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하나의 정치적 신조를 절대화하여 이단자를 유죄로 만드는 현상.
응?
정치적 신조이고 이단자고 이딴거는 필요없고,
궁금한건 그들은 대체 무슨 죄를 지었는가??...
내가 볼 때 그들은 아무런 죄도 짓지 않은 것 같은데...
욕먹을것, 태클당할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내사랑 판게시판이 온통 2PM얘기 뿐이기 때문이다..
난 판에서 노는 걸 매우 좋아라하는 한 사람이다.
하지만 난.. 2PM의 팬은 아니다. 그냥 판에서 놀고싶은데..
알고싶지도 않은 내용들이 가득차있어서 그냥 화가났다.
그래서 이러한 글을 쓰게 되었다..
이들은 긴 연습생 시절을 거치고, 많이도 고된 트레이닝을 받아..
2PM이라는 한 그룹으로 탄생되었다.
하지만, 이 그룹의 리더인 박재범은.. 별 시덥잖은 이유로 욕을 먹어야 했고..
그 비난들이 지나쳐서 결국 그룹에서 빠져야만 했다..
그 때 팬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다시 박재범을 옹호하며..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표현했다...
나 또한 그렇게 얘기했다.. 그게 맞기 떄문에..
참 안쓰러웠다..
심지어 같은 반이었던 애 조차 박재범을 까다가
박재범이 시애틀로 가자.. 매우 불쌍히 여겼다.
나는 그 친구가 참 이해가 되지 않앗다..
같이 깔 때는 언제고 또 불쌍하대..
하지만, 그 마녀사냥이 재현되고 있다..
또, 해체되고나야지만 불쌍하다고 얘기할 것인가?
가만보고있으면 정도가...매우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한 때는 미친듯이 사랑했던 그룹 2PM의 팬들은...
박재범 탈퇴에 동의했다는 이유만으로 배신돌이다 어쩐다 하며 안티로 돌아섰다.
그러고 마녀사냥을 시작했다..
여기서 잠깐...
이 사람들은 박재범을 몰아낸 사람들과 대체 무엇이 다른가?
이것 또한 마녀사냥이 아닌가?
음.. 외부인의 시선으로 보자면, 이것은 소속사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결코 2PM멤버의 잘못이 아닌걸로 보인다.
2PM멤버들은 소속사가 전달한 내용을 듣기만했고,
동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지않았을까라고 생각해본다.
동의하지않고, "리더를 돌려주지않으면 저도 탈퇴하겠습니다." 라는
발언을 기대했겠지만.
정상에 있는 상태에서 과연 그 말이 나올까?..
나같으면.... 나오지 않았을 것 같다..
그냥 '어쩔 수 없이..' 라는 수식어를 달고 마음이 아프지만
동의를 했을 거라 생각한다.
역지사지.
해봤다....
내가 왜 ! 소속사의 잘못이라고 논했냐하면..
소속사는 박재범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왜 박재범이 탈퇴했는가에 대해서
똑바로 얘기해주지 않았다.
사람들은 진실을 알지 못하면, 온갖 내용의 소설들을 쓰기시작한다..
그러기때문에 원치않게도 루머라는게 생기는것이다.
네티즌은 생각보다 많이 무섭다..
그냥 얘기거리만 툭 던져줘도 핫이슈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그리고 사실을 모르면서도 그냥 자신들이 알고 있는 내용만을 가지고,
모든걸 다 아는 척. 떠벌려서 사람을.. 골로 보내기도 한다.
박재범도 피해당하지않았는가?
어떤 한 사람에 의해 아주 나쁘게 번역되어서
사람들의 미움을 사지않았는가?..
그래서.. 시애틀로 돌아가게되지 않았는가..
뭐.. 넌 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불대냐고 한다면 할 얘기는 없다~!
그렇다, 난 잘 모른다.
2PM팬도 아닐뿐더러, 공식적으로 나온 얘기도 없는데 내가 어떻게 알겠는가.
하지만 님들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않는가?
그렇기때문에 이렇게 답답해하고 있는것이아닌가?
그냥 한명이 좋지않은 소설을 써서 얘기하면
순식간에 많은 수의 사람들이 그 얘기를 떠벌리고 다닌다.
구전은 변질되기 마련.. 점점 그 소설은 악화되어가는것이다.
