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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분들, 무슨생각으로 사세요?

그남자 |2010.02.17 23:00
조회 61,555 |추천 6

아.. 주말이라 아직 톡에서 안내려가고있나보네요!

생각없이 올린글로인해 정말 많은 20대분들의 소중한 생각도 많이 듣고 알차게 사시는분들도 정말 많은거 같아 기분좋네요^^

 

에휴- 아직 어린가봅니다 제가 ㅋㅋ

마인드컨트롤도 더 해야할거같고, 조금더 성숙해져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베플님 정말 알맞은 말씀이시네요.

리플 다신분들 각각 개개인 생각들은 분명 다르지만, 그 생각의 끝은 다 같겠죠?

행복해지는거, 즐겁게사는거, 등등.......

 

전 그러네요. 뭘하고 어떡해살든, 후회없이 살고 싶은데,

이 현실은 뭘하고 어떡해살든 후회를 안할수가 없다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하날 얻음으로써 하날 버리는일도 있을것이고, 이일로인해 다른일을 포기해야할때도 있을것이고 그러다보면 그 일들에 대한 후회가 분명 따르고 ..

 

아마 기대치를 낮추고, 작은것에 만족할줄 알고 매사 긍정적 사고가 가능하는날!

근심 걱정은 자연히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야밤이되니깐 헛소리 횡설수설 심각해지네요.. ㅋ 재미난글로 이렇게 톡에 올랐다면

더욱 기분좋았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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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군요? ㅋㅋ

이런 재미도없고, 짧은 글을.....-_- 누구나 한번씩 생각하는 그런면에서 공감대가 형성이된다 싶어 톡을 준건가 싶네요.

오늘 늘어지게 자고~ 잠깐 컴터 접속했네요.

리플들도 하나씩 읽어보고 많은 분들이 그래도 비슷한듯한 생각으로 사시는군요..

 

본의아니게 구직자분들 리플보니깐 제가 죄인이 된듯한 느낌도 드네요.

일단 정말 생각못한 부분에서 스트레스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10년엔 좋은일 많으실테니깐 힘차게 화이팅 하시면 되겠죠?^^

그냥 다른뜻 없구요- 살아온 인생 뒤돌아보면, 분명 그 시기에 맞는 삶의 고충이라든지.. 슬럼프? 암튼 그런게 있었지 않나 싶네요.

 

학창시절엔 성적, 교우관계 기타등등의 문제가,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연애를 할 시절엔 또 그로인한 힘든 문제와 고충들이 있듯이,

저역시 지금 20대 후반 대한민국 남자로써, 미래에 대한 불안 현 상황에 대한 힘듦...그런 마음에서 작성한 글이니 좋게 봐주셨음 좋겠네요.

 

에휴- 오늘 아는 누나하고 아는형 이어줄려고 소개팅 주선해주고.......

정작 저는 이렇게 집에서 뒹굴뒹굴하는중 ㅋㅋㅋ

 

휴 힘차게 살아야겠습니다!

이시대를 짊어질 20대들이 나약해선 안되겠죠? ㅋㅋㅋ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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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샤워하고.. 톡대충 훑어보다가 이렇게 본의아닌? 글을 쓰고있군요.

글에 앞서 간단하게 소개부터 할게요.

 

바닷가가 많은 항구도시 28살 남자구요, 학교는 4년제다니다 자퇴내고 2년제 입학,

2년제도 1학년마치고 곧바로 취업- (중간에 군대는 다녀옴)

어찌보면, 전 대학시절 추억도 그리 많은 친구도 없는거 같군요,

 

빠른 취업과 동시에 사회생활을 또래보단 빠르게 시작했습니다.

운좋게도 대기업회사에 입사했고, 꾸준하게 노력에 노력을 더해가며, 살아서리

올해 진급도 하게되고, 어느덧 연봉도 3천이 조금 넘게되었네요..

 

직장생활하면서 거진 애인은 쭉있었지만, 작년 중순때쯤을 끝으로 쭉 솔로생활을 달리고 있네요. (한 3년간 2분정도 만난듯) 이제 슬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만큼 연애에 크게 관심(?)도 없는거 같고, 머릿속엔 정말 '성공'이란 글자만 맴돌게 되더군요.

 

문득 생각이 드는군요.

난 지금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그런생각 ㅡㅡ

아직은 남들처럼 연애도하고, 놀러도다니고, 20대를 어느정도 즐기며 살아야 하지 않겠나 싶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함과 동시에 또 정신차리고 일에만 몰두하고.. 점점 제 젊음을 갉아먹는느낌,

 

물론 많은분들이 그런생활이 좋은거다- 나중에 꼭 보람찬날이 올거다 그런분들 더러 계실테지만, 그냥 허무한 생각.. 안타까운 마음등등??....은 지울수가 없군요.

제가 노는걸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직장생활하다보면 2차?3차? 그런 자리도 생기지만, 돈도아깝고, 그런곳에서 막 놀아제끼는걸 안좋아하는지라-  매번 빠지고-

그저 제가 요즘들어 하는 일 외적 생활이라곤, 친구들 모아서 술한잔씩 쏘고-

지인들모아서 역시나 술한잔하고 ㅡㅡ

음주는좋아하되 가무를 안좋아한다는?.ㅋㅋ

 

 

뭐 이 나이쯤되면 다들 그러려니 사는거겠죠?

