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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본 박재범의 영구탈퇴

비겁하군 |2010.02.27 00:32
조회 7,292 |추천 179

가끔 헬스장에서 투피엠과 투에이엠 친구들을 마주쳤던

27살 남성입니다.횟수는 적지만, 척보면 사람알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짐승돌이 아니라, 20대 초반의 남자애들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운동하던 그 사람들은 뭐 정말 멋진 사람들이다........이런 말 하기는 쑥스러울 정도로

인간적이고 쾌활하고 그냥 사람들 참 순하다. 괜찮다. 딱 그나이의 성실한 사람들?

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나이차이 별로 안나지만, 어쨌든 동생뻘이더군요.

임슬옹은 좀 간간이 욕이나 암튼 흠칫흠칫...웃음소리가;;..............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남자들이야 다 그정도쯤은하죠.  사람이 심성이 나빠보이진않았구요

이창민도 굉장히 성실했던 거 같고......밤에 자주 있는듯, 그리고 나보다 늙어보임ㅋ

암튼 다 선해보였어요. 나이에 비해 가~끔은 진지해보이기도하고?

 

 

박재범같은 경우에는 9월에도 저는 믿기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본건 거의 4월?

그럴 사람이 아닌거같았는데, 술담배 잘 안한다고 말 수는 적었지만

웃을 때 나긋나긋하던 되게 듬직하달까 덩치는 작아도 굉장히 단단하고

차분해보였고 첫인상으로는 쬐그만해도 제일 어른같아보였습니다.

사생활결함이 있을만한 위인이 못되는거 같았습니다...............연예인자주보지만;;

연예인 중에 사생활 더러운 놈이 한둘인가, 안까발리면 그만이고
박재범같이 털어서 뭐 안나오는 연예인도 드물었을 겁니다.

헬스장이며 이 동네에서 연예인 가쉽많이 쑥덕거리지만, 2PM 2AM멤버는

한번도 거론된 적이 없습니다. 압구정어디서 밥먹더라 정도밖엔.....

 

 

제 생각에는 그래요.

그냥 9월에 사회적으로 파장이었던 박재범을 복귀시켜 리스크 떠안고 가기는

부담스럽고, 많이 호의적으로 여론이 바뀌었지만 다시 안티들이 극성일테니까요.
그렇다고 JYP가

SM이나 엠넷처럼 언론을 좌지우지하거나 음반유통까지 자력으로 할 수있는

힘있고 인프라 큰 회사도 아니니까 박재범이 굉장히 벅찼겠지요.

아무리 여론이 호의적이여도...

박재범 복귀하면 다른 경쟁회사에서도 파괴력생긴 2PM견제 쩔었을거같은데
그거 감당하고 안티들과 자체리스크 케어할 능력안될테니.....

또 이제껏 원더걸스를 제외하고라도 엄청난 대스타를 데리고 있어본 적이

거의 없기때문에, 비도 엄청 대스타가 되고 나니까 매니지먼트의 능력한계를

보여주기도했었구요. 결국 놔주더군요.

2PM이 박재범이 돌아오고나서 굉장히 화제가 되고 많은 인기를 얻어 커진다했더라도

JYP는 그걸 안고갈 능력이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9월사건 대응하는 것만 봐도 그릇작고 능력부족 여실히 드러냈었죠.

대신 머리와 잔꾀가 좋아서 둘러둘러 해결해서 상황을 뒤바꿀 순 있었지만, 

정면승부를 통해 박재범 비롯 소속가수들을 온전히 지켜내진 못했지요.

 

엄연히 재범보다 더 어렵고 슈주탈퇴 뿐 아니라 연예계 영구제명의

극한의 사태로 이어질 수 있었던 강인은 SM에서 대대적이고 적극적인 케어를

통해 탈퇴라는 극한의 상황까진 가지도 않았고, 소속사가 그만큼의 정면돌파할

능력도 있고.......유야무야 되었던 걸 보면......

 

 

아무튼 제 입장은 박재범과 선미는 루머일 뿐 전혀 연관성이없으며

혹시나......하는 생각에 분명, 저정도까지 소속사가 하는 걸 보면

정말 박재범이 잘못을 했나보지....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이걸 노렸겠지요.

