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형제에 둘째며느리에요.
저희 시댁은 참 신기한게 아들들이 하나같이 딸만 둘씩을 낳았거든요.
저도 딸만 둘을 낳았는데 시부모님들이 많이 섭섭해 하시더라구요.
어른들이 저희들보고 셋째를 하나씩 더 낳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심정은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셋째 낳는다는게 어디 쉽겠어요..
셋째가 아들이라는 보장도 없고..
형님이 저랑 동갑이에요. 형님은 큰애가 초등학교 4학년이거든요.
저는 이제 4살인데 말이죠. ㅋㅋ
그런데 이번에 형님이 셋째를 가졌다고 하더라구요.
부담이 많이 컸었나봐요 맏이로서 말이에요..
지금 6개월 접어든것 같은데 병원에선 아직 성별을 말 안해준대요.
본래 셋째는 병원에서 안가르쳐 주나요?
아들이면 가르쳐 주는거 아닌가요?
만약 딸이면 시부모님 저랑 막내동서한테 압력 넣으실건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