 

추천수6
반대수0
베플삼삼|2010.02.20 11:13
베플님의 말이 좀 걸리네요. 내일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 나의 소중한 인생을 살아왔는지.... 돈도 중요하지만 삶이란게...내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이니까요... 내가 죽고나면 남는거라곤 내가 벌어놓은 돈 뿐이겠죠.... 저희 아버지께선 그러십니다. 제가 가정교육을 받은 바로는 말이죠.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이 아니다. 너는 나고, 나는 너다.' 결국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내가 남는 것이고, 내가 죽으면 내 자식이 남는거라. 내 아버지의 삶은 내 삶인것이고, 내 삶은 내 자식의 삶이라는것. 내 존재의 의미는 그리고 내 아내, 내 자식을 위한 것이라는것.' 가끔 자신 존재 자체를 그저 한 시대에 존재했던 아무것도 아닌 물건인양 지나치듯이 말씀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답답하고 안타깝기도 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그것이 진리임을 느낍니다. 사람이 살면서 베플님처럼 해보고 싶은거 원 없이 해보고 죽어도 여한이 없게 사는 것도 좋은예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적당히 살면서 내 자식을 위해 준비하는 자세로 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글쓴님은 무료하신 듯 하네요. 그닥 주위에 문제가 없어 행복한 고민(개인적으로 쓰는 말입니다)을 하시는 듯 합니다. 우선 참 다행이라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주위에 그런 행복한 고민을 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이뤘든 부모가 이뤄주셨든간에 항상 자신의 자리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의욕있게 살아가세요. 어차피, 우리는 2100년쯤이면 대부분 사라질 한 시대의 인간일 뿐입니다^-^; ㅎㅎ베플님과 글쓴님보다 어린 애기가(26) 생각을 조금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베플님의 삶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님을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 베플감사합니다 =_= 왠지 기존베플을 내리고 올라가서 죄송스럽네요. 방향이 달랐을뿐인데;; 여튼 제 생각에 더 동감해주는 분이 한분이라도 더 많다는 뜻이겠죠. (기존 베플은 "냥임" 님입니다. 그리고 다른분들 리플도 참 좋으니 많이들 둘러보세요. 저 역시 베플만 보고 휙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ㅋ_ㅋ) 그.리.고. 일기쓰러가는 싸이에 한줄기 희망을...^-^;; www.cyworld.com/rudgnsdl332 2/22 오늘 월요일 직장인 여러분!!!! 제 시간에 퇴근합시다!!!! 이 세상 모든 사장님께 자비를 바라며 ^. ~ 커플은 깨지고 솔로는 깨진 커플과 다시 이루어지리니...(읭??)
베플냥임|2010.02.20 09:19
글쓴이보다 2살밖에 많지 않지만....인생 선배로서 한마디 할께요^^ 전 여자구요 전 글쓴님보다 돈도 못버는 입장이지만....만약 내가 불치의 병이나 교통사고로 내일 당장 죽는다고해도 후회하지 않을만큼 살은거같네요.... 목숨거는 사랑도 해봤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여행도 해봤고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도 해봤고 긴병에 효자없다는 그말을 뒤로하고 아프신 어머니 평생 간호해 드렸고 나이트에서 죽순이처럼 놀아도 봤고 못다한 공부 이제 시작했지만 공부도 해봤고 사랑하는 사람과 해외여행도 가봤고... 항상 의무감에 쫓기듯 바르게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던 제가 내 인생을 즐기며 살아온지 이제 2년 조금 넘었지만 남을위해 살아온 28년보다 나를위해 산 2년이란 시간이 더 갑지고 소중하더이다... 지금 님이 진정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내일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 나의 소중한 인생을 살아왔는지....돈도 중요하지만 삶이란게...내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이니까요...내가 죽고나면 남는거라곤 내가 벌어놓은 돈 뿐이겠죠.... 그래도 여느 철없는 20대 청년보다는 보기좋네요... ------------------------ 헐...리플 12개 달렸을때 그냥 내 생각 적은것 뿐인데 동감수 올라가면서 욕까지 먹었네요 ;;; 저 허세 부리는 여인네 아니구요 ㅋ 글쓴님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라는 말 한거 뿐인데...참.. 나름 30년 살면서 안해본 고생없이 살아왔구요 제 리플에 허세부린다 하는 분들보다 더많은일 겪어오면서 인생이란게 참 부질 없다는거 느낀 1인일 뿐입니다.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 제가 죽고 나면 남는건 정말 아무것도 없겟죠. 만약 결혼을 했다면 당연히 아이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갈 사람이구요. 그냥 쓴 의견이 베플이 되어 허세네 뭐네 욕먹는게 좀 어이 없어서 글 남기네요.
베플한숨|2010.02.20 15:32
아침에눈뜨면 오늘 뭐하지 이생각하루는 1년같이 길게만 느껴지고 그렇게 하루는 또 허접하게 끝나고잠자리에 누우면 잠이않온다....제일 파릇파릇할 나이일때 70먹은 노인처럼 살고있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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