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나오다가 가방끈이 끊어졌어요.
원래 산지 좀 오래된 가방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방금전에는 엠피쓰리끈까지 또 끊어졌네여..
이게 무슨일인지..
아무일도 아니겠지만.. 괜히 또 사람 기분이라는게.. 뭔가 찝찝하고
무섭기도 하고.. 이게 무슨 기분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좀 둔한편이라서요. 원래 그런거 잘 신경도 안쓰고 모르거든요?
그런데 엠피쓰리 끈까지 끊어지고 나니깐.. 무섭기도 하고ㅠㅠ
여러분은 혹시 저처럼 이런 적 있으세여??
저는 이런경우가 처음인것 같아서..;; 아무뜻도 아니겠죠? 우연이겠죠? ㅜㅜ
아.. 왠지 기분이 찝찝하고 좀 그렇네요..
기분도 이상하고 마음도 심란스러워서.. 어디 근처로 드라이브라도 가고 싶은데..
기름값도 없고.. 같이 갈 사람도 없고.. 휴..
며칠전에 주유소에 들렸더니 엔크린 엔느라는 걸 모집하길래 지원해보긴 했는데
될수 있을런지.. 선발되면 10만원권 주유권도 받던데.. 꼭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마음이 심란할때는 사람들 없는 멀리 떨어진 조용한 곳으로 가서
신선한 공기랑 따뜻한 햇살 받으면서 달래고 싶거든요.
하지만 그게 참.. 현실은 마음처럼 어디 가서 쉬고 온다는게 쉽지가 않네요;ㅠ
이럴땐 정말 세상에 저 혼자 덩그라니 남겨져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드라이브 가고 싶다.ㅠㅠ 단풍보러 가고 싶은데.. 단풍 볼 시기가 지난건 아닌지;;
마음이 계속 싱숭생숭하고 정신 못차리는 게 저, 아무래도 진짜 가을타나 봐요.
아, 지금 제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여러분..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 가을 만끽하세요~
(저처럼 가을을 만끽하시진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