그 악화된 소설은 어느새 사람들 사이에 사실로 자리잡아간다.
그러면 연예인이기전에 사람인 그 멤버들은 또.. 소멸되고만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처음엔 2PM까는 내용의 위주로 돌아가는 판이 짜증나서 글을 쓰고있지만,
쓰고 있는데 점점 2PM 멤버 7명 전체가 불쌍해지고 있다..
자꾸 이렇게 상황이 좋지않은 쪽으로 흘러가게 된다면...
박재범은 점점 멤버얼굴을 볼 용기가 사라지고,
나머지멤버들은 그러지않으려해도 박재범이 미울 것 같다.
내가 그 입장이어도 참 많이 미울 것 같다.
잘... 생각을 해봐라..
정상에서 놀던 2PM이었는데,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지지않았는가.
팬들이 자신들을 아껴주고 사랑하는 것 같아 너무 기뻤는데..
자신들을 좋아한게 아니라 박재범이란 사람 한명으로 인해
덩달아 우리까지 좋아졌구나, 라고 생각되지않을까??
옵션이라고 생각되면, 아무리 착하고 유~한 마음을 가진 어느 사람이라도
속상할 것이고, 악한 감정이 생길 것이다.
그치만, 님들 또 잘 생각해보시길.
난 어느 댓글을 보고 굉장히 공감을 했음.
정말 그 댓글처럼, 박재범이 직접 자기 입으로
"제가 이러한 잘못을 했습니다." 라고 말하러 나오면 그만 둘건가?
그게 정말 박재범이 잘못한 일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소속사에 압박에 의해 잘못한 일을 꾸며 말하는건지는 난 모른다.
어쨌든!!!.. 박재범 입에서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나오면 속상하지 않겠는가?
박재범 팬에 입장에서 생각해본거다..
내가 박재범 팬이라면... 고개숙이는 박재범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2PM을 까서 박재범이 이런 상황까지 치닫게 되었구나 라고 생각될 것 같다.
또! 2PM 사라지라고 하면서도 5PM이라며 닉쿤은 또 사랑한단다..
그럼 2PM이 사라지는데 쿤느님은 계실거라 믿는건가?
2PM이 해체된다면 쿤느님이고 리드자고 없어지는거다..
게다가, 그 7명 모두 마음이 아플 것이다..
자기때문에 이렇게 사태가 심각해졌다고 박재범이 자책이라도 하면 어떡할것인가.
이렇게 욕먹고있는 멤버들의 부모님은 또 어떤 심정일 것인가..
너무하지않은가?..
그들의 노력.. 그들이 가수가 되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나도 모르고 님들도 모를거다.
하지만, 이런 짓을 함으로써 그 꿈, 그 노력을 짓밟는 격이 되어버리는거다..
그러니까 2PM 까는짓은 이제 그만하고.. 판을 다시 살려주길 바란다 ㅠ,ㅠ...
진심으로 나는 판이 모두의 것이기를 원한다..
2PM보고 배신돌이다 어쩐다 여기서 이러지말고..
소속사에게 아주 진지하게 진실을 규명하라고 항의를 하는게,
이 사건을 종료시키는 가장 빠른길이라고 생각한다..
소속사측 또한 나이어린 팬들 상대로 고소다 뭐다 하지말고,
진실 그 자체를 얘기해줘라 제발..
대처방법이 잘못되었기에 잘못없는 나머지 멤버들만 욕먹는게 아닌가 ㅉㅉ...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다.
정말 내가 박재범을 위한다면....
진실을 알려하지않는게 좋지않을까?..
또 이사건때문에 박재범이 어머니품에 안겨 우는 것을 보게 된다면..
만약 내가 박재범의 팬이라면... 정말 마음이 아플것같다..
박재범은.. 끼가 참 많은 사람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춤 잘추는 사람을 보면 매우 호감을 느낀다]
시애틀에서도 연예인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냥 박재범이 좋으면 그 쪽에 가서 팬을 하면 되는거다..
괜히 나머지멤버들 몰살시키지말고..
아... 결국 동정론이 되어버렸네...
나는 판 애정론이었는데...
I Love 판판판~~!!!!
생각해보니.. 나도 결국 판에다가 2PM얘기를 하고있구나....ㅠ,ㅠ......아이구...
이 사건이 얼른 종결되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