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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팬들의분노, 박진영의노이즈마케팅 희생양★

ㄴㅇㄹ |2010.03.03 13:43
조회 1,219 |추천 0

 

대답 없는 박재범, 너무 시끄러운 박진영, 말이 많은 6PM으로 투피엠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각종 홈페이지는 엔드를 마감하며 문을 내렸고 너나 할것 없이 6PM의 배신을 비난하고 있다. 박진영에서 2PM으로 옮겨진 팬들의 분노를 보니 새삼 이런 생각이 들었다. 박진영은 혹시 지금 팬들의 반응에 계획대로라며 웃고 있진 않을까.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지금의 박진영의 선택들은 너무나 눈에 뻔히 들여다보인다. 지나치게 2PM을 악당으로 몰아가는 박진영과 2PM에게 걸던 기대가 분노가 되어 박진영에게 향한 화살이 2PM에게 돌아가는 팬들. 일개 블로거인 나도 이런 일이 생기리라 짐작했으리만큼 너무나 뻔한 상황이었다. 그는 분명 좀 더 쉽게 이 일을 처리할수 있었다. 그는 머리가 좋고 잔머리에 있어서는 천재성을 구사하며 욕먹는 것 역시 즐겨하는 타입이 아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두가지 추측 뿐이다. 1. 오히려 박재범 스스로 JYP에 들어가길 원하지 않았다. 사실 박재범의 마이스페이스속 한국인이란 바로 박진영을 지칭한다. 그는 마이스페이스 속에서 JYP의 시스템을 수없이 비난해왔다. 이걸로도 박진영의 괘씸죄와 자존심에 금이 가게 했음이 분명한데 거기다 복귀까지 거부 의사를 보였다면? 시애틀로 박재범을 보내버려 이미 비난의 끝을 달하고 있는 박진영에게 반전의 클라이막스가 사라지는 셈이다. 그래서 그는 박재범에게 돌아설수 밖에 없다는 신파적인 스토리 유추가 가능하다.

 


2. 박진영 특유의 노이즈마케팅인가. 왜 난 지금의 상황들이 익숙할까. JYP소속 연예인들이 탈퇴하기 전에는 한번씩 거쳐가는 루머와 배신자 되기 컨셉이 마치 평행이론처럼 그대로 겹쳐져보인다. 지오디의 해체를 기억하는가. 박준형이 티비에 나와 울면서 자신의 나이를 박진영 때문에 속였다며 나 30대예요. 라고 손가락을 들어보이던 것을 기억하는가. 당시 박준형의 연인인 한고은의 연예가중계 진행에 차질을 줬을 만큼 박준형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지오디 멤버와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박준형의 충격 고백은 그가 지오디에서 제명 되었다는 말과 동시에 박진영에게 향하던 분노를 지오디 멤버에게 돌리는 사건이 되었다. 지오디는 한순간 배신의 아이콘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재밌게도 이후 네명의 지오디는 박준형이 없으면 소속사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성명문을 발표한다. 그 행동이 과연 박진영의 주도가 없이 순전히 지오디의 생각대로 이루어진 우정이었을까? 나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후 박진영 소속사의 연예인들이 탈퇴나 제명을 당하게 되면 항상 겪는 것은 이와 같다. 제명 or 탈퇴를 당한다. 그 의사는 본인 때문이었다고 언론플레이를 한다. 그것도 아주 음습하게. 루머만 떠돌도록. 결코 소속 연예인이 직접 의사를 속시원하게 밝히게 하지 않는다. 팬들은 박진영을 깐다. 남은 멤버들은 박진영을 옹호한다. 팬들은 이제 멤버들을 배신자로 만든다. 팬들의 분노가 끝에 달했다. 탈퇴한 연예인의 루머를 거시적으로 터뜨린다. 이제 팬들은 탈퇴한 멤버를 비난한다. 너무나 뻔한 수법이라 이번에는 들여다보였다. 결국 2PM팬들은 박진영의 이런 노이즈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셈일지도 모른다. 박진영에겐 자사의 아이돌을 뜨게 하기 위해선 그들의 이미지가 아무리 더러워져도 관계 없다. 그에게 자사 소속의 연기자란 자신의 이미지를 올려줄 도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의 투피엠 팬들은 조금은 자중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모두 박진영이 계획한 일이라면, 나중에는 이 모든 투피엠에게 향한 분노가 응축되어 재범에게 터질수 있도록 어두운 계획을 세우고 있을지도 모른다. 기억을 잃은 것마저 계획이었던 데스노트의 라이토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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