솔직히 대중들도 박재범이 못 올 이유가 없지않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정치판에서도 아님말고식의 기사를 터뜨리는 이유가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아니뗀 굴뚝에 연기내어서 없는 것도 유령같은 진실로 탈바꿈하게 만드는...

 

박재범을 복귀시킨 후 몰아칠 후폭풍을 케어할 능력이 없고 이미 구설수에

오른 박재범을 다시 데리고 활동하기가 찝찝하고 벅차니까,

치명타를 가하여 대중도 팬들도 뭐라못할 강력한 한방을 제시한 거 같네요.

팬들은 납득못한다고 우겨도, 이제 대중은 아...끄덕끄덕 하고있을테니......

그리고 저렇게 치명타를 입고 도덕적으로 인간으로서 흠집이 내어서

박재범을 다른 회사에서도 데리고 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박재범의 상품성과 뛰어난 재능은 JYP뿐 아니라 다른 이들도 잘 알테니까요.

그렇다고 저렇게 까지 만신창이 된 박재범을 구제해서 재기시킬만한 회사가 있을까..?

 

 

팬이 아닌 일반인의 입장(조금 더 관심있게 지켜본 저)에서 보더라도

공지는 굉장히 모순과 구멍이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고도의 술수라고 여겨지는 부분은 많은 팬분들이 재범 뿐 아니라

여섯명까지 함께 JYP에서 죽여버린게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게 아니죠. 1월 6일에 휴가시기에 탈퇴동의를 했다는 의아한 상황을 통해

여섯멤버들은 소속사에 놀아난 아이들이라는 동정표를 얻도록 만든거같습니다.

결국 죽어나는건 박재범 뿐이고, 기자들은 박재범의 사생활과 잘못'만을

집중조명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여섯명이 배신자라던지 그렇게 욕하고 싶진않네요.

인간적으로는 그들도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투명한 미래와 불안함을 안고

상처를 받았을테니 불쌍합니다.

하지만 이 상황 속에 놓인 2PM멤버로서 6명은 두둔하고 싶진 않구요........

 

 

무모한 초강수를 띄워 그릇작다고 만천하에 알린 JYP는

분명 스스로가 먼저 반성하고, 자신들은 아무런 죄책감없이 5년여동안

함께한 소속가수의 인생을 짓밟았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그 누구도 타인에 대한 허물을 먼저 드러내놓고 까발려 무참히 희생시킬 권리는 없습니다.

정말로 비겁한 것 같습니다. 연예계 더럽고 치사하지만 이런식으로

공개적으로 그 비참한 실상을 드러낼 필요가 있었습니까?

박재범이 어디에서건 그 재능 잃지않고 갈고닦아 보란듯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아직 다들 나이가 어리니까 뭐라 대응하지도 못하고 가슴앓이 하겠지요.

나중엔 다 진실이 밝혀지리라 응원해봅니다. 저도 아직 27살이지만

상사한테 잘 대들지 못하거든요. 사회초년생에 아직 그런 두둑한 베짱은 없어서요..

아니,실상 뭐가 잘하는 짓이고 잘못이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조차 안될때도 많아요.

재범군도 2PM멤버들도 소속사 고위관계자들의 설득과 구슬림을 들으면서

답답하고 이건 아닌거같다...생각은 들어도, 장기적으로 뭐가 맞을지

이게 과연 옳은지 내가 뭘해야 좋을 지 막막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확신을 내리지 못하고ㅡ 정말 혼란 속에 머리를 싸매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겠군요.

아무튼 힘내십시오.

 

+추신) 실제로 정말 박재범이 사생활에 문제가 있었대도,

소속사가 잘 무마하고 관리하고 모른척하고 컴백시켜 활동했어도 될텐데요.

박재범이 평소 방탕한 이미지도 아니고.....

아쉽네요. 더군다나 정말 성적인 문제라면.......그게 뭐 어때서요? 하하^^

요즘 세상이 뭐......남녀 내외하던 시절도 아니고.....아,아이돌이라서?

언제부터 2PM이 아이돌다웠다고............쓰읍~

아 기네요;;

추천수179
반대수0
베플보고싶어요...|2010.02.27 00:34
드럽다...역겹다 경멸스럽다.... 세계 프로듀서중 가장 최악인 JYP♡
베플ㅋㅋㅋㅋ|2010.02.27 14:56
박진영 떡먹다 목에 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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