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서 일하고있는 내게 부천에 사는 동생이 메신져로 말을 걸었다.
"쉬바 존내 놀랐네 지금 책상이랑 모니터가 흔들려서 쭈루(울집강아지)안고
담배랑 지갑챙겨서 1층까지 뛰어내려갔어 계단으로 3칸씩.. 아무서워~"
그정신에 담배랑 지갑챙기고 가스불까지 잠그고왔다는 내동생..
헉..내동생 죽을뻔했다는 말에 불나게 검색을했다 서울지진..
떴다..시흥에서 강도 3의 지진이라면 바로 옆동네인 부천까지 여파가 미쳤을만하지..
정말 내동생 큰일 날뻔했구나..하며 두근두근하고있는데 울 차장님
"방금 못느꼈어?지진같은데.."
얼마전 아이티 지진 참사 뉴스를 보며 서울에서 지진이 일어난 다면 가장 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 강남이랬다..쉬바..나지금 압구정이라고..
다시 지진이 오면 어쩌나 부들부들 떨며 전화 진동소리에도 놀라고 있는 나..
계속 지진 뉴스를 검색하던중....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궁금해졌다..
아니나 다를까 모두 지진 얘기들이다..
서울지진,경기지진,인천지진,,안산지진,,
그.런.데....
지진희는 왜 껴있는거냐?위기의 순간에도 한국인들의 검색질은 멈추질 않는구나햐~
뽀너스
얘가 우리집개 쭈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