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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우리 이러지말자~~

곡반정동 |2010.02.18 15:51
조회 87 |추천 0

안녕하세요. 수원에사는 30살 최oo입니다.

 

시대가변했다 하지만 이건 너무하단 생각이들어 글을 올려봅니다.

 

한5개월가량 지난것 같아요.   일을마치고 소주한잔 생각이나서

 

지동에서 순대볶음에 소주나한잔 하자며 친구들에게 전화해 약속을 잡았습니다.

 

제겐 개념이란 단어가 뭔지조차 모르는 친구들이 다섯명있습니다. 저까지포함 6이네요

 

약속장소로 걸어가는 도중 2녀석을 만났습니다. 걸어가다가 애들이 담배사러간다고

 

슈퍼로들어가고 전 담배를 하나피우고 있었습니다.

 

한 서너모금 빨고 뱉는데  저기서 교복 잘차려입은 고등학생 두명이 제게오더군요.

 

순간, 아~ 양아치 학생들이  형님 5천원 드릴테니 담배한갑만 사주십쇼!  이럴줄알고

 

귓방맹이를 날릴준비를 하고 담배를 왼손으로 옮겨 피우고있었는데, 이 학생들

 

하는말씀이 죄송하지만 불좀 빌려달라는 거였습니다.     응?

 

아니 X바 교복도 말끔히 채려입고, 사복이라고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것들이

 

늙은세숫대야 하나믿고선 그런말이 튀어나올거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담배 사달라고만 해도 귓방맹이를 날릴라고 했는데 불좀~~ 이라뇨!

 

제가 듣고싶었던 말과 같은개념의 말이었지만 약간은 빗나갔기에 

 

저는 순간 뭔가에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어의가없어 멍~하게있다가

 

대충 정신채리고 귓방맹이 준비를 하고있는데..... 제 뒤에서 뭔가가 날라왔습니다.

 

친구의 이소룡발차기 였습니다.  담배를 사고 나온 친구들은 제앞에 두명의 선량한

 

두마리 토끼가 물고있는게 츄파츕스 일꺼야  꼭 그럴꺼야라고 생각했답니다.

 

조금씩 다가올수록 짝대기가 굵어지고 필터라인이 보이더랍니다.

 

사태가 파악 됬던겁니다.    그래서 발이 날라왔던것이구요.

 

토끼는 인도에 자빠져 주뎅이에 피를 흘리며 주변에있는 같은학교 교복을입은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절때 어른님들께 불을 빌려달라는 망언을 해서는안돼!! 

 

라고 말하고픈 표정을 짖더군요.

 

다른 한토끼도 츄파츕스 입에물고 은행나무에 머리 찍혔습니다.

 

제 귓방맹이 스킬을 준비하던 오른손은 다시 왼손으로부터 담배를 건네받았습니다.

 

은행나무에 머리를 찍힌 토끼는 정신이 이상해졌는지 제 친구를 아래위로 훌트며

 

야리기 시작했습니다. 여차하면 한대 깔라는기세.

 

전 속으로... 야 니가지금 야릴때가 아니야!! 피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나 달러 또다시 이소령 발차기....   나란히 두토끼는 11자로 누워서

 

친구가 주는 담배를 하나씩물고는 재도 못털고 필터까지 피워야하는 수모를

 

격어야 했습니다.   이 친구녀석은 태권도장 관장인데 선량하지가 못해요..

 

누가 때리면 아주 죽여버리라고 어린 관원들에게 가르치는 녀석이죠..

 

뭐 그건 그렇고, 이봐 고등학생들, 중학생들,초딩들은 말할것도없고

 

담배를 피우는건 좋은데 생각은 좀 대충이라도 하면서 피우란말야.

 

니들 돈내고 니들 주뎅이에 꽂는건 맞지만,  니들 애비하고 맞담배는 안할거아냐.

 

어른들이 계시면 피해서 피고, 담배피는거 티좀내지말고 좀.

 

절대로 교복입고 주택가에서 피지좀말고.       아 여기는 학주할아버지도 못찾겠다

 

싶은데서 피란말여 이 똥물에튀겨죽일것들아.

 

그리고 성인됐다고 깝치는 곧대딩이나 대딩들도 길거리에서 피우다 할아버지나

 

할머니들 지나가시면 피우고 있었더래도 좀 가리고 있다가 피우면 잡아먹냐??

 

어르신들 마주오고계신데 주뎅이에 꼬나물고 뻑뻑피는것들보면 개념없는

 

나도 어의가없더라.

 

시대가 변했다고는 하지만 이건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몇달전 있었던일과

 

학생들에게 하고싶은말을 올려봤습니다.

 

좋은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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