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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有]부산으로 가족과 함께 1박 2일 여행 ~**

나야나 |2010.02.25 13:52
조회 11,997 |추천 1

아아아 판인가 톡인가

무튼.... 됐네요^^

 

죽어가는 홈피한번 http://www.cyworld.com/a1574a

 

그리고 판이랑 상관없지만 ㅎㅎ

제 10년지기 친구 이번에 결혼하는데

축하글 한마디 부탁드려요~

결혼해서 꼭 행복하게 잘 살라고요^^

http://www.cyworld.com/shh5232

 

즐거운 한주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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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25살을 넘어 30살을 향하고~

톡은 살면서 2번 되어보고 뭐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고있는 여인네 입니다~

(걍 다른분들과 비슷비슷하게~~~!)

 

어렸을땐 가족끼리 당일이라도 놀러를 다니곤 했었는데

딸 셋이 다들 머리 좀 컸다고 각자의 생활을 즐기곤 했었죠~

 

그러다가 정정하시던 외삼춘이 돌아가시고.

그렇게 울던 사촌동생들을 보니, 나 역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얼마나 많은 후회를 하게 될것인가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설날~ tv에서 나오던 부산 기장에 있느 해동용궁사를 가고 싶다는 엄마 말씀을 듣고

명절마다 드리는 용돈이 아닌, 그 돈을 가지고 가족 여행을 떠나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산이야 워낙 전 여행도 좋아하고 맛집도 좋아하는지라 일년에 2~3번은 가지만

울 막둥이는 한번도 못가본 곳이고 무엇보다 가족끼린 한번도 못가본 곳~

엄마가 한번씩 용궁사~♪ 용궁사~♬ 노래부르던 곳~

그래서 보름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명절연휴에 떠나게 된것이죠~~

 

1일차 태종대 - 남포동족발골목 - (국제시장)용두산공원 - 부산국제영화제거리 - 이기대 - 자갈치시장

2일차 동백섬 - 해동용궁사 - 기장시장

 

*태종대~ 가고 또 가도 전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저 밑에서 파는 해산물이 싱싱하고 해산물에 소주한잔에 얼마나 행복해 지는지~ㅎ 광주에 살고있는 저는 갯벌이 있는 서해안 바다만 보다가 부산이나 동해가면 파랗고 파란 바닷물이 너무너무 기분 좋게 해주더라구요~

 

  *둘째는 동네 마실가는 차림으로 부산을 내려와 창피하다고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 ㅋㅋ 엄마는 계속 우리 가족을 무시하는 차림이라고 뭐라고 하셨고요 ㅋ

 

 

 *용두산공원(용두타워)  공원말 들렸다가 가려했는데 이왕 왔으니 타워에 한번 올라가자는 아빠 말씀에  올라갔는데~ 전 야경보러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때하곤 또 전혀~~ 다른느낌이더라구요~ 타워를 빙~둘러 구경하면서 정말정말 잘 모시고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생들은 지쳐서 차에서 자고있고, 전 두분 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해 이기대도 같이 따라나서 구경을 했는데 태종대만큼 멋진 곳이더라구요~ 입장료도 없고~ 주차료도 없고~ 생각지도 못한 해운대 영화촬영지고~~ 멀리 광안대교가 보여 밤에 찾아도 정말 좋은곳이겠다 생각했어요~ 공룡발자국이 있는 곳이기도 했고요~~ 아무튼 부산을 다시 찾는다면 또 가보고 싶은 곳이였어요~~!

 

*광안대교~ 엄마얼굴 찐빵같냐고 살빼야하는데~ 살빼야 하는데~ 울 딸내미 시집보낼때 이쁘게 보일려면~ 하시면서도 항상 집에 올때 맛있는 빵 사오라고 하는 울 엄마.

장난도 많이 치시고 항상 친구처럼 이야기 다 들어주고~ 무엇보다 울 딸 셋이 아프면 새벽에 몇번이고 방문열어 괜찮냐 확인하고 이마에 열있나 확인하고 잠 설치며 걱정만 하는 울 엄마~♡

 

 *해동용궁사~ 여기 정말 좋더라구요~ 절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데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워 주는절이래요~ 전 또 여기가서 제 낭군님 공부 하는거 이번년엔 꼭 붙게 해달라고 소원빈 불효녀가 됐지만 그래도 뭐 우리가족 행복과 건강은 항상 비는거니깐 ㅋㅋ

 

이번 여행은

무엇보다 대학교 졸업하기 전에 좋은 직장 들어가서 첫 명절용돈을 여행경비로 보태어 준 우리둘째이쁘다 이쁘다 하니 (정말 이쁘지만) 싸가지만 없어지는 우리셋째

 

그리고,

정말 고맙다고~ 딸들 덕분에 이런 좋은구경하고 호강한다고 말씀하시던 우리 부모님~

함께여서 즐거운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ㅋ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꾸 부모님이란 세글자만 나와서 눈시울이 붉어지고 코끝이 시큰시큰 하는게

이런게 철이 들어가는거구나 싶습니다~

 

명절때 이제 무조건 가족여행을 떠나자고 약속 잡았습니다~ 다음 명절엔 강원도로~~

급 tv에 좋은곳이 나왔는지 외도로 가자고 졸르는 엄마말에 외도로 바뀔수도 있지만~

 

다른게 효도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가족과 함께먹는 밥한끼~ 같이 대화나눌 수 있는 그 시간~

전 그시간만도 행복하고 자꾸 눈시울이 붉어지거든요~ 행복해서~~ㅎㅎ

왠지 글을 쓰다보니 맘은 이게 맞는데 내 성격은 아니거 같아 손발이 오글오글~~ㅎ

 

음.

마무리는

 

여러분도 여행 한번 떠나세요~~~ 가족과 함께~~~~ 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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