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이명박 대통령이 청년들의 눈높이를 낮추라는데
아주 어이가 없어서 죽겠네요...ㅡㅡ;;
이렇게 청년실업에 대한 저급한 고민수준이 만들어 낸 정책이
"청년인턴"이 아니겠는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당장의 실업률을 조금이라도 낮춰 보겠다면 1년도 안되는
"청년인턴"만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국민들의 눈을 속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일 뿐이다..
청년들이여 중소기업에 도전하라~!
이 이야기는 당선이 되고 꾸준히 이야기 한 것이며, 얼마 전 국감 때 정운찬 총리도 이야기 한 내용이다 즉 정부의 새로운 대책이 아니라, 늘 하던 말을 또 한 것일 뿐이다.
하지만 정부의 이런 발상은 현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문제를 간과한 것이다.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차이이다.
이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모든 국민들은 알고 있다.
중소기업의 연봉은 대기업 연봉의 2/3의 수준이다.
이런 수준이 1~2년 만의 문제인가...승진을 하면서 연봉의 차이는 더 발생하게 된다.
물가와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고 있는데
어느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가고 싶어 하겠는가??
정부는 내수의 실업문제의 해결과 중소기업 발전을 통한 증진을
위해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해야 하지만,
정부는 대기업편이니.... 어느 누가 중소기업에서 비전을 찾겠는가...?
둘째 고용의 안정성 문제이다.
대기업이 부도가 날 가능성과 중소기업의 부도가 날 가능성
이 둘을 비교한다면 당연히 중소기업이 압도적으로
높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고용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인지상정이다.
셋째 사회의 시선의 문제이다.
명절 때만 가도 어느 직장에 다니는지 다 물어본다...
(나도 이런 질문이 당황스럽다) 이 때 중소기업에 다닌다고 하면,
말은 안하시지만 무엇인가 부족하게 보시는 것 같다.
사회 분위기가 공공기업, 공무원, 대기업에 다니지 않는다면 무시하는 풍조!!!
무엇인가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풍조도 사람들을 대기업으로
지원하게 만드는 것이다.
위와 같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과정에서 눈높이만 낮춰라고 이야기하면,
그것은 당신들과 우리들이 다른세상에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같다.
물론 강남에 대부호와 우리는 다른 곳에 살고 있지만
정치를 하고 있다면, 우리들이 사는 곳에 와서 우리를 보고 우리에 맞는 대책을
세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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