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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낳긴 뭘 낳아 애낳냨ㅋㅋㅋ

응키키 |2010.03.05 21:24
조회 48,285 |추천 41

맞춤법 때문에 에피소드들 참 많은데요~

다이어리에 썼다가,

제발 널리널리 보시고 다들 아름다운 국어 쓰시기를 희망하며.

혹시 간간히 띄어쓰기 틀린 것은 애교로...^^

틀린 것이 있다면 바로 지적해 주세요.

 

 

 

 

 

a와 b는 틀리다 x 다르다 o ->구별을 하는 것 이기에 다르다.

틀리다로 할 시 a를 부정하기 때문에 x

사용 예) 역시 너는 다르다. 틀리다와 다르다는 다르다.

답이 틀리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다. 둘은 다르다.

 

어떻해 x 어떡해 or 어떻게 해 o ->어떻게 해 의 줄임이 어떡해

아파서 어떻게 x 아파서 어떻게 해 or 어떡해 o

그런 쪽이 더 낳다 x 낫다 o

않했다 x 안했다 o ->문법상 아니하/않 아니/안

하지 안다 x 않다 o ->앞에 지가 붙을 시 않

 

안되 x 안돼 o

안돼다 x 안되다 o

하면 돼지 x 되지 o

 

게가, 개가, 계가 x 걔가 o

애기 x 얘기 o

하졔, 하제 x 하쟤 o

꾀 x 꽤 o

괸찮, 괜찬 x 괜찮다 o

~잔아 x 잖아 o

 

설겆이 x 설거지 o

->설겆이가 맞았으나 표기법 바뀜.

'설겆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된 '설겆이'가 맞는 표기였음.
허나 '설겆다'라는 동사가 사어가 되어..'설겆이'가 '설겆다'에서 왔다는 어원의식이 희박해져 간다는 걸 반영,
'설겆다'는 '설거지하다'라고 표기하는 것이 맞게끔 바뀜.

거이 x 거의 o

어의없다 x 어이 o

문안하다 x 무난 o

희안하다 x 희한 o

구지 x 굳이 o

반듯이 x 반드시 o

소영없다 x 소용 o

사이가 소월하다 x 소원하다 o

월래 x 원래 o

실증 x 싫증 o

몇일 x 며칠 o

 

오랫만에 x 오랜만에 o

오랜동안 x 오랫동안 o

 

근대 x 근데 o

재일 x 제일 o

요세 x 요새 o ->요사이의 준말

금새 x 금세 o ->금시(今時)에의 준말

 

나에 x 나의 o

 

초최 x 초췌 o

홰손 x 훼손 o

왠만하면 x 웬만하면 o

왠일 x 웬일 o

웬지 x 왠지 o

 

화낼꺼야 x 거야 o

~할께 x 할게 o

 

연애인 x 연예(예=藝)인 o

연예하다 x 연애(애=愛)하다 o

 

배게 배개 베게 x 베개 o

-> 베다 + ~개(깔개 덮개 등의 어떤 용도의 물건을 표현할 때의 접미사)

찌게 x 찌개 o

햇갈리다 x 헷갈리다 or 헛갈리다 o

개슴츠레 x 게슴츠레 o

 

저희나라 x 우리나라 o

서로 맞혀가려고 x 맞춰가려고 o

과녁을 맞추다 x 맞히다 o

->맞추다는 서로 비교하여 일치시키다.

맞히다는 서로 비교하여 적중시키다.

 

 

밑은 개인적인 생각ㅋㅋ

말이 좀 자극적이고 치우치는 편이라 지우려다가

보시고 좀.. 느껴주셨으면 해서.

엄청 사소한 것 같은 문제지만, 절대 그렇지 않잖아요.

 

 

 

맞춤법 틀리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대체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아는데 헷갈렸거나, 아예 모르면 희망이라도 있다

계속 고쳐주고 지적해 줘도 자꾸 틀리는 애들은..

대체로 관심이 아예 없거나 고치려 노력도 안하는 것들이 태반임

또 오히려 자기가 맞다고 뻐대는 것들은.............답없음;

지적해 주면 민망하니까 뭐 그런 사소한 거 갖고 그러냐 화내는데

상대방을 생각해 주기에 지적해 주는 것이다

 

자국어가 달리는 문제인데 이게 어떻게 사소한 일?

 

바로 자기가 취업할 때 회사 이력서 낼 때도 틀린 그대로 낼 꺼?

 

이건 틀려서 쪽팔리고 자존심 세우는 문제를 떠나서

자기 수준의 잣대가, 이미지가 깎이는 거다.

 

 

대체적으로 책을 안 읽는 애들이 그렇다.

