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월 25일 에도 약 5만명이 봐주셨는데,
이번글도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조금 긴 글이지만 유익한 내용이니
이왕 읽어주시는 분들은, 천천히 잘 읽어주세요^^ ]
요즘 네이트나 다음의 게시판들을 둘러보면 여기저기서 한숨어린 목소리가 나옵니다.
자녀의 대학교 등록금 때문에 자살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내용의 글,
학자금대출 때문에 학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는 글..
역시.. 학자금대출로 인해 취업 전 신용불량자가 되어 모든걸 포기하고 싶다는 글..
정부의 선택과 시행령들은 우리 서민들에게 너무 불만적인 사항들이 많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제가 운영하는 클럽과 속해있는 회사 두곳에서...
많은 일반 인들과 대학생 분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거나 개인 사업체를 가지고 계신 분들,
신불자가 되신 분들의 종합자산관리 및 신용관리, 채권관리등의 상담을 하고 있지만..
저 역시, 학자금문제로 인해 대학교코스를 정식으로 밟지 않은 사람중 한명입니다.
그렇기에 특히.. 대학생 분들을 상담해주면서 저도 참 가슴이 더 아프고 답답한 경우가 많죠...
->
지금의 20대, 30대 에게 가장 중요한,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사람이나 기업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신용관리" 와 "소비관리" 입니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금융거래도 막히고, 대출도 어려우며 은행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은 결국 캐피탈에서.. 그것도 안되면 제4금융권에서 높은 이자를 내며 대출을 하게 되죠.
대출을 신청 할 당시에는 잘 갚아나갈 자신이 있다며 마음먹지만 필요한 곳에 돈을 다 쓴 뒤에 일상으로 돌아가면 급여날짜에 상환금과 이자가 아깝게 여겨집니다.
소득이 넉넉지 않으면 하루의 연체가 한달 연체가 되고, 금새 1년 연체가 되며 원금과 이자는 최초 대출했던 원금의 두배를 아주 쉽게 넘어서게 되는 현실...
신용등급과 대출금리의 차이는 엄청나다.
지난 4월 발표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분포도를 보면 5등급이 가장 많은데, 금융거래가 희소했던 사회초년생들이나 대출을 한번이라도 받은 사람은 금새 8~9등급 으로 신용등급이 쉽게 내려간다.
4등급의 평균적인 은행권 대출 이자율이 연11.89% 인데, 9등급은 연20.46% 이다.
정확히 계산했을때 8.57%의 차이인데,
예를들어, 신용등급이 9등급인 사람이 천만원을 대출 받을때 1년 동안 갚아야할 이자가 5등급인 사람보다 857,000원 늘어난다는 얘기다.
집전화, 핸드폰요금이나 인터넷요금, 몇만원 짜리 홈쇼핑 결제대금, 금액이 크지 않은 세금까지.. 그 어느 하나라도 무시한다면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큰 변수가 생길 수 있다.
나는 “한국신용평가정보”에서 개인신용관리, 채권관리를 하면서 단돈 몇만원 때문에 신불자(채무불이행자)로 등재되어 은행거래가 끊기고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사례를 많이 봤다.
20대 초반에 신불자(채무불이행자)로 등재가 된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중 학자금대출을 한번이라도 받은 대학생은 과반수에 이른다.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 덕택에(?) 금리는 일반 사회인들의 이자에 비해 저렵한 편이나 졸업후 여러차례에 걸쳐 갚을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위축이 되는게 사실이다.
사회에서 '낙오자'로 찍혀 취업의 길도 닫히게 된다. 기업에서 면접을 볼때 취업하려는 사람들이 제출하는 이력서의 주민번호로 간단한 신용조회를 하게 된다.
제 아무리 면접을 잘보고 흔히들 말하는 스펙이 좋다 해도 신용등급이 안좋거나 신불자로 등재되어 있다면 과연 어떤 기업이 그 사람을 뽑을까?
