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다가오는 명절이 반갑지가 않습니다;;
최악이지요 가서 전부치고 어쩌고 하는 건 뭐 시댁에선 제사를 안지내니 그닥 신경은 안쓰는데 문제는 시누이 때문입니다. 도벽에 머리까지 나쁘고 거짓말에 도가튼 시누이를 보고있으면 화가 나다 못해 짜증이 치밀어 오릅니다.
전에도 몇번 판에 글을 올렸지만 시아버님께서 좀 심각하게 여자를 밥먹듯이 갈아치우시는 분이라서 남편의 친어머니가 첫번째 부인이었지만 5살때 이혼 두번째 부인은 현 시누이의 엄마 되시는 분이지만 별거중이시고...ㄱ-
세번째 시어머니가 내쫓았죠 문제는 누가 되었든 그닥 신경은 안쓰지만 문제는 나이 어린 시누이 입니다. 두번째 부인의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지만 올해로 11살 나는 문제아 입니다. 도벽에 정신과치료를 요할 정도로 심각한 죄의식 결여 거기에 일상적이 된 거짓말까지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돈을 가지고 가면 그돈에 손댈 건 분명하고 거기에 현재 우리 딸래미가 15개월인데;
애를 그렇게나 싫어 합니다 시누이가 지난 여름에는 애가 운다고 저 없는 사이에(잠시 빨래 널러 간 사이에) 평상에서 애기를 밀어 시멘트 바닥에 얼굴을 긁었드랬죠 보고서 난리난리 쳤드만 시아버지 그깟 상처 하나 나면 어떠냐고..........거기에 우리 딸아익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제가 종종 간식거리를 주는대요 애기가 입에 과자 물고 있으면 그거 홀라당 뺏어서 지가 먹어버립니다. 나머지 과자나 빵같은 것도 여기저기 다 뒤져서 지 배부를때까지 실컷 처먹죠. 치우는 건 나몰라 일단 어질러놓고 남의 물건 옷 구두 훔쳐서 쓰고 갇다버리니(지금은 분가해서 같이 안살지만) 후우 그저 속만 터집니다. 다행히 흉은 안졌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화납니다. 시아버지는 무조건적으로 올 마이러브 시누이!! 요 모드일테고 우리 서방은 신경도 안쓰니... 가면 그저 앉아서 티비보기에만 바쁩니다. 어찌해야 좋을까요ㅜㅜ 답이 안나옵니다. 안가기도 뭐하고 가기도 그렇고 한숨만 나오네요.
어떻게하면 영리하게 나쁜며느리 안되고 안갈수가 있을까요?;;
톡커분들 답좀 부탁드려요ㅠ_ㅠ 설때 가서 속 뒤집어 지는 거 바라지 않는 한 아이의 엄마가 도움을 요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