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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간의 재테크 회상(부동산,펀드, 주식)

영자 |2007.10.17 10:19
조회 706 |추천 0

개인적으로 작년 5월초순경에 사소한 사고로 부상을 당해 1주일 입원후 3개월간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거동을 하는데는 크게 불편하지 않아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외면상 직장에서 근무할 수는 없는처지라 3개월간(5월부터 8월중순까지) 통원치료를 받으며 집에서 쉬고 있었구요.


하지만 이게 저한테는 불행일수도 있지만. 이 3개월은 나를 돌아볼수 있는 계기도 됐고 금전적으로는 커다란 행운이었던거 같습니다..(새옹지마라 하나요?)


원래 전 재테크니 이런데 전현 관심도 없었고요.. 돈맹이라고 해야 하나. 아는 것도 없었고요.. 재테크래 봤자면 청약저축하나 있고.. 직장 생활 초기에 몇 번 적금에 들었었지만.. 그나마도 게을러 제대로 안돼고... 봉급통장에 그냥 방치하다가 일정금액이 넘으면 그걸 인출해서 예금으로 바꾸는게 전부 였던 것 같습니다.

원래 아버님한테 물려 받았는지 몰라도 작은금액이라도 빚지면 제가 심리적으로 불안하여 어떻게라도 빨리 갚아버리는 그런사람이었습니다. 은행에서 몇천만원대출은 꿈에도 생각지 않는.... 가히.. 재테크에 관한한 제로라고 볼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통원치료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전세로 살던집 다 정리하고.. 부모님집으로 들어와 살게되었는데..

가지고 있는 재산 통틀어(전세정리한것, 예금, 월급통장, 다 정리해보니) 1억6천만원약간넘더군요.

내가 10년가까이 직장생활면서 여지것 해놓은게 이게 다구나,, 하고 후회도 하게되고,,

직장만 알고 직장끝나면 동료들과 회식.. 이게 전부였으니.. 나태했다고 생각했니다...

간단한 제소개로 서론을 잡으려고 했는데.. 너무 길었군요




1.부동산

하여튼 통원치료 받던중..우연찮게 분양안내문이 집에 왔더라구요... 파주신도시 분양안내문이었는데...2005년 12월에 1차분양이있었는데... 미분양물량이 상당히 있어 2차분양을 한다는 안내문이었습니다.  사실 근무경력10년도 채 안되는 저는(특별분양입니다.. 일반적으로는 20년이상은 되야 분양을 바라볼수 있는정도) 다른때 같았으면 신청해봐야 되지도 않는데..다행이 파주를 오지라 생각하던 시기라,  1차때 미분양이었지만,  주변 시세보다 5천정도 적은금액으로 분양하고 경쟁률이 약하니 잘하면 받을 수 있겠다 해서 신청을 했는데 다행이도 분양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는 공인중개사 몇분에게 물어보고 인근에 방문하여 알아보니 다들 반드시 잡으라고 하더군요.


그이후부터 닥터아파트사이트 통해서 부동산관련 뉴스, 호재, 이런거 챙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되고.. 금융이니... 펀드니. 일반경제 돌아가는거 공부하게되었습니다. 그나마 병원에는 일주일에 잘해야 두 번정도 통원치료 받던중이라 근 3개월간 엄청 무료했었던 차에 원없이 공부했습니다. 금융관련한거.. 펀드.. 주식...선물.. 등등. 투자관련한 잡단한 경제서적.. 글쎄 정확치는 않지만..50권은 넘었던거 같애요.. 원래 책읽는거 좋아하는 성격이고.. 무료했던 차에 모르던 새로운 영역을 밟혀나간다는 기쁨에 원없이 공부했습니다.(전 사실 공대출신이거든요....평소 재테크 이런데 관심도 없었고,,. 전혀 생소할 밖에요)