이렇듯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이 신용관리 + 소비관리 이고,
그다음 중요한 것이 재테크... 즉, "돈을 굴리는 기술"이 중요하다.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사회로 전환 되면서 인터넷과 전산체계가 발달했고, 금융산업이 크게 성장했다. 현재, 국내에는 수천개가 넘는 펀드가 있지만 사람들은 어느 펀드나 저축, 보험을 골라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
2005년 부터 2007년 11월초 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는 대 활황 이었다. 4가구중에 한가구는 주식형펀드에 가입했을 만큼 인기가 있었고, ‘간접투자’가 새로운 사회현상을 형성케했고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무분별한 공격적 투자권유와 증권사, 은행직원들 조차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불완전판매를 하는 주식형펀드나 변액보험상품에 충동적으로 가입했다가 수익률이 반토막이 난 잔고를 보며 후회하는 사람들이 생겼고 심지어 법정 소송까지 간 펀드와 ELS(주가지수연계상품)도 있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넘쳐나는 정보들로 너무나 복잡하고 변동성이 심한 이 시대에서는 돈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먼저 아는 사람, 그 많은 정보들 중에서도 상황에 맞게 통찰력을 발휘해서 잘 선별하는 사람이 창업을 하거나 투자를 할때 돈을 벌고 성공하고 있다.
내가 본격적으로 재테크에 눈을 뜬 계기는 군대에 입대를 한 뒤 대부분의 군인들이 가입하고 있는 군인공제의 ‘복리 시스템’을 알게 되면서였다.
군인공제를 통해 가입하는 적금형인 이 상품은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시스템’ 이지만 4년 3개월을 복무하는 단기 부사관들 에게는 맞지 않는 상품 이었다.
5년 이상부터 복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물가상승률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은행권이나 공제권의 금리는 결국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금리가 되거나 제로금리 상태가 되기 때문에 돈을 크게 불릴 수 있는 곳에 투자를 하고 싶었다. 당시가 05년도 였는데, ‘미ㄹ에셋’같은 자산운용사들이 본격적으로 은행에 자신들이 운용하는 펀드들을 하나둘씩 유치를 하기 시작하던 시기였다.
은행의 적금이나 예금대신 3년 만기 적립형 ‘주식형펀드’에 매월 20만원씩 불입을 시작하였고, ‘군인공제회’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 중국과 홍콩주식을 직접 매매하기 시작했다.
당시 국내엔 중국주식을 거래하는 증권사가 대ㅇ증권, 동ㅇ증권, 리ㄷ투자증권등 5곳도 되지 않아서 과거 자료나 통계 등이 거의 전무했었는데 해외주식거래 계좌를 틀고 나서 약 3개월 정도 일본인이 쓴 중국기업과 중국증권시장에 대한 도서를 참고하고 공부한 뒤 직접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었다.
정확히 1년 8개월 만에 수익률을 300% 이상 올렸었다. (2007년 11월초 정점 기준)
수익률이 크게 오르자 더 큰 욕심이 나서 대형.우량주에서 중.소형 벤쳐기업 쪽으로 무상증자를 바라며 갈아탔으나 3개월을 버티지 못했고, 연이은 부대 훈련에 관리와 집중도 되지 않았다. 게다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가 전세계적으로 크게 확산되며 글로벌 신용경색과 금융위기가 붉어져 중국증시와 국내증시가 크게 타격을 입고 나의 투자수익률도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쓸데없는 기대심리(다시 오를 것 이라 생각하고 무작정 기다리는 투자자의 심리)를 버리고 한종목씩 차례차례 정리한 덕분에 남들처럼 마이너스가 되진 않았지만 가치가 컸던 우량주에서 다른 방향(중.소형주)으로 갈아탔던게 많이 후회 되었다.
그 후, 변동성이 큰 주식보다는 연10% 이상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다 주는
NPL채권시장 과 ELS쪽에 관심을 기울여 지금도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식도 아직까지 거래 하고는 있지만 큰 금액이 아닌 여유자금으로 하고 있고, 다시 주식으로 큰 돈을 벌 생각은 없다. 결혼준비와 주택마련, 노후대책까지 생각할 시기기에 생각과 방법이 달라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의 부모들이 대학 학자금등의 교육비와 노후대책마련 자금이 없어 고생을 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학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새벽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심지어 여대생들의 화류계진출로 사회적인 문제가 커지고 언론을 통해 계속해서 시사되고 있다.
이 문제는 필자인 나도 직접 경험을 한 사실이다. 중국 유학생활도중 집안에서 대주는 금액과 외가쪽에서 도와주던 금액을 합쳐도 유학생활이 어려워지자 귀국을 선택했고, 결국 군 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단기 집업군인을 선택한 것이다.
우리 다음세대와 자신을 위해서 일찌감치 준비가 필요하다. 자신의 처지와 소득수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남들 눈만 의식하면서 좋은 차, 옷을 선호한다면..
그사람의 인생과 재테크는 항상 거기서 거기 일 것이다.
