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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죽음의 화이트데이 요리 -_-

흐흐 |2010.03.18 23:48
조회 825 |추천 0

 

 

어느 날씨 좋은 주말 오후 홈플러스에 들리니 사람들도 점심때부터 혼잡 하더군요.

삼겹살, 닭, 셀러드거리등 이것 저것 구입을 하고나니 공복에 배가 무척 고파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요리를 한다기에 설레기까지 합니다.

 

 

 

오늘 이식탁을 가득 채워 넣어야 하는데, 머릿속에서 곰곰히 그림을 그려 봅니다.

 

 

 

 

 

닭이 두마리에 5,500원하기에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역시나 대형마트는 재밌는 세일이 많습니다.

 

오븐에 구운 닭요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몇주전 TV에서 제이미키친을  보았는데, 오븐요리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TV는 참 좋은 매체 인것 같습니다.

 

 

 

 

잘손질된 닭에 칼집을 내어주고,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위에 올려 놓고 소스를 만듭니다.

소스재료는 다진양파, 다진마늘, 간장, 후추, 소금, 설탕, 허브, 참기름등을 넣고 소스를 만들어 놓습니다.

세번을 뿌려주어야 하기에 밥공기 두개양의 소스를 만듭니다.

 

 

닭위로 소스를 골골루 발라 두고, 삼십분간 재워 둡니다.

소스가 재워지는 동안에 고구마를 썰어 오븐위에 올려둡니다.

고구마, 감자, 단호박, 무화과등 갖가지 재료를 올려 두어도 좋지만, 오늘 먹어야할 요리가

방대 하기에 고구마 두개만 놓기로 하였습니다.

(무화과를 오븐에 놓고 구워주면 매우 단맛을 냅니다.)

 

 

230도로 애열된 오븐위로 200도로 온도를 낮춘후에 총 한시간 가량 요리를 해야합니다.

이십분에 닭을 한번씩 뒤집어 주고, 그위로 소스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230도에서 200도로 온도를 높였다가 낮추어 주면 닭 껍질에 더 바삭해 집니다.

 

 

오븐위로 직행한 닭요리가 진행되는 동안에 에피타이저로 연두부를 만듭니다 .

마트에서 방울토마토와 낑깡이 그람단위로 판매되기에 다섯개씩 구입하여 왔습니다.

낑깡한개를 껍질을 잘게 잘라 연두부위에 올려놓고 껍질을 제외한 낑깡은 손으로 꼭짜서 연두부에

뿌려줍니다. 상큼한 맛과 다음에 뿌릴 간장소스의 짠맛의 양을 조절하여 주기 때문 입니다.

소스는 간잔 한큰술과 참기름 반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음으로 셀러드를 만들어 봅니다.

셀러드에대한 레시피는 워낙 간편하고 소스도 매우 방대하기에 이는 생략하겠습니다.

 

 

 

벌써 요리 두개는 헤치웠네요.

 

 

 

오븐으로 다시 돌아가서 닭을 뒤집어 주고 소스를 고루 발라줍니다.

 

 

마지막으로 오븐의 온도를 230도 올려 주고 소스에 벌꿀 한큰술을 첨가한후 뿌려준후 오븐에서 이십분 가량

올려 둡니다. (닭껍질의 바삭함과 간을 베게 하는 마지막 포인트..)

 

 

 

족발은 어머니께서 직접 집에서 만드신 겁니다.

족발레시피는 지난번 싸이월드에도 소개가 되었었는데요.

사먹는족발은 맛없어서 못겠더군요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족발이 제일 맛있는거 같습니다.

먹어본 친구들도 다시 해달라고 아우성이더군요.

 

 

 

 

 

실온에 실혀 쫀득해진 껍질로 족발 냄새가 식욕을 자극 합니다.

 

 

 

 

족발을 양것 썰어 접시에 담아 둡니다.

메인 요리가 너무 많아서 셀러드에 넣을까 했지만, 역시나 족발은 이렇게 투박하게 먹는게

맛있는것 같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븐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바삭하고 기름끼가 쫙 빠진 닭이

시각을 자극하기 전에 후각을 매우 자극해 옵니다.

 

 

 

색깔도 좋고

 

적당하게 구워졌습니다.

 

 

 

 

이제 슬슬 먹어야 식사를 시작 해야 겠다.

 

 

 

포크와 젓가락을 이용해서 닭을 쭉쭉 찢어 베어 먹는다.

 

껍질에 양념이 잘베어서 따로 소스를 찍어 먹을 필요가 없다.

 

 

 

오븐에 구운 호박고구마 또한 노릇하게 잘구워져서 먹어보니 달달 한게 좋다.

 

닭요리는 간단하게 먹고 남겨 두었다.

아깝다고 생각하게 지만,

내일 아침식사로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살을 발라내고 치킨 셀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이제 족박을 먹을 차례이다. 살을 쏙쏙 잘 발라둬서 먹기에 아주 좋다.

소스는 새우젓을 베이스로 고춧가루와 쪽파을 썰어 넣어 물을 조금넣은 후 비벼 주면

감칠맛이 풍푸한 소스가 완성된다.

 

 

 

 

이제 마지막으로 삼겹살과 묵은지

많이도 먹는다고 하겠지만, 하루종일 요리 냄새에 질려 별로 먹지는 못하였다. 

 

 

적당히 지방층도 있고 껍질도 달려있다.

 

 

전부 차리고 나니 정말 초고열량 식단이다.

 

 

 오늘이 바로 13일이 화이트 데이라서 초콜릿을 준비 하였다.

 

 

 

 

 

 

The End...

 

 

 

 -Pepperholic-

 

 

 

[원문] 즐거운 죽음의 화이트데이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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