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에 어울리는 시와 음악]
비내리는 날 _ 이해인
잊혀진 언어들이
웃으며 살아오네
사색의 못가에
노래처럼 비 내리네
해맑은 가슴으로
창을 열면
무심히 흘려버린
일상의 얘기들이
저만치 내버렸던
이웃의 음성들이
문득 정다웁게
빗속으로 젖어오네
잊혀진 기억들이
살아서 걸어오네
젖은 나무와 함께
고개 숙이면
내겐 처음으로
바다가 열리네!
Norah Jones & Peter Malick Group 'New York city' ♪
http://www.melon.com/svc/studio/album_info.jsp?p_albumId=398181 ♪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시와 노래를 담았어요~! 비오는날 우울해하지 마시고, 시를 읽으며 감상에 젖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