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5월에 결혼하는데 미리 신혼집을 얻어서 살고있습니다
이제 보름넘게쫌 살았네요.. 아직 결혼전이지만 혼인신고다마친상태이구요
예단 예물 다끝냈구 정말 결혼식하고 신행만 떠나면되네요
여기는 지방이구요 남친집이랑 저랑 같은지역이고 지역이 작아서?
동내동내가 거리가 서울처럼 멀지 않아요
정말 멀어봤자 50분정도 한시간정도?
남친네는 형님은 오년전에 결혼해서 사정이 여의치않아 오년정도 애기낳고 시댁에서 살다가 분가해서
거의 바로앞에 아파트에 살구요..
저희도 사실 집을 시댁근처로 얻으려햇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파트 전세 구하기가 너무 힘든관계 쪼금 떨어진 동내로 얻었어요<아파트가 새아파트라좋고 무엇보다 남편회사랑 차로 7분거리>
그런데.. 아버님은 은근 섭섭해 하시더라구요.
장난반 진심반 말투로 저번에두 결혼한 며느리는 시댁에서 이삼년 산다고.,.
같이 살자고 했는데 저는 웃으면서 그럴께요 예의상 그랬거든요
그런데 집을 쪼금 떨어진 곳으로 얻으니 왕래 잘 안하려고 일부러 거기 간거 아니냐며
살짝 빈정상하는 말투로 그러시더라구요.
그건 그렇구.. 남친도 무뚝뚝하고 저도 경상도 여자라 크게 애교는 없는데
살살거리는 말투로 시어머님한테 잘 못대하겠드라구요
글쎄요.. 제가 원하는 시어머니상은 제가 영화보러가자고하면 같이 영화보고 같이 편하게 장보러다니는 그런걸 꿈꿨는데.. 영화보는거 안좋아한답니다.
음식도 옛날걸 고집하셔서? 요즘음식은 맛있다고 사가도 잘 안드시는..
그래서 뭐 먹을걸 사가려고해도 사실 애매합니다 ㅠㅠ 어려워요
남편도 집에서 나와 저랑 같이사는이후로 집에 전화잘안하고
저도 매일 전화안해두 어쩌다 안부전화드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가서 인사드리고하는정도?
그러는데.. 전화자주안한다며 서운해 하시드라구요
보통 시댁가까이서 사시는 신혼분들~~
보통 얼마에 한번씩 뵙고 같이 식사하고 전화통화 얼마정도씩 하시나요?
제가 비정상인가 싶어서요.
매일매일 전화는 잘 안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