하여튼 당첨되어 7월 분양계약서 쓰고 계약금 내고 하니 다들 아시다시피.. .채 3개월도 되지 않아(작년 이맘때 아파트 광풍이었죠.. 파주는 더더욱) 내 5년 연봉만큼 뛰더군요.. 황당하기도 하고... 그때까지 중도금도 한번 안냈고, 내가 10년 가까이 모아둔 금액만큼을 별로 한것없이 몇개월만에... 기분이야 나쁠리 없지만,, 좀 씁쓸하더군요 

이렇게 아파트에 투자를 하게되었습니다. 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A. 투자금 및 조달내역  

투자금

본인자금

5천만원

계약금및중도금일부

2억5백만원

펀드 수익금일부

5백만원

등록세등기타

은 행 대 출

6천만원

중도금

아파트전세준거

9천만원

잔금

B. 평가손익

1. 원금

자기자본

부채

기타수익금

50,000,000

150,000,000

5,000,000

2. 평가액

350,000,000

07. 10월현재

 

3. 손  익

150,000,000

 

 

4. 수익률

자기자금대비

총투자금대비

 

300%

73%





2. 펀드


원래 2006년 5월쯤에 장마저축을 들려고 했었습니다. 신행은행 은행직원의 권유로 장마펀드에 가입하게 되고 불입을 하였지만.. 처음 가입할때는 저축하고 큰 차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저축보다 수익이 가변적이지고 약간 더 높은편이다...이정도만 알고 가입했고, 자동이체 신청한체 불입 신경도 안쓰고 있었습니다..ㅋㅋ


하여튼 병가 중에 보게된 책들이 나한테는 전혀 다른 세계를 알려주었고,, 펀드도 시작않했는데.. 이미 제 맘 속에는 주식을 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경제관련,, 펀드,, 주식, 선물.,, 차트,  부동산,, 채권까지(이것 아직까지 해보지 못했음.. 책만봤지).. 세계경제가 어떤지.. 뭐 잡다하게 읽었었던거 같습니다.


5월에 장마펀드가입한거 있긴 있었지만. . 그리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맘 먹고 펀드 시작한건 작년 10월 부터군요.. 처음에는 겁도 없이 거치식 펀드 ㅋㅋ,  미차솔, 미래인디아..한투삼성적립식 여기에 2천만원씩 불입.,, 지금 생각하면 황당하죠.그것도 아파트 중도금으로 쓸 돈을ㅋㅋ(그때 제생각으로는 위에 내역과 같이 은행에서 조금 대출받고 잔금은 아파트전세주고 그것으로 충당하면.. 대충 3년 정도 1억가지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잘하면 아파트온전히 내거 될 수있겠다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 외 적립식으로 가입한거 대략 5-6개 되는 것 같습니다... 거치식으로 가입한 미차솔하고 미래인디아는 12월중에 환매(세후 대략 20% 약간 상회) 했고요.. 삼성적립식은 올 2월경에 거의 본전되어 환매했습니다.

처음에 이론적으로나 알았지 경험 없이 가입했던지라. 적립식으로 들었던 펀드 5개는 가입한지 한두달안해 다 해지하고요. 이것들 거의 본전이나 마이너스였던거 같습니다(수수료등 감안하면)


