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5살 男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친구들끼리 저까지 포함해 4명이서 돈모아서 태국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얕은 영어 실력으로 한번 제대로 당한 일을 말씀드릴꼐요.
친구들끼리 각각 150만원 씩 모아서 태국 여행을 가기로 했고 기간은
일주일 정도 여정을 잡고 쌔끈하게 패키지 따위론 가지말자며
자유여행으로 갔습니다.
첫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방콕 신공항 도착해서 여행자들의 거리
카오산 로드로 도착했습니다.꼴에 우리도 서민체험해야 한다며
게스트하우스(여행자들이 쉴수있는 가장저렴한 숙소) 로 갔죠.
우리는 두당 100바트 합 400바트에 하룻밤을 쉬었습니다.
태국을 갔다와보신분도 있고 안가본분도 있겠지만.
100바트 정도면 우리나라돈으로 3천 500원 정도 합니다.최고 고액권은 1000바트입니다.
그래서 짐을 풀고 무작정 카오산 로드로 나가서 즐겁게 쇼핑을 했죠.
거리가 넓지는 않아서 30-40분 돌아댕기면 다 볼수 있는 거리입니다.
인사말이 남자는 사와디캅.여자는 사와디카.합장하면서 인사하는데 친구들끼리
재미가 들려서 지나가는 태국사람한테 모두 인사했습니다.
카오산로드 사람들 참 친절합디다..ㅎㅎ 개중에 바가지 씌우고 호객행위 장난아닌게
흠이지만 우리 친구들도 그런것에 익숙해서 별 개의치 않고 첫날은 비행기 오래타고
돌아다니기 피곤해서 게스트 하우스에 자고 둘째날 방콕 시내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때부터 다크라이프..아놔 생각하니까 열받네.
한인 여행사랍시고 한국 여자가 하는 부다뷰 여행사에서 꼬창이라는 섬을 이틀후에
가기로 예약하고 그날 방콕에 호텔로 넘어가자고 해서 호텔 소개받고 호텔갔는데.
2200바트 정도 해서 우리는 럭셔리 족이니까 이정도야 상관없다며
겉보기는 좋아보이는 호텔을 잡았죠 도합 4400바트 . 우리나라 돈으로 해봐야
2인1실 해서 8만원 조금 넘는 금액입니다 ㅎ 근데 호텔이라고 해놓고
시설은 방은 그냥 쫌 넒은 모텔 수준입디다. 쫌 실망하고 재수가 없어서 바로
수영장을 즐기려고 물어봤는데 옥상에 수영장이 배치 되있고 .우리가 생각한
금발 쭉빵녀들은 온데간데 없고 배나온 훗돼지 영감들만 3-4명 있어서
수영 30분 즐기다 시내로 나갔습니다.팟퐁이라는 도시.
여기가 시장의 메카더군요.옷.시계.반지.문신.별의별게 다팝니다 심지어 표창까지
문제는 이때부터..태국가도 옷살거 정말 없습니다. 다 똑같은 검정색티에 캐릭터
붙여져있는 쓰레기 티셔츠밖에 없어서 쇼핑따윈 하고싶은 맘도 없고
GuCCi 명품을 Guddys 로 버젓이 대놓고 팔고있는 태국현지인들한테 쫌 실망하기도
하고 버젓이 대놓고 계산기로 티하나에 1500바트 라고 팔면서 계산기로 흥정하는것도
재수가없어서 저랑 친구 한명은 쇼핑에 관심이 없어졌는데.친구 두명은 쇼핑이
즐겁다더군요. 그래서 우린 그냥 바에 가서 맥주나 한잔 하자 해서
근처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버젓이 1층 건물에 여자들이 속옷차림으로 봉춤추면서
맥주를 팔고 있더군요 .가격은 100바트 별로 비싸지도 않고 태국가서 그런것도
경험해보자 해서 맥주나 한잔 마시고 나오자고 친구한테 그랬는데
갑자기 이상한 호객꾼 한명이 붙었습니다.
아 우린 100바트 똑같지만 우린 걸쇼까지 한다고.여자가 계란을 낳고.
나팔을 불며 볼거리가 장난아니라고..근데 100바트라고 ..
같은값이면 다홍치마자나요 ㅠ 재미삼아 그런것도 구경할겸 옆 코너를 꺾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올라가면서 계단에 있는 남자들이며 이상한 아줌마들이
우리 싸이즈를 재는것 같은 느낌을 시원히 캐치했지만 그냥 쌩까고 들어갔죠
거기에는 어떤여자는 다 벗고 있고 어떤여자는 속옷만 입고있는데.
정말 잠깐 봤을땐 여자얼굴 제대로 보지 못해서 우린
우와! 야 구경하자 구경 이러고 일단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것이 일생일대의 병신짓 . 앉고 맥주를 시키고 나서 보니
알몸으로 있는 여자들은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할머니들이고 족히 50대가 넘어보이며
쳐진 가슴.아케보노 배를 소유하며 우릴 보며 왔냐 애송이 니넨 이제 돈뜯길 각오해라
이 눈빛으로 우릴 쳐다보는데 저도 밤일 하는 사람이라..
