소리가 아니였습니다.
그여자분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합디다!! -_-;
싸구려 모텔이라도 온기분이 들정도........................
한참그러다가 또 잠잠해지길래
에휴....푸닥거리 하는셈치고 그냥 참고 잠자려고 했습니다
근데 또 말소리가 들리더니 약간 말다툼 식으로 하더니
또 갑자기 여자분이 자지러짐............................................
환장하겟음 내가 더 자지러 지겟더이다.
여자들은 그냥 그런다치지만
근처 다른 호수에 남자분들은 ...휴 내가 다 민망해서
흔히말하는 야동보다 더한소리.........
진짜 너무 합니다.
자기들도 알꺼에요 말소리 다들리는 원룸이라는걸
근데 진짜 그러지맙시다
내앞집에 옆집분.......
새벽내내 두세차례 그러시면 진짜 환장합니다...
왜 내 손발이 오그라들고
그러는지
저는 복도에서 그러는줄 알고 깜놀햇는데 다행히 그건아니였더군요;;;;
그러라고 부모님이 뼈빠지게 고생해서
대학보낸건 아닐텐데 ... 휴
본인사생활이시면 자제합시다 ㅜㅜ
새벽에 듣는이 입장으로 너무 난처해요................................ㅜㅜㅜㅜㅜ
자기 사생활이니 관심끄라는 분들도 계시겟지만
진짜 들어보면 그런소리 안나와유 ㅜㅜㅜㅜ
오늘은 제발 그소릴 안듣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혹시나 이글 볼지도 모르는그분!!!!!!!!!!!!!!!!!!!!!!!
언젠가는 제가 당신얼굴을 볼껏만 같아서 ㅜㅜ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