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차라리 이거 보고 나도 욕먹고 같이 욕먹고 미련없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철없이 구는듯 하지만 오죽 답답하면 이렇게 쓰겠나요..
내용 들어갑니다.
여자친구였던아이.. 라고 부르기 뭐하니깐 그냥 그애라고 칭하겠습니다
저는 어제 아파서 밥 한끼 못먹었죠..
오늘도 밥한끼 못먹다가 그애가 사온 죽 반그릇 먹었구요..
제가 아파서 못나가니깐 그애는 친구랑 둘이 술먹으러 갔어요
그애는 친구랑 술을먹고 있고 전 집에서 쉬고있고... 시간이 흐른뒤
전 집에서 겔겔 대다가 폰이 밧데리가 나간줄 몰랐었어요
켜보니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 집에 가는중이라구요..
그래서 문자 보자마자 전화를 했어요~ 잘들어갔는지 걱정되서요
원래 집에 잘도착했다고 문자 하는데 안왔길래요
안받습니다. 안받구요 안받네요 전화기 꺼집니다.
같이 있던 친구한테 전화합니다 안받구요 안받네요 전화기 꺼집니다
그애 동생한테 전화했죠 안받네요 걱정됩니다
다시 그애한테 전화합니다 신호음 다시 가네요 안받네요 수신거부 들어가네요 다시 꺼집니다
이상하죠.. 원래 잘때도 전화하면 잘받는 아이였는데..
술집에서 가까운 나이트 찾아갔어요
왜 찾아갔냐구요? 같이 마시던 친구가 나이트 잘다니는걸 아니깐요..
전에 그랬던 전과 있으니까 찾아갔어요
바로 앞에 보입니다 그애 친구 보입니다 그애도 보입니다.
멀리서 봤는데 보자마자 웨이터가 그애랑 친구랑 손목잡고 룸으로 부킹 델고 갑니다
어쩔줄 몰라서 멀리서 쳐다보다가 룸에서 나오면 얘기하려 했습니다
안나옵니다 10분지났구요 30분 지났어요.. 1시간 지났어요 룸에서 안나옵니다
룸앞에 개별 화장실 있는곳 가서 담배한대 피러 갔어요
나옵니다.. . 남자랑...
둘이 얘기 주고 받네요. 손잡고 나오는거 같네요 ..벌써 말 놨어요
그남자 저 있는 화장실로 옵니다
그남자에게 물어봤죠
"저애 알아요?"
"오늘 처음 만났어요"
짜증 납니다.. 눈에 아무것도 안뵙니다
여자화장실 그냥 들어갔습니다..
눈 마주쳤죠...어떤표정일까 궁금했어요 똘망하게 보며 말하네요
"언제왔어? 웅? 집에가자~ "
"잘 쳐다보네?"
"나 잘못한거 없어"
그대로 밖에서 기다린다고 말하고 그냥 저혼자 나이트에서 나왔습니다
따라 나올줄 알았습니다..기다려도 안나오더라구요 전화와서
헤어지자고 연락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혼자그냥 집에 왔습니다...
그 사이에 전화통화 문자 꽤 했는데
나 못믿냐구 막 따집니다.. 찾아온 나보고 무섭다고 말하죠
전 그냥 헤어지자고 계속 얘기했습니다
핑계도 대고 붙잡습니다..거짓말...끝이없습니다
처음이 아니라 더이상 믿음 안가요..그때 다신 안그러겠다고 약속했었드랬죠
이제 곧 그애 필리핀으로 가서 10개월정도 있다가 오는데
그 시간 저는 기다릴 자신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혼자 술먹고 있네요
이틀째 거의 굶어서 술맛 뭐같네요
그래도 몸보다 마음이 이깁니다 술먹고 있어요
소설아니에요 진짜네요
톡 너무 재밌게 봐서 나도 톡쓸땐 재밌게 써야지 했는데
이런일로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