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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애널리스트들의 함정.

옆골목황태자 |2010.02.09 20:10
조회 1,237 |추천 0

퍼스널 트레이더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그리고 하는말이

 

자기의 소신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는 한 예인 stx팬오션을 통해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예전 박경철씨의 책에서 본 문장을 인용하자면

 

언론이란 호재성 뉴스보단 악재성 뉴스를 통해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낸다-왜냐하면 대중은 호재보단 악재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하기 때문이다.-와 비슷한 내용이 있었다.

 

맞다.

 

한예로, 작년 해운업종이 아주 안좋았을 당시

 

stx팬오션에 대해서는 다른 해운회사들 경우에는

 

bdi지수가 상승 할당시 무리하게 선박을 도입함으로써

 

적자손실폭이 엄청났지만, stx팬오션은 이것에 아랑곳 하지않고

 

위기 대응 경영으로써 당시엔 이익이 줄어들겠지만, 위기 상황만큼

 

잘 대처하였다고 했다. 그럼으로써 이 해운 불황속에서 stx팬오션

 

이 군계일학이라고까지 칭송을 받은적이 있고

 

어느 증권회사 리포트를 보더라두 주가 목표가 만 8천에서 2만원이 넘는다는 목표치가 쏟아져 나왔었다.

 

실제루 m무슨 방송국에서 유명한 애널리스트들이라는 양반들이

 

이 주식 2만원 갑니다.~올해 연말까지 목표치 2만4천입니다~

 

하지만, 그것아는가? 이 말이 나오고 하루 이틀뒤에 상한가 한두번 치고선 바로 주가가 급락했다는것을?

 

우리는 영웅을 좋아한다.

 

위기속을 타계해 나가는 영웅.그래서 우리는 실제로 그러한것들이 없음에 불구하고 영웅을 만들어 나가고 대중은 언론이 만들어낸 영웅에 동조해나간다.

 

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무늬뿐인 영웅일 경우엔 얘기가 달라진다.

 

당시 사람들은 stx팬오션에 대해서 간과한점이 있다.

 

바로 액면 분할로 이한 개미들의 주식이었다는 것을.

 

또한 해운업황이 단기간에 개선될 여지는 없었다는거고

 

단순히 적자폭이 적다는 것만으로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는 부족하다는 거이었다.

 

지금 차트한번봐보라. 2억주나 되는 물량을 기관과 외국인과 자사가 얼마나 매집하고 시중에 얼마나 뿌려져 있는지.

 

주가가 오르면 기관과 외국인들은 어느정도 차익실현을 하는것이 패턴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 한 40프로~50프로가까이 급등한 주식을 차익실현한다고 생각해보아라.

더군다나 당시엔 많은 언론에서 띄어줌으로써 물량을 내놓기만 해두 다 팔수있는 거래량과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그럼 기관과 외국인들이 물량을 풀었을때 개미들이 말그대로 개미심으로 대동단결하여 주가를 올렸을까?

 

정답은 노다.

 

필자는 그것이 옳다는 주관하에 남들이 고고할때 40프로 이익선에서 미리 물러났다. 물론 다음날 11?12프로까지 올라갔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원체 불안한 모래성위에 있기보단 차라리 어느정도 수익을 냈을때 , 나의 원칙을 통한 다른 투자 대상에 투자를 감행하는것이 옳다라고 생각했었다.

 

정확히 2틀뒤부터 급락이었따.

 

만5~6천까지 갔던 주식은 1만원대까지 떨어졌었다.

 

이것이 바로 언론과 애널리스트들의 함정이다.

 

참고로 이부분은 자세히 설명을 안할테지만, 09년 4/4분기떄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호남석유에 대해서 비중 축소,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

 

개인들은 빠졌지만 웃긴건 먼지 아는가?기관은 그 시점부터 집중 매수했고, 더군다나 어떤 증권사 경우엔 부정적 리포트를 다음날부터 수만주씩 매집했다는 사실이다.

 

당시7만원이던 주가는 어느새 11만원이 되었다는 사실, 잊어선 안될것이다.

 

100209 옆골목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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