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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님의 무서운 농담 저도 당했어요!!

조심합시다 |2010.03.13 10:48
조회 24,227 |추천 24

택시기사님 농담 판 봤는데 저도 얼마전에 겪은 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얼마전 남자친구의 여동생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자친구 집이 시골이기 때문에 버스를 대절하여 서울에 갔다 와서

함께 갔었던 아는 언니네 커플과 저희 커풀 넷이서 맥주를 한잔하고

시내인 집으로 가려고 제 남자친구를 제외한 세명이 함께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택시비가 2만원정도가 나올정도로 상당한 거리 였는데요

제가 아는 언니가 택시를 타고, 걱정이 됐는지 저를 먼저 집에서 내려주고 그 다음 자기네 집으로 가겠다

하드라구요 그랬더니 택시 아저씨가 하시는 말이...

자기는 이제 나이도 들고 힘이 없어서 그러지 못하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저 아가씨가 치마 입고 타서 걱정하냐면서

치마가 짧지도 않은데 뭘 걱정 하냐고...

ㅎㄷㄷㄷ 셋이서 함께 탔지만 왜이렇게 무서운지....

암튼 그 언니는 저를 먼저 내려주고, 언니 남자친구와 함께 집으로 갔었죠

오빠는 별 미친놈이 다있다면서 택시 태워 보내서 미안하다고, 다음부터는 술 안먹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드라구요

ㅠㅠ 정말 무서운 세상인데

저런 택시 기사님들 때문에 친절하고 좋은 택시 기사님들까지 욕먹는거 같아요

암튼 우리 여자분들 택시 탈때 조심 또 조심 합시다.

추천수24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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