실제로 서울서 거주하고 있고, 부모의 자산을 물려받지 않은 상태에서 5년 이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20대 중.후반의 대부분은 좋은 차를 선호하고 빚을 내면서 까지 타고 다니지만 자신 소유의 집이 있거나, 신용이 좋은 사람은 많지 않다.
대출이 이미 있는 상태에서는,
부채상환을 조급하게 하는 방법보다 저축과 간접투자를 통해
저축과 부채상환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살아가면서 현명한 저축과 투자를 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대출을 내서 안정적인 대출이자 이상의 수익도 낼 수 있는 방법도 많고, 무일푼으로 창업할 방법도 많다.
보험이나 펀드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이다. 속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수수료와 작은 보험료의 차이가 10년, 20년 뒤엔 2000만원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20대 초.중반 이라면 더 늦기 전에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사회생활(경제활동)을 하고있고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소득수준과 소비수준에 맞게 우선순위를 두고 재무목표(단계)를 만들어
스스로 정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등 아시아권을 포함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이미 진입을 했고, 다음세대인 우리가 국가에 내야할 세금은 점점 많아지고 의료적인 부담금이 많아진다.
각종 세제혜택도 올해들어 크게 줄어들었다.
장마저축, 장마펀드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은 없어졌고..
해외 펀드에 대한 세제혜택도 줄었다.
다행인건, 아직까진 우리나라의 이자소득세(15.4%)가 크지 않다는것..
얼마전 열린 스위스 국제경제포럼인 "다보스 포럼"에서는 우리나라가 중국에 이어 세계 5위권 안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1.국가차원에서는 소득계층에 따라 단계별로 세금을 더 확대하여 거두어야 한다.
(특히, 부동산과 종합소득과세에 관련해서..)
2.출산정책에 대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
-> 생산인구, 적어도 2030년 까지 크게 늘려야함..
(특히, 지방 광역시와 구청등에 더 시급한 문제..)
3.대기업등은 중.소기업과 연관하여 투자를 크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
(투자유보중인 자산이 현재 너무 많음..)
4.금융산업구조가 더 튼튼해져야 한다.
(IMF 이후, 각 금융기관이 내성을 가지면서 크게 발전하였지만 선진국처럼 사모펀드에 대한 자.통.법 개정이 더 필요하고 해외투자에 대한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하다.)
-> 실제로, 버나드 매도프의 '국제 금융 폰지사기'에 참가한 국내 금융기관은 대부분 공신력 있는 기관이었다. 산ㅎ연금, 삼ㅅ, 대ㅎ, 한ㅎ그룹등...
5.생산인구가 분산되어야 하고 부동산정책이 바뀌어야 한다.
-> 생각해보자..
지금의 서울/수도권에 살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평범한 20,30대들은 얼마나 행복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나?
대부분 부모님의 도움이 없이 집을 마련해야 되는.. 가장 부담되는 세대가 현재의 20,30대 세대라 한다.. 부모님이 도움을 준다해도 여유있는 집에서는 전세자금정도 지원해줄 것이다.
미분양되는 아파트는 점점 많아 지는데,
스스로 부담해야 되는 결혼비용과 주택비용이 너무도 오른 상태다.
역대 대통령들의 수도권에 집중한 부동산정책은 결국, 있는 사람들의 배만 불려주고 서민들의 부담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진것이다. 물론 서울/수도권이 지방에 비해 훨씬 더 심각하다.
너무 과밀하게 밀집된 인구로 인해 낭비되는 자원과 세금도 너무 많다.
내 집 마련에 대한 준비보다는
전세자금부터 준비해야 하는게 지금 대부분의 20, 30대 현실이다.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생산인구를 완만하게 지방으로 분산시켜야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경제적으로 불황기인 지금 일자리는 많이 줄어든 상태인 반면 일자리 창출은 미미하다.
소득이 있을때 철저히 대비하고, 위험에 대해 미리 방지하며 현재의 소득을 유지하라고 강조하고 싶다.
(현재의 소득을 유지하고 확대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하다.)
-> 독서 - 연구 - 실행 - 습관화 - 지속적인 발전
내가 아는 모든 분들과 클럽 회원님들이 행복한 재테크를 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면서 남과 더불어 나눌줄도 아는 사람들이 되었음 좋겠다.
김형태 (28)
-(주)한국신용평가정보 전략사업2팀 위임직
-(주)비큐러스 종합자산관리팀 4팀장
-수안보 웰빙 건강식품 공동대표
-싸이월드 클럽 : "행복한 투자 & 행복한 인생" 클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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