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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셈
일단 소개는 짧게 가겠음
나지금 매우 매우 흥분흥분 꿈틀꿈틀
나일단 22살 처자임
나 파스타 어제막방보고 짜증ㅡㅡ이빠이
근데 알리오 올리오인가 머시기
그거 먼맛인지 궁금햇음
주방으로 갔음 일단
물론 대충 만드는법은
네이버한테물봄 역시친절한아가임 ㅎㅎ
일단 지금 당장 추운데 나가기 귀찮았음 추워추워
은수가 라면으로 만든거생각남
난 파스타면 대신 라면면으로함;;
근데 이상하게 라면면만 사용할땐
왜케 스프가 아까운지모르겠음;;
ㅈㅅ 나만그런가봄
냄비에 라면면 끓였음
정말 꼬들꼬들해졌음 찬물에 시캇음
막 쉢 따라하면서 손가락으로 한줄기집어서 쑤~욱 빨아먹는거따라함
오 정말 꼬들꼬들하니 베리굿이였음
글고 후라이펜을 꺼내듬
나도 꼭 그 뭐냐 후라이펜 와구마구 흔들면서 볶아야지
이생각이였음;;
글고 올리브유 꺼내들었음
2년전에도 본거같지만 걍썻음 난쿨하니까 위장염밖에더걸림?
글고 마늘이 들어간대서 나 마늘찾아삼만리
에이 ㅅㅂ 다진마늘밖에없음
걍다진마늘넣음;;
근데 어캄? 기름너무 달궈서 마늘뿅뿅뿅 다튀김
기름도 튀김/.....마늘 다탐;;
ㅠㅠㅠ가스렌지언제다딲아아 빠가ㅡㅡ나빠가임
ㅅㅂ
짜증나
걍 버리고 마늘은 마지막에 넣기로함;;
이때부터 레시피는 나의 상상레시피로 바뀜
양파랑 파를 넣었음
베이컨대신 먹다말은 떡갈비를 짤라넣음;;썩고있음안먹어서.
글고 라면면을 넣음
드라마처럼 안뽂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흘리고 난리개빡남
다진마늘 일단넣음
순간 먼 치즈 가루인가 머시기도 들어간다라는걸 생각해냄![]()
난역시 천재임![]()
피자집에서 배달하믄 주는 파마산 치즈가생각남
열나게 뿌려댐 신난ㄴ다신나~~~~~```
아 후추
후추도 들감
후추 뚜겅 2갠줄알지예?
나구멍큰쪽으로 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추파스타임
서유경의 파스타가 아니고 나의파스타임이건
후추파스탘ㅋㅋㅋㅋㅋㅋㅋ완성!
식탁에 경건한 마음으로 앉았음
젓가락으로 먹을려다가 포크가 눈에보임
예압
꼭 이태리 식당에 와있는기분임
물론 설거지하기 귀찮을까바 후라이팬체로 먹었음
얌얌
쩝쩝
시식중
.
.
.
.
순간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옴
쉢 : 다.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를 도리도리함
현실세계로 돌아옴;;
여긴 최현욱세기가 없음.ㅠ.ㅠ
걍그래도 이게 알리오 올리아인가 올리에인가?
함서 먹음
토할정도는아니였음
근데 거의 걍 쑤서넣을때쯤
내가 이맛없는걸 왜먹나 슬퍼짐;;
위에서 요동침 위산이 올리브유로 바뀔꺼같다고 음성지원됨
순간 내 머리속엔
은수가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만든 파스타를 손가락으로 쑤셔넣으면서
우는 장면이 떠오름
왠지 측은함 지금 내상황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난 김치가 좋음
근데 쉪도 좋음
쉪~♡
이상 파스타 체험기 끝
병신같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