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톡됫다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ㅋㅋㅋㅋ
톡된사람만 싸이공개 한대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hihihi1123
캬앜ㅋㅋㅋ 신난닼ㅋㅋ 톡이다 ㅋㅋㅋㅋㅋㅋ 왠지오늘하루 잘풀릴꺼같애염
관심 ㄳ여 악플달면 웁니댜ㅠㅠ
안녕하세여 ㅋㅋ
저는 요즘 태어나서 무언가를 이렇게 불타게 한적이 없는 22여자임ㅋㅋ
제가요즘 다이어트를 하느라 헬스를 3개월 결제해씀 ㅋㅋ..
시작이 반이란 말이 맞는거같음 ㅋㅋ 어느새 1달하고도 8일이나 지났어염..
맨날 운동 열심히하며 저의 지방을 태우고 있는데..
화요일날 런닝머신뛰다가 제가생각해도 웃긴일이 있어서 ㅋㅋ
용기내서 이렇게 적어염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어도 재밋게 바쥬삼..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는 지난 3월 2일
저날도 저는 불타는 열정으로 땀흘리며 운동삼매경에 푹 빠져 있었삼ㅋㅋ
요즘 파스타가 대세잔아염 ㅋㅋ ㅋㅋ 달짝찌근한 로맨스보며
침질질흘리는 사람들 한둘이 아닌걸로 알고이씀 ㅋㅋㅋ
암튼..ㅋ 제가다니는 헬스장은 작고 오래됬지만 ㅋㅋ
12주 뱃살빼기 프로그램이 무진장 잘빠진다하여
"아줌마"들이 많이다님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10시쯤 대면 드라마때메 몇대 없는 런닝머신은 품절상태 ㅋ..
(특히 tv가 3대밖에 없어서 tv앞 런닝머신은 자리구하기 좀힘듬 ㅋ)
근데 마침 화요일!!!!!! 파스타가 나오는 날임..ㅋ........
때마침 ㅠㅠ 나는 전쟁시간에 운동을하러 간거임..ㅋㅋㅋ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tv앞 런닝머신을 꼭 차지하기로 마음먹었씀 ㅋ..
이토록 tv앞 런닝머신을 간절히 바랬던적이 없엇음 ㅋ......(눈이 샛별처럼 빛났음)
오 근데 이게 왠일 ㅋ !!!!!!!!!!!!!! tv앞 자리가 났슴..ㅋ
근력운동을하다가 헐레벌떡 런닝머신을 차지하고 ㅋ
속도를 7.0으로 올리고 mbc를 틀었음 ㅋ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엇음 ㅋㅋㅋㅋㅋ
헬스장에서 나오는 노랫소리에 마춰 춤추듯 워킹을 시작햇음ㅋㅋㅋㅋ
흥겨워서 미칠뻔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가오리ㅋㅋㅋ
근데 우리헬스장 노래소리 무지큼..ㅋㅋㅋㅋㅋㅋㅋ tv소리를 아무리 키워도 키워도,,
제일크게해도 ㅋㅋ tv소리는 잘 들리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시각에 의존한채로 tv를 바야함 ㅋㅋ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댓음 ㅋㅋㅋ
파스타가 시작하는거임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쉪의 목소리가 들리지가 않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각에 의존한채로 내용을 이해하는것이 한계가 느껴지는거임 ㅠ.ㅠㅠㅠㅠ
근데 머릿속에 한장면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거임 ㅋ...........
전에 어떤 여자분께서 ㅋㅋ 헤드셋??(그.. 주먹만한 귀마개 같은거..)
을 티비에 꽂아서 시청을 했엇음 ㅋ
때마침 내 트레이닝 주머니에 핸드폰 이어폰이 있는거임 ㅋ
내폰 아몰레드임 ㅋ 3.5파이라서 tv앞 헤드셋 구멍과 싸이즈가 동일한거임 ㅋㅋㅋㅋㅋ
나는 팔을 뻗어 이어폰을 꼽을라고 안간힘을 썻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2cm 가 짧은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팔이 떨려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나만 바라보는거 같은 ㅋㅋㅋㅋㅋ
주위의 시선이 느껴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최대의 쪽팔림과 함께 나에게 위기와 시련이 찾아온거임..
런닝머신으로 걷기 해본사람들 아시겠지만..
7.0 느린속도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걷기엔 좀 빡쎈 속도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리는 바쁘게 경보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이 짧은거임.....
아..... 안되겠어서 ㅋㅋㅋㅋㅋ 속도를 줄여서 이어폰을 꼽을라했음 ㅋㅋ
아정말 망할놈의 팔길이 ㅋ ..
내가 팔이 짧은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tv가 너무 높게 달렷던거임 ㅋㅋ
순간 전에 그 헤드셋으로 드라마보던 여자가 존경스럽게 느껴진거임 ㅋㅋㅋ
우여곡절끝에 이어폰을 꼽았음 ㅋㅋㅋㅋ..........
운동을한 1시간 한거 같은 기분과함께 내이마에 송글송글 귀여운 땀방울이 맺혔음..ㅋ
근데 기쁨을 만끽하는것도 잠시.. 쉪의 목소리가 내귀를 관통하는 순간..
"찌릿"
달팽이관을 한대 후갈겨 맞은듯 전기에 오른듯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난 내의지와 상관없이 몸서리를 치며 발광을 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어폰을 빛의속도보다 빠르게 빼서 던져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런닝머신에서 구르지 않은게 참 다행임 ㅋㅋㅋㅋㅋ
그리고 약간 과장해서 1초에 100번 귀문지르기 스킬로 ㅠㅠ
찌릿찌릿한 귀를 달래주었음 ㅠㅠㅠㅠ 멍멍함..
느꼈음... "그 귀마개같이 생긴 헤드셋?과 핸드폰 이어폰은 차원이 다른거구나ㅠ ㅠㅠ"
근데 중요한건 깨닳음도 잠시 ㅋㅋㅋㅋㅋㅋ사람들이 나를
걱정하는시선반 정신나간x취급하는시선반으로 나를 처다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살려줘 ㅠㅠㅠㅠㅠㅠㅠ
나 엄마랑 같이 운동다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엄마도 나 모른척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그냥 그길로 조용히 런닝머신 내려와 집갔음
(수정)
아.......... 생각해보니 난 얼굴 두꺼운 여자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닝하다가 중간에 집간날이 이날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집갈까 고민하다가 집안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폰으로 노래 들으면서 운동할꺼 다하고 집에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스타 무지 본방사수를 외치지만..
그날따라 쉪의 목소리가 별로 듣고싶지 않았음..ㅠ.ㅠ/.....
그래서 가요를 들었음..ㅋ............. tv앞자리에서 ㅋ ..... 나좀 이기적인여자인듯...
결론은
나앞으로 그시간때에 운동안갈꺼임..........................................................
쪽팔려 죽을꺼같음ㅠ_ㅠ 그리고 귀때기 아품 ㅠㅠ..
마무리는 어떻게 지는거지 어떻게 지어야 잘했다고 소문이날까
ㅋㅋㅋㅋㅋㅋㅋ
앞뒤가 정신없고 그냥 간단한 이야기 길게 늘어써서 미안해요 ㅋㅋ
이야기를 늘어놓다보니 자꾸 길어짐 ㅋㅋ
이번주는 무지 짧네여 ㅋㅋㅋㅋㅋ 직장인파이팅
다이어트하는 분들 파이팅 ㅋㅋ
여름엔 몸쨩이 되어보아여..♡
이상 인생이시트콤 소리 듣고사는 22女의 이야기였서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