그이후 11월하고 12월에 신중히 골라 가입해서 현재까지 불입중인 펀드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 미차솔은 지난 금요일 환매했습니다(어제 종가기준으로 환매된다고 하더군요). 더 갈지 떨어질지 모르지만.. 저는 여기까지 수익에 만족하고 더 오르면 내 복이 아니려니 하고 생각할 렵니다. 그게 속편하죠.. 여지것 투자경험으로는 무리한 욕심이나 남의 수익률을 부러워 하기보다는 적더라도 내 수익률에 만족하는 투자가 현명하다는 걸 알거든요. 펀드운용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펀드현황 펀드명 신규일 원금 손익 평가금액 경과수익률 연수익률 경과일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 1 2006-11-03 2,300,000 748,534 3,048,534 32.54% 35.25% 337일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 2(CLASS-A) 2006-11-06 2,100,000 1,044,761 3,144,761 49.75% 53.88% 337일   미래에셋장기주택마련안정혼합 1 2006-05-25 4,200,000 486,005 4,686,005 11.57% 8.43% 501일 8월이후납입중시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1종류A 2006-12-05 3,200,000 2,538,121 5,738,121 79.32% 94.30% 307일 어제종가로환매 프랭클린템플턴재팬주식형자(A) 2007-05-25 1,800,000 48,727 1,848,727 2.71% 7.21% 137일   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 1Class A 2006-12-13 3,300,000 1,659,642 4,959,642 50.29% 61.19% 300일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적립식혼합 1 2007-01-04 3,900,000 295,601 4,195,601 7.58% 9.95% 278일   합계 및 평균 수익률 20,800,000 6,821,391 27,621,391 32.80%      

처음에는 이것저것 여러개 했는데 다 정리가 됐구요


거치식은 하나도 없고요.. 장마펀드는 자동이체,, 나머지는 매월 적립하기는 하는데 내가 날짜는 임의로 정해서 합니다... 수익이야 큰 차이는 없지만.. 내 성취감이나 내 기쁨을 위해서...^^ 


대략 20 내지 30만원 정도씩 적립했고요. 여유있으면 다른쪽에 더 비중을 두어 추불할때도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치과치료 받느라 7월에 국내는 다  한번씩 빼먹었구요

빌빌대던 베트남은 플러스로 돌아서니 양호한편이구.. 일본것도 이제야 플러스로 돌아섰네요.

제가 생각하는 건.. 어느나라건 물론 등락의 폭은 다르겠지만.. 아주 이상한 나라가 아닌한 항상 나쁠수만은 없고.. 또 항상 좋을 수 많도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안좋게 떨어질때는 좀 지켜보거나 비중을 줄이다가 이정도면 됐다시풀때 오히려 안좋은 쪽에 더 불입하고.. 나름대로 너무 과열된다 싶은곳에는 비중을 줄이는 편입니다..


연초에는 국내3개 미차솔 하나 하다가,, 베트남 새로 1월에 가입하고...나름 일본지켜보다가 이정도면 됐다 생각해서 가입했는데..그이후로도 좀 더 떨어지더니 이제야 플러스로 돌아섰네요


원래 성격이 고지식하고 게을러서 한번 하면 잘 바꾸지 않은 성격이라 다른 좋은 펀드 많은 줄 알지만.. 그냥 귀찮기도 하고 뭐 특별히 다른게 있겠냐하는 생각에   계속 가져갈랍니다...

이번 미차솔해약했으니.. 이제 다른 펀드 하나 알아봐야 하는데 누구 추천좀 해주세요 ㅎㅎ

미래에셋 장마펀드는 제가 어쨌든 처음 가입한 펀드고.. 작년에는 수익률은 저도해도.. 꾸준히 변동성 없이 유지하는 펀드라 조정이 있을때도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고 나름대로 애정이 갔었는데.. 올해 상승장에서는 영 아닌것 같습니다. 적립한 금액이 커질수록 매번 적립액의 소득공제효과보단 다른펀드 수익률 생각하면 기회비용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8월이후 불입중지 중입니다. (어차피 멀리 보면 상승장이라 생각하는 나름대로 판단도 이유가 되고요)


전 미차솔은 두달정도 불입중지했다가 지난 금요일 환매신청해서 아마 어제종가,,오늘기준가로 환매처리된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올라 제 판단이 틀릴 수도 있지만.. 내 복이 아니려니 하고 미련두지 않는다 하는생각에서 환매했습니다.







