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녕하세요! 저는 디키즈패딩이 너무나도 갖고싶었던
이제 스무살 되는 여자입니다!!
사건은 약 2AM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11번가에서 판매하는 디키즈패딩이 너무 가지고싶었던 저는
11번가에서 도토리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저 나름대로 알아본다고 알아보고 11번가에 접속했습니다.
11번가에 접속하기까지는 약.........한시간30분 이 걸렸죠.......
11번가에서 하라는게 참 많더군요.
네이트알리미를 설정하라는거였어요 말은 참쉬웠죠 클릭한번만 하면 될줄알았죠.
하지만 아니었어요.....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이 연동되어 있어야 가능한거였죠.
연동이 안되있던 저는 연동을 시도했으나 안됬죠
전 저희집 컴이 워낙 똥컴이라 컴이 미친건줄 알고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쬬
"원격한번만"
"내가왜-_-"
"제발부탁제발"
"나 아프리카 방송 봐야돼 빨리해"
여기서 느낀거지만 아 저놈은 아플 페인인가 햇음 ㅋㅋㅋㅋㅋ
정신나간거가틈 맨날 저거봄 ㅋㅋㅋㅋ그러면서 아플bj친구욕함 ㅋㅋㅋ
그래서 맨날 욕먹음 ㅋㅋㅋ 욕먹어도 쌈 ㅋㅋㅋ
"ㅇㅇ알겠음"
하고 원격 바로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곡고고고
원격을 해서 로그인을 하려던 저에게 떨어진 난관..
정말 제가 비밀번호를 모르는거였어요-_-
어쩔수없이 원격을 끄고 비밀번호를 힘들게 찾아서
새로운 비밀번호로 바꿨으나. 안됨 안됨 아아아악 안됨!!!!
또다시 난관에 부딪친 저는
친구에게 도움요청요청도움요청요청도움요청요청도움요청요청도움요청요청
"야 부탁좀"
"아니다 안들어줄게 뻔해"
"그럼 뭔디말해"
"아니 그냥 내가 원격 걸면 너는 네이트아이디랑 비번좀 쳐주고
도토리좀 받아주고 그러면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사줄게 제발 아아악"
"빨리해ㅗ"
아자 ! 그래서 친구가 네이트 아이디랑 비번 다 쳐주고
도토리 350개를 받아줬죠 >>>>>>>>>>네이트온 알리미를 설정할때 친구아이디로 설정했기때문에 제아이디로는 안될거 같아서 친구아이디로 도토리를 보냄!!
전 이새끼 오늘 착한데?
이런 생각을 하며 친구 컴으로
11번가를 들어갔죠 아 드디어 드디어 1시간만에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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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포인트로 교환하기 클릭클릭클릭
도토리개수 입력입력입력
도토리 포인트로 변환→350
이때부터 시작되었죠 저의 폭풍 랩 은 ㅋㅋㅋㅋㅋㅋㅋ
350개 썻던 저에게 날아온 메시지는
"최대입력 가능 개수는 20개 입니다."
어?머라고? 아니야 잘못된걸꺼야 하고..........다시 봤죠 ..
이순간 머리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익숙하고 처량한곡.
따다다단 따단 따단...........인.간.극.장.OST
진심 20개...............교환 포인트3000..................
나에게 필요한 포인트는49000...................
원격을 하고 있엇기 때문에 이모습을 다 보고 있던 제 친구는 대화창에 이런 글을 남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을 잃은저는
"..."
친구는 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심..진심 11번가 나에게 이런 배신을 때려도 되는거임?
나는 나는 널위해 아껴두었던 문화상품권 3만 5천원을 질렀는데
당신은 나에게 이런선물을?
그럼 내가 친구에게 선물해주었던 도토리 350개는 ..............350개는
그거는......그냥 도토리로 남는거?
아..........정말 그 순간 욕이 ............폭풍랩퍼되는줄...
친구는 그순간에도 계속 웃고 ....
전 350개나 되는 도토리를 어떻게 처리할지 앞이 막막하고....
친구에게 굽신거리며 말했죠
"야 도토리좀 팔아봐"
"내가 어떻게 팔아-_-"
"너 아는사람많잖아 나는 ...........없어............."
그뒤 친구 네이트온 대화명
(도토리살사람은게시판에글또는문자해주셈)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저는 또 친구에게 말했죠
"야 나 카페이 글올렸다 이 슬픔을 도저히 나혼자 간직할 수 없어
누군가에게 말해야겠어"
라고 말이죠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또 친구는 폭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저걸 그냥 ㅡㅡ
하....저게 지금 제게 중요한게 아니군요 ㅋㅋㅋㅋ
무튼 전...이렇게 허무하게 문화상품권 삼만오천원을 날렷어요.
<< 인증이요 도토리인증!
제가 친구한테 도토리 350개 보냈다고 했잖아요!
친구가 원래 114.3개가 있었어요 근데 제가ㅓ 350개
보냈으니까 464.3개 맞죠?!!!
저 도토리 너무 아까워요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은 꼭 잘아보고사세요 ㅠㅠ
전....도토리 처리할일이 막막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팔아주겟죠?ㅋㅋㅋㅋㅋ
아 글이 앞뒤도 안맞고 내용도 이상하네요 ㅠㅠ
저 일이 일어낫을땐 진짜 짜증나고 어이없고 그랫는데 글로 보니 아무 감흥도 없고 ㅠㅠ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같은 사람은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