단번에 뭔가 이상하다 했죠.
이윽고 맥주가 나오고 친구랑 애써 그 역겨운 몸뚱이 보고싶지 않아서 둘이
애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우리 옆으로 여자 두명이 오더니 우리 콜라한잔 사줄수
없냐고 물어서 우리 또 거기서 쪽팔리게 싫어 애기할수가 없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고맙다고 하더니 우리앞에 언더락잔에 빨간색 콜라 두개 갔다놓고 사라집니다.
그러더니 다른 여자 두명이 또오더니 똑같이 콜라를 사달라해서..
"야 우리 총맞는거 같은데? 뭔가 낚이는거 같다?"
"그치? 맥주 빨리먹고 나가자"
여자둘 난데없이 앉더니 Boom Boom 을 외칩니다.자기랑 자러가자고..
내가 단번에 됐다고 맥주만 먹고 나갈거라고 애기하니까 나체 아줌마들 갑자기
거기에서 계란을 낳고 호루라기를 불며 거기서 두루마리 휴지를 빼는데 도저히
역겨워서 우리가 그만하라고 소리쳤습니다.나도 남잔데 예쁜여자가 하면
당연히 환호하겠지만 할머니가 그런거 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장난아닙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풍선 두개를 우리에게 던지고 그걸 자유의 여신상 마냥 들고있으라
하는겁니다.우린 얼떨결에 들었더니 원주민들이 사용하는 독침봉을 거기로
쏴서 맞춰서 터트리는데 명사수.근데 욕쓰고 싶을만큼 불쾌했죠.
옆에 여자는 계속 자기랑 붐붐하러 가자고 애기하고 난 싫다고 애기하는데
우리나라 블랙아이드 피스 노래중에 붐붐..여자들 개념없이 함부로 불르지 마세요
술맛도떨어져서 나가자고 계산서 갔다달라니까 갑자기 예스마담에서나 나오는
뽕마이 입은 아줌마가 우리한테 계산서를 던지는데 가격보니까 4600바트..뚜둥!!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아 총맞았구나' 갑자기 빡쳐서
장난하냐고 하니까 그쪽에서도 화를 내더니 카운터 쪽으로 오라는겁니다.
둘다 갔더니 계산서를 내리 꽃으면 돈내놓으라고 협박을 해대는데
순간 둘다 빡탱이쳤습니다.x됐다 싶어 친구한테 전화했는데 전화 받지도 않아요.
이상황 어떻게 극복하나 깝깝한데 더군다나 영어실력도 유창하지도 않고
이자식들도 영어 잘 못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둘다 화만 내고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뭔가 이상한 눈초리를 주더니 태국 즃매니들이 4-5명 우릴
둘러싸고 있는데 뭔가를 들고 있어서 봤더니..아까 길거리에 대놓고 팔고있는
일본도..도끼..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그러더니 사장자식이 갑자기
계산서 수정을 하더니 두명이니까 9200 바트라는겁니다..빨리 안내놓냐고 호통쳐서
제가 영어로 난 여자들 콜라사준거 밖에 없다
"She .."
이새끼 말하자마자 빡친채로 두눈을 가르키며
"Looking !!"
아 나 분노게이지 맥시멈 경찰 불러달라고 애기할라고
"Police.."
" Looking !! " 이 개x식아 뭔 말만 하면 룩킹으로 다 끊어버리면서 빡치게 하는겁니다.
근데 한번 더 제가 소리질렀다간 등뒤에서 뎅겅 당할거 같아서
제가 차분히 대화를 할려고 귀에 대고 애기할라니까 제 가슴팍을 팍치면서
절 밀치는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사장 얼굴에 주먹을 꽃을려는 모션을 취하니까
갑자기 태국 륜매니들이 일본도를 겁집에서 뽑고 도끼를 제대로 꼬나잡는겁니다.
저랑 친구도 복싱.무에타이.주짓수등 격투 운동 오랫동안 해서 어느정도 자신감은
있었지만.등뒤에서 칼과 도끼 후리는건 효도르도 장사없고 다구리에 장사없습니다.
다시한번 감정 추스리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애기하고 우리가 먹은거랑
여자들 먹은거 계산해 달라고 하니까 그럼 600바트 내고 니가 나한테 한 행동이
무례하니까 400바트 더 내라고 해서 천바트 내라고 하길래..그나마 이정도도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알겠다 하고 천바트 내고 나가는데 그 일본도 든
즃매니가 검집으로 제 엉덩이를 툭툭 치면서 웃는얼굴로 꺼지라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열받아서 잠을 제대로 못잡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태국 좋은분들도 정말 많고 인간적인 사람들
많은 반면에 쓰레기도 같이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관광국가다 보니
바가지는 기본이고 소매치기 .속임수 이런거 정말 많으니 앞으로 여행가실떄
제발 저같은 피해자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