3. 주식


 3개월 쉬면서 나름대로 이책저책 많이 받지만, 경험있으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그런게 무슨소용이 있겠습니까?  경험 없으면 다 허당인 것을 왕초보고...하여튼 주식하면 망한다는 말을 수없이 듣고.. 주식시장 무서운곳이다라는 것을 충분히 생각하고 있던지라..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처음 펀드때문에 거래하던 동양종금 주식계좌에 500만원 넣고 한번 매매를 해 봤습니다. 소액이고 수수료 얼마나 되겠냐 해서 펀드거래 하던 증권사 이용했고요..나중에는 일부러 빈번한거래 안한다는 생각으로 수수료 저렴한 증권사에 가입 안했구요.  이때야 기본적분석이고.. 뭐 이런거 제대로 했겠습니까.. 종목뉴스나 공시보고,,나름 이곳저곳 사이트에서 추천주니 테마주니 이런 것 찾아보다가 대략 걍 마음에 이끌리는 거 두개 정해서 한달동안 거래했던거 같습니다. 어차피 잘 모르니.. 잦은 거래는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 삿다 팔았다했습니다. 또 사실 투자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공부를 위한거 다 잃어도 전혀 상관없다 하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두개다 2천원미만대 였어요.. 지금 보면 완전 잡주였죠.. 그당시 거기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가 운좋게도 수익을 남겼습니다. 근 50%수익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직투 하다 보니 더 경제쪽에 관심  갖게 되고.. 이전 공부했던 내용들도 가미되어 나름대로 적용해보게 되고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습니다.  한달간의 경험으로 나는 순발력도 없고.. 실력도 안돼고, 내 투자성향이나 성격상으로도 단기매매나 이런건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단기거래하면 절대 안됀다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섣불리 했다가 손해보기 쉬운건 사실이지만, 지신의 실력, 성격, 투자성향, 운용규모에 따라 거기에 맞는 매매전략은 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여튼 저한테는  가치투자, 장기투자가 맞다 생각했고.. 12월 말경 증권사에서 발간된 2007년 증시전망보고서 2권하고 동양증금 리서치 참조로 대략 관심종목 20개.선정해서 내년에는 이종목중에서만 거래한다.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종목교체가 일부 있었지만. 반정도는 아직도 관심종목중에 있습니다..


너무 지루하게 글을 쓴거 같습니다. 결국 1월에 장이 폭락하길래.. 짧은 지식이지만.. 결국에 지금 하락은 조만간 회복된다는 판단이 섰고, 가지고있던 현금, 미차솔하고 인디아 하고 해약한거. 지금 직투로 운용해오던거(원금500만, 수익200만정도) 다해서 9천7백을 증권계좌에 넣고 6개 종목을 근 1월중에 매수했습니다.. 2월중에는 삼성적립식펀드 환매한거 찾아 다시 넣어 제 투자원금 1억1천 7백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7월 폭락장도 만나고.. 다행이 반정도는 이익실현해서 정면으로 폭락장을 맞이하지 않았지만.. 7월-8월 폭락장에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습니다.. 그동안 너무 자신만만했었던걸 반성도 하고요

 

기묘하게도 7월 폭락하고 말일에 아파트전세 논게 나가서 전세금 9천만원을 가지고있었습니다. 그걸 들고 1주일동안 고민고민을 했던적이 기억납니다... 이걸 주식사는데 투자해 은행대출받은건 좀 있다 갚고... 그때 제생각으로 분명이 지금은 아니다. 조만간 회복된다고 생각을 했고 평소 더 사고싶은 주식들은 완전히 헐값까지 떨어지니.. 정말 매수하고 싶은 그 욕심을 참기가 힘들더군요.  하지만 그냥 은행 대출을 갚는데 썼습니다. 결론은 내가 직투 이번 한번만 투자 할 건 아니다.. 지금 무리하게 투자하면 언제가 이런 비슷한 상황이 또 왔을때 욕심을 참지 못하고 다시 무리한 투자를 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한번은 크게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이후에 주식은 다시 올랐지만.. 지금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오히려 그런제가 대견스럽습니다...

