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 대학교에 입학한 나는 수업다끝내고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붐비는 3호선에서 나는 서면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열차가 문열때 열리는창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창에 비친 한 어여쁜 여성분이 계셨습니다.
키도 자그만하고 단발머리에 눈도크고 입술도 오목하고 옷은 갈색점퍼? 에 청반바지에 스타킹에 부츠 거기다가 mp3도 끼고있었습니다.
정말로 내가 꿈꿔왔던그런 여성분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비치는 창으로 계속 힐끔힐끔 보기만했습니다.
그러자 여자도 계속 그창을 바라보더군요
눈마주치면 피하기 급급했고;;
참 어리석죠 그냥 몇살이냐고 이름이 뭐냐고만이라도 물어봤어도 ..ㅠ
열차가 들어서자 저는 이제 끝이구나했죠
그런데 이게 왠 우연인지
그여성분이 제옆에 앉았습니다. 솔직하게 너무좋았습니다.
그러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많이 타시는바람에 저는 자리를 비켜드렸고
조금뒤 그 여성분이 자리를 양보하며 일어섰습니다.
아 따른곳으로 가겠구나 했는데
또 제앞에섰습니다.
영화속 만화속? 처럼 의자에 달린봉에 제가 손을잡고 있었고
그여성분은 문앞에 섰습니다.
진짜 두근두근 떨려서 눈도 못마추겠고 계속 여성분위에 철도표지판을 보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경성대부경대역에서 그녀가 내려버렸습니다.
이름이라도 물어볼껄 나이라도 물어볼껄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혹시 그여성분 보시면 댓글달아주세요 ㅠ
저 빨간패딩에 모히칸머리해서 눈크고 엠피끼면서 문자쓰던 놈입니다.
꼭 답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