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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들이 담임선생님을 멸시해요...

안녕하세요 고등..학생입니다. 판에 글 쓰기엔 아직 좀 이른 나이(?) 인 것 같지만요...

(보통 20대~ 톡커님들의 글 밖에 못본지라.) 어쨌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욬 길어도 읽어주시면 감사ㅠ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네요.

 

 

 

 

새학기 저희 담임선생님은 새로 부임하신 제갈ㅇㅇ선생님이에요.

50대 남자 선생님이신데 인자하시고 아이들에게도 잘 해주시는게 분명한데

 

노는애라고 불리는 아이들 있죠? 그 아이들 정말 너무해요.

 

 

선생님이 안계시면 선생님 성함을 친구 이름 부르 듯 부릅니다. 것도 아주 크게요.

제갈ㅇㅇ!!! ㅇㅇ!!!!!!! 이런 식으로요.... 성이 웃기다고 성을 따다 제길 등으로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고요.

 

 

지극히 정상적이신데다, 상냥하시기까지 하신 선생님께

저새끼 싸이코다고 미친새끼라며 욕을 해대구요

 

지각하면 벌금 내는 게 마땅하지 지가 뭔데 돈을 걷는 거냐며...

 

반성문 쓰라고 하면 쓰지도 않고 개깁니다.

 

담당과목도 존1나 못가르친다고 하더라구요. 수업은 무시한 주제에 입만 살았네욬ㅋㅋ

언제는 착하다고 게이같다고 한 적도 있어요 ㅡㅡ 이때 진짜.... ㅅㅂ

 

 

 

 

자기들이 잘못해서 그에 상응하는 벌을 주는 게 선생의 도리지 그걸 가지고 개지1랄들이네요

 

 

 

 

그리고 선생님 앞에서 들릴락 말락하게, 또는 들으라고

대놓고 "ㅄ, 멍청아" 이따위로 지껄이기도 함ㅡㅡ

다른애한테 하는 척! 하면서 말이죠.

 

 

선생님이 처음 오셔서 뭘 잘 모르시면 "아오 답답해" 등...

 

뭘 시키면 "왜 나한테 시켜 주번한테 시키지"

 

아이들이 따라주지 않아서 직접 청소를 하시는데 어떤 아이는 그걸 보고 비웃더군요

 

 

 

 

 

 

그리고 교사평가설문지?같은 것을 나눠줬거든요. (아마도 담당교사를 학생이 평가하는 것)

 

그걸 받고서 하는 말들이 "시ㅋ발ㅋㅋㅋ나 존1나 ㅈ같이 써야지",

"제갈ㅇㅇ 잘리겠네 잘가라 병신ㅋ", "스승의 날 이벤 뭐하러 해 어차피 짤릴 텐데." 등등.

 

 

 

 

도대체가 그 쓰레기 새끼들 이해가 안됩니다.

 

잘해주는데도 뭐가 그렇게 불만인거죠?

 

정말 그 아이들은 뿌리부터가 썩어빠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정도일 줄 몰랐어요.

 

아무리 어른일 지라도 처음 오셔서 적응하시기 쉽지 않으실 텐데 도와 주지는 못할 망정

놀리기는 또 잘해요 선생님은 웃지 않으셔요 기분이 나쁘니까요 그런데 표현을 못하시죠

 

지들만 사람인가요? 선생님은 사람이 아닙니까? 감정도 없냐구요.

아니 오히려 그자식들은 사람이 아닌 듯. 인격따위가 없는 모양이니까요.

선생님은 유머러스 한 성격이 아니셔서 아이들과 어떻게 친해져야 하는 가 등등에도 신경 많이쓰고 계실텐데 지들이 더 오래 있었다고 텃세라도 부리는 건지?

 

 

어떻게 해야 하나요 힘없는 학생인 저는 선생님께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ㅠ

앞으로도 계속 이런 ㅈ같은 정신상태의 아이들만 생겨난다면

차라리 체벌이 심했던 그 옛날로 돌아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선생님이 너무 불쌍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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