 

올 1월기준으로 수익률은 200%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투자원금 : 11,700만원

2. 현재평가액 :3억 5천4백만원

3. 수 익금    :2억3천7백만원

4. 수익률     :203%


7월부터 8월중순경까지(두번째 폭락하던 8월 16일 바로전까지 너무 판단이 급했죠. ㅜㅜ) 새로 포트를 짯는지라...밑에 표시된 수익률은 아무의미가 없습니다..새로짠 포트는 아직 신통치 않습니다. 지수는 2000을 넘었는데.. 전 아직도 1800대 초반이랑 별반 다른게 없습니다.

 

마직막으로 남들하고 이야기 할때는 대출받지 말라 특정시기에 반드시 써야 되는 돈으로 하면 안된다.. 몰빵은 절대 안됀다라고 늘 말하면서도.... 정작 저는 어느누구보다도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투자를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많이 혹독하게 비판해주십시요.


아파트중도금과 잔금으로 쓸돈을 펀드에 거치식으로 투자했다가 다시 이걸 생초보가 직투에 올인..... 아마 그때는 그런생각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아파트에서 수익이 난게 있으니 1억투자금 다 날려도 손해 아니다.... 6천정도 은행대출 원리금 상환은 제봉급으로 충분히 감당 될 수 있는 금액이고,,, 전세금이야 계속 전세놨다.. 몇년후에 팔면서 청산하면 되니.. 몇 년간 사용하기에는 지장이 없다하고 겁 없이 투자했던거 같습니다. 만약에라도 집값이 폭락할 경우는 생각치 않고요.  

 

혹시 제글 보고 우려스러워 한마디 하자면. 제가 지금 생각으로도.. 작년 나름대로 원없이 공부했습니다.. 투자는 안하면서도 주식관련 책을 제일 많이 봤던거 같습니다. 처음투자라 매수종목선정하는데도 한달정도 고심고심 했고, 결과만 놓고 보면 수익률이 좋지만...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그 과정이 어떤지... 잦은 거래는 않하지만  가지고 있는 동안 다른 것들은 잘만 오르는데... 바닥을 기거나 더 떨어지고 근 5개월가까이.. 그러다 갑자기 오르기도 하고...

 

적어도 자기가 보유하는 주식의 값어치(주가가 아니라 나름파악한 기업의 적정가치)는  파악하고 .. 충분히 기다릴 줄 도 알아야 합니다

 

올해 한참 잘나가는 주식들 크게 수익보신 분들 태반은 아마 수년은 그런 과정을 겪은 분들일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아예 주식에 대한 관심 없이 가지고만  계셨던 분들이거나...

개별주식은 매일 보거나 거래하다 보면  심리상 매집세력에 넘어가기가 쉽습니다..

생각이상의 인내가 필요하고  제 생각으로는 매매기법이니 이런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이것보다 더욱더 중요한것은  마인드컨트롤... 심리상 여유..이런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규모가 점점커지니 솔직히 겁도 나고 해서  올 6월에 투자클럽에 가입해서 도움받고 있습니다.. 투자수익률면에서 제가 혼자 했을때가 수익은 더 크고, 근 두달 동안 올린 수익은 아직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음이 오히려 편하고 안정되어 있습니다. 책속에서 배울수 없는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장기적으로 가치에 근거한 안정적인 투자를 한다  생각하니 그런것 같습니다.


대략 3년내지 5년후에 아파트 평가액 5억정도되고(뭐나름대로 유망한 지역이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직투나 펀드에서 부채 탕감하고 5억정도 되면..직장그만두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수 있을까 하는데 직투는 하면 할수록 솔직히 자신이 없어집니다. 이제 좀더 안정적인종목에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신중해야 하고.... 대략 올연말이나 내년초쯤에 수익금중 일부로 은행대출 탕감하는데 사용할려고 합니다.이제 장기적으로 마음편하게.. 평생 실패하지 않는투자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투자에 임할려고합니다.. 제 투자원칙은 몇가지가 있긴 하지만,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누가 뭐라고 해도, 모르면 투자하지 않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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