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시작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재미가없어 지루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 악플달분들은....조용히 빽키를...)
한번끄적여봅니다=_=ㅎ;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22일 저녁 7시경..........
군 업무가 끝나고 자유시간에 쉬고있을무렵 ...
저는 23일에 1차정기휴가를나가기위한 준비를하고있었습니다..
문득 머리 짜르라는 행보관님의 말이 떠올라 이걸어찌하나 고민하였습니다.
이미 말년 병장들까지 머리를 다자른상태... 이계급에 이걸 짤라야마나
무척이나 고민이 되더군요.. 그러다 당직근무 서는 간부의 깐깐한 성격이떠올라
아.. 어차피 짜를꺼 지금짜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이는 너무아깝고 옆에랑 뒤에만 짜르자고 생각한저는 군내에있는 이발병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런데 한명은 근무를나가고 한명은 씻고있더군요...
군대에서 휴가나올때 중대장님(중대에서 계급 제일높은 간부 ) 신고가 있기에..
빨리짤라야된다는생각에... 또 얼마 짜르지않을꺼란 생각에 지나가던 같은소대(고등학교때의 같은반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 후임을 붙잡고 바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후임이 뭐 도와드릴일 있습니까?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전..
머리좀 조금만 짤라줘라고 했던게 사건의 시작이였지요...
부랴부랴 이발소 열쇠를빌려 후임에게 내일휴가나가니까 뒤에랑 옆에 대충
자른티만나게 잘라달라고 부탁을하였죠.. 그랬더니 후임이 자신있는말투로..
" 제가 이 이발기는 처음사용하지만 헤어디자이너 뺨치듯 짤라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 후임이 평소 착하고 말도잘듣는 후임이라 믿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런후 짜르기를 시작하는데 아 9mm는 너무길어서 티가안난다하더니 6mm 로커버를
바꿔 짜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정도 티가난다고 생각 했을때 후임이 아이거 빗으로
각좀없애드리겠습니다 이러는것이였습니다 그때머리가 윗머리는길고 아랫머리는짤라
놔서 버섯 모양 이였습니다 그래서 알았다 했는데......갑자기 이발기 커버를벗기더니..
빗을대고 짜르는거였습니다... 아뿔싸!! 후임이 떔빵을 낼지 안낼지 걱정되어
야너 잘할수있겠어? 땜빵내면 안된다 ! 라고 말했더니
후임은 잘할수있습니다! 믿어주십시요 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아 제발 잘해라 .. 라고 말하는순간.... 불길한예감이........ 현실이되엇습니다.
이발기가 머리를 스치고지나가는느낌이 들더니..
(번지점프하는 아찔한고도식은땀흐르는 느낌)
후임이 안절부절 못하더군요...
그래서 땜빵낫냐....?;;;; 라고 물어보았더니.... 죄송합니다.ㅠ_ㅠ 이러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짤라달라고 했기에 뭐라 할수도없엇고 어느정도냐고 했더니
검지손가락 한마디정도라고 하더군요..........그래서 3mm 로 반삭하면 안보일꺼같냐
했더니 모르겠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아 3mm로 밀어달라고 한후...확인한결과..
땜빵이 더잘보이는것입니다..ㅠ.ㅠ (아 ~ 내머리 어찌해.ㅠㅠ )
그후 저는 휴가를 나와.... 지금 게임방에서 친구를기다리며.....
모자를 9시간동안 벗지도못하고........(부대에서 출발떄부터 )
이렇게............ 속이나 풀자는식으로......... 끄적여봅니다.ㅠ
톡되면 인증샷올리겠습니다!! 하하하........ 여태껏 맞춤법도 틀리고 ...
지루했던 이야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