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14년째 애연가이고 지금도 흡연중인 직장인입니다.
요즘 말들이 많죠? 간접흡연에 대한 논란이 된지도 오래됐고 그로인해 비흡연자들
은 흡연에 대한 말들이 점점더 많아집니다.
한국 금연운동 협의회에서 대충 이래저래 읽어봤는데 거의 이기적이면서 말도 안되는
비흡연자의소리들이 참 많더군요. '방에서만 피게해라' 어떤사람은 '방에서도 피게하지
마라' '담배를 아예 판매하지마라' '담배냄새때문에 지구를 떠나고싶어요' -_-
담배를 피지 않는 모든 사람은 피해자이다. 란 식의 글들이더군요.
그럼 반대로 생각해 봅시다.
강도높은 금연정책을 만들어서 담배 판매가 중단이 됐다고 하면 우리나라 흡연하는 그
많은인구들이 피해자가 됩니다.
그때가서는 그 많은 흡연자들의 반감에 대해선 당신들은 어떻게 감당할겁니까.
또 리플에 어떤 사람은 "니 몸 좋아지면 좋은거지~" 부터 시작해서
"그건 니 사정이고" "그럼 끊으면 되지"이런 무책임한 말들 하겠죠.
담배값 6천원이되든 만원이 되든 필사람들은 전부 핍니다.
담배값 인상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은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부모들 알게몰게 요즘 청소년들 참 흡연 많이하죠.
담배값 인상 시키면 청소년이 담배를 안필거란 짧은생각 하는 사람은 없겠죠?
물론 청소년 흡연율은 줄수도 있겠죠. 하지만 피는 청소년은 어떨까요?
학생이 6천원 만원이란 돈을 어디서 구해서 담배를 필까요? 어떻게 보면 청소년
흡연율을 줄이는 대신에 청소년 범죄율은 올라갈지도 모르죠?
그리고 학비벌랴 집세내랴 공부하랴 알바하랴.. 몸이 10개여도 모자를 대학생들..
담배값이 6천원으로 인상됐을때 하루 한갑피는 사람이 부담할 한달 담배값만 18만원.
대학생 학교다니면서 알바해서 벌어봤자 50만원 돈.
"담배필능력 없으면 끊으면되지" 금연이란게 당신들이 말하는거처럼 쉬우면
누가 금연 못하나요. 담배값이 한달 월세만큼 나오면 그 학생들 생활은 어떻게 하
나요. 그렇다고 물가만큼 최저임금이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인 금연정책을 요구하는 당신들 말대로된다면 짧으면1,2분 길면 하루 10~20
분 고통이 흡연자는 몇일. 몇달. 몇년을 고통 받는단 생각은 못하나요?
대안이라고 내세울꺼면 좀 제대로된 대안을 내세우던지.
대안내세우는게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발상정도 밖에 못하는 어른들이 대체
무슨 내가 피해자니 어떻게 하자니 말을 합니까.
길거리 금연? 좋습니다. 그럼 그에따른 흡연자의 구역도 지정해줘야 되겠죠?
종로에 가면 길 한쪽편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흡연할수 있는 구역 많습니다.
그런식으로 뭐 100미터에 한군데라도 흡연구역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면서 금연정책
요구를 하던지요.
일방적인 금연정책으로 모든게 해결될거란 생각 눈꼽 만큼도 하지 마십시오.
요즘 세상에 길거리나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
비흡연자 눈치 안보는지 아십니까? 겁나 눈치 보이고 비흡연자들 사람 쓰레기 보는
마냥 눈치 줍니다. 흡연하면서 가는 도중에 아이들이라도 마주치면 최대한 연기
안가게끔 하는 사람도 천지입니다.
무조건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 비흡연자들 생각부터 바르게 고쳐먹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길거리 흡연에 의한 비흡연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길거리 금연을 원하면
그에따른 흡연할수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같이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툭까놓고 담배 한대 피러 1~2분때문에 5분씩 이동하는 것도 귀찮습니다 - _-;
그래도 비흡연자를 위한거니 그정도는 흡연자들이 감안을 해야겠죠.
이상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자유게시판의 비흡연자의 말도안되는 글들을 보고
열폭한 1인이였습니다. -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