어려서부터 책 많이 읽던 애들은 무의식적으로라도 맞게 씀..

고3 정도나 성인이 되서도 초등학생도 알 법한 맞춤법 틀리고

어휘력 달리는 애들보면 어휴......진짜 한심하다.

개인적으로도 역시 책 읽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한다.

 

내 동생만 해도 어릴 때 부터 컴퓨터와 친한 세대니

책 안 읽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요, 인터넷용어만 빠삭하니

이제 중1씩이나 되는 것이 단어가 저리도 달리고

맞춤법 팍팍 틀려대는 것 보면........한숨나옴.....답이 없다.

방학 때 강제로 도서관 데리고 다녔었는데..효과 무 ㅠㅠ

 

 

특히 남자들 문자할 때 ~가 더 낳죠? 이러면

완ㅋ전ㅋ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진짜..................이러지 말자........

맞춤법 공부하는 것 뭐 얼마나 걸린다고.

인터넷쇼핑 뒤지고 게임 할 시간 만분의 일만 쪼개서

둘러라도 봐 달라. 제발.....국사공부하란 것도 아니잖나.

 

 

 

 

 

추천수41
반대수0
베플ㅋㅋ|2010.03.09 08:52
더 웃긴건 틀린걸 알려주면 '너는 그렇게 잘났냐' '넌 띄어쓰기 틀렸다' ' 니가 국어선생이냐 세종대왕이냐'등등 싸가지 밥말아 처먹는 말을 날리는 새키들.. 밟아버리고 싶다. 꼬우면 계속 무식한 티 내고 살든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 베플이네요... 왜 내 베플은 항상 독설 ㅠㅠ 싸이공개따윈 하지 않아요. 난 쿨하니까요... 교육부는 수능 언어영역 맞춤법으로 20% 배정하라!! 작가 본인도 못 맞추는 시 해석따위를 주입식 교육시키지 말고.. 인터넷 때문에 가속화 되는 한글파괴로부터 한글 지켜야 되지 않겠니?? 그리고 국립국어원은 짜장면 좀 표준어로 인정해달라!!!! 남들 다 짜장면인데 너네만 끝까지 자장면이래!?!?!
베플?_?|2010.03.09 09:17
한국사람들 자국어 틀리는건 쪽팔린다고 생각 절대 안함. 하지만 영어스펠링 틀리는건 매ㅋ 우ㅋ 쪽팔려하고 부끄러워 함.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언어. 한글도 모르는데 영어배운다고 깝싸는거 보면 그게 진짜 쪽팔리는 짓 이라고 생각함. 특히 영어 블라블라 거리면서 한글은 맹탕인 사람들. 한국인임, 외국인임? 그리고 더 쪽팔리는건 틀린걸 지적해주면 지적해주는 사람한테 지 ㅄ인줄은 모르고 아주 염병을 떨고 있음. 그야말로 쪽팔린걸 모른다는거죠. 진짜 한심하기 짝이없음.. 틀린걸 가르쳐주면 쪽팔린줄을 알아야지, ㅡㅡ.. 요즘 국어선생들도 맞춤법 잘 모르는 사람 꽤 있다고 하던데, 우리 맞춤법 좀 제대로 알고 씁시다.. (물론 저도 맞춤법 잘 모르는것도 있고 가끔 틀리기도 합니다. 채팅용어도 쫌 쓰는 편이구요. 그래도 낫다/ 낳다 어떡해/어떻해 등 을 비롯하여 위에 맞춤법 다 알고있습니다. ㅡㅡ) 세계에서 몇 안되는 정말 훌륭한 언어예요. 자음 모음 조합해서 우리나라처럼 글자가 나오는거 몇 없습니다. 그 정도로 뛰어난게 한글입니다. 하물며 일본어도 영어로 발음을 쳐서 글자를 만드는데, 우리는 소리나는데로 읽고 쓰고 하지 않습니까. 세종대왕님 저승에서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 다들 맞춤법도 신경써주시고 한글 좀 사랑해주고 아껴주세요. ----------------------------------------------------------------------------------- 오홋~!!! 윗분 신고당해서 베플먹었네요. 헝거~ 저는 오늘 눈덩이를 많이 맞았기 때문에 싸이공개 안할께요. 대신 이 영광을 저에게 바칩니다. 뿅!
베플163/42|2010.03.09 10:01
가끔 인터넷 쇼핑몰 보면 "문안해서 코디하기 좋아요~" 진짜 꼴 보기 싫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안 인사 왔냐고 ------------------------------------------------------------------------------- 윗분들 신고 먹어서 베플이네염ㅋ우왕 이 영광을 http://pann.nate.com/b201293364 이 톡 베플님에게 +망해가는 싸이 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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