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성원에 감사감사 ^^ 이런경험은 처음이라 ~.~ 막막 설레네요 ㅋㅋㅋ
처음쓴 판인데 톡까지 되서 내생에 이런 싸이폭주는 처음 ㅋㅋㅋㅋ
리플남겨주신분들 감사해요~ 리플들이 더 재밌고 웃기네욬ㅋ
진짜 재밌는 면접경험담이 많네요 ^^
이틀내내 설레어서 출근해도 일이 손에 안잡혔다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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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헤드라인에 걸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베플이 젤 처음으로 올라왔던 리플이었는데, 저도 일하다가 베플보고
빵터져서 ㅋㅋㅋ 일하는중이었는데 혼자 어깨만 부르르 ㅋㅋㅋㅋㅋ
소심한 싸이공개? ㅋㅋㅋ 사진 몇개 없어요 -ㅅ-;
친구싸이 www.cyworld.com/soodarstyle
(리플보니까 이쁠거다, 사투리쓰는말투가 어울리고 이런리플 봤습니다 ㅋㅋ)
죽어가는 싸이를 도와달라는....신비주의따윈 유치원재롱잔치때 놔두고 왔다는
다른 제 친구의 싸이도 공개해요 ㅎㅎㅎㅎㅎ
다른친구싸이 www.cyworld.com/Eun_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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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사는 20대중반.......(쓰면서도 믿을 수 없어 내가 벌써 중반이야? ㅜㅜ)
뇨자에요! 진짜 첨엔 이렇게 시작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제 친구가 며칠전에 서울 옆에 있는 도시의 xx공항ㅋㅋㅋ으로
면접을 보러 갔었어요.
그 날은 부산에 올 겨울 처음으로 눈이 쌓일만큼 내린 날이었어요.
정말 재수도 없죠 ㅋㅋㅋㅋ
암튼 공항으로 바로 갈려고 인천행 비행기를 예약해놨는데,
그 친구도 아침에 눈 떠서 창밖보고 깜놀!
바로 공항에 전화했는데 비행기 다 결항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취소를 하고 부랴부랴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죠.
ㅇ ㅏ .... 이미 면접시간은 다가오고 서울에서 다시 인천으로 가야하는데,
이거 원 이 친구가 서울여자도 아니고 길을 알아아죠 ㅋㅋㅋㅋㅋ
암튼, 이렇게 저렇게 힘들게 공항에 도착했는데,
면접시간은 30분이 지나있고 당연히 면접은 시작되었고,
면접보는 도중 들어갔대요.
상황을 알리없었던(?) 면접관분들 눈에는 첫인상부터 '지각'이라는 이미지로
이미 합격은 저멀리 안녕~ 잘가~
면접관 중 나이가 있으신 여자 한분은
질문의 첫마디부터 '지각한 박xx씨, 어쩌고저쩌고!@#$%'
제 친구는 어차피 떨어질꺼 자기를 기억하게라도 하자 라는 생각으로
(정말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이었대요 ㅋㅋ)
부산 사투리 그대로 써가면서 대답을 했대요 -_- ㅋㅋㅋㅋ
면접보는 곳은 공항이란걸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용 ㅋㅋ
면접이 끝나고 면접관들이
'자~ 이제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신 분은 하세요' 라고 했는데
제 친구가 무슨 말이라도 해서 잘 보이자는 생각을 해서 손을 번쩍! 들었는데
다른 면접을 보시는 분들에게 기회를 먼저 기회를 뺐겼대요 ㅋㅋ
암튼 다른분들은
'맨유의 감독이 박지성에게 이런말을 했다 !@#$%^' 이런 얘기가 나오던 도중
제 친구 차례가 되었어요.
제 친구는.........
면접관분들도 사람입니다. 사람의 눈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 멘트도 저나 친구나 무슨뜻으로 말했는지는 모름 ㅋㅋㅋㅋ암튼 떨리고 제정신 아니었다고 함)
오늘 제가 한 대답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대답이 있다면
면접관분들 한분씩 말씀해주십시오!!
순간......2초 정적............ 면접관 빵 터짐 ㅋㅋㅋㅋㅋ
같이 면접보던 사람들도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공항에서 연락왔어요
박xx씨, 합격 축하합니다♥
제 친구 어제 인천올라갔어요~ 축하행~
나도 면접볼 때 써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