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얼마남지않은..시한부인생입니다...

답답해... |2010.03.26 01:43
조회 72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4살되는...톡을 즐겨보는...한청년입니다...

톡이되고싶어적는것도아니며...그냥...제예기에대한..명쾌한답변을원합니다...

 

저에겐...많은 시간이 잇지않습니다...그시간이잇지않다는것도...

올해 1월달에 알게되엇습니다...

악성..뇌종양으로인해서....시한부인생을받앗습니다......6개월.......

그리고...제겐..여자친구가잇엇지요.........

올해 20살이되고...23살때..우연히 소개로만나서....사귀게되온..여자친구..

2월 27일이 200일이 되는날이엇습니다......

몸이 많이 안좋다는걸..여자친구도...뒤늦게알앗고....

그예기가 오간뒤부턴...연락도 뜸햇지요......

그리고....여자친구가... 200일 하루전....헤어지자는 일방적인...통보를 받게되엇습니다.....저는....메달려보고도싶엇지만.......제사정이 어떤지알고......

더 사귄다해도.....앞으로 어떡해될지도 잘알고잇엇기에...... 그렇게 하겟다햇습니다...

 

그리고...다음날.....여자친구 대학입학이되엇습니다.....

축하한다고...학교잘다니라...문자를해주고싶엇지만....참앗습니다.....

그리고...3일이 지낫나요......개강첫날...저녁...울면서 전화가왓습니다.....

학교에 내야할돈이 너무나도 많은데....감당하기가 힘들다며......

형편이 약간 좋지않은건.....알고잇엇구요......

그래서...모른체하기 힘들어...학교에내야하는...공과금...(?)...회비?...

다...제가 내주엇고.......책하며......재료비........모든걸...내주엇습니다.....

그냥.....그땐......제가 잘해주지못한걸...이렇게라도...해주면.....

여자친구가 제 마음을 이해해줄꺼라믿엇습니다........

헌데......제 착각이엇나요.........

 

그뒤로부턴......연락도없고......문자도....소식이궁금해 전화한통해도.......

바쁘다고.......몇초도안되서...통화가 끈겻습니다......

뭐...바쁘겟지...풋풋한 신입생인데......라고생각햇습니다...

 

주위에선...니가 미친거냐....그런 돈부탁을왜해주냐...

그앤그냥 널 이용한거다.........라는말만 쏟아졋구요......

그로부터..몇일뒤......수술이 잡혓습니다......4월10일...

그래서..마지막으로 그녀를 한번보고싶어...약속을 잡앗습니다...얼굴한번보자고...

그녀는 허락을하엿고...이번주 주말에...만나러갈예정입니다......

 

헌데.....요...좀전에...이상한 문자와함께...동영상이하나도착햇어요.....

저는...이문자와 동영상에 담긴 글을보고...경악햇습니다...

죽고싶은...심정입니다....누가보낸지는 모르겟어요..번호가없네요..알아볼생각입니다.

 

문자내용이.....

"이제 OO이 내가 가질려고ㅋㅋㅋ연락그만해라^^"

"동영상봣지 ?^^ 생각이잇음 연락좀하지마라...찌질하지않냐?.." 라는내용...

 

동영상내용은이렇습니다......(싸이글로되어잇엇습니다..방명록글...;;)

 

그녀: 야 어제 나완전미친거같앗어 - _-

         아 목에 키스마크같은거 - _ -

 

OO: 빨대마크 ?ㅋㅋ

 

그녀 : 몰라 짜증나 ㅋㅋ어제 가족들이봣는데..머냐고...그러길래 ㅋㅋ

        그냥 술먹다가 가려워서 긁엇다햇는데 ㅋㅋㅋ

 

 이딱3문장.......동영상으로 하나하나 왓습니다.....

 

먼가요 ? ........

 

하도 어이가없어....자는애 깨워서...물어밧습니다....

자기는 만나는 남자도... 남자랑 술먹은적도없데요.....

도대체...절 가지고 논거인가싶고........

너무 살떨려서...글도 제대로 못적겟어요........

 

다시 요점...정리...

-여자친구 형편이 어려워서...돈으로 도와주엇습니다...학비정도...제가 사업을하고잇어서..모아둔돈이 잇어서...도와주엇구요....그리고 몇일간 심기불편한 문자가왓엇지만..

그냥 삭제햇는데...오늘 저렇게 문자와..동영상에 글이 담겨잇엇습니다......

 

-저는 돈많은 재벌도.... 목숨으로 장난치는 파렴치한범도아니고요.....

이제 시한부인생을 살고잇습니다....수술이 힘들대요.....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수술받는거지만....희망이 20%정도래요......

 

여러분....제가 앞으로 그녀에게 어떡해 해야하는지..이번주 주말에 만나야하는지...

저는...그동안 말 그대로 뻘짓을햇엇던것인지....그냥..여러분들에 생각을 적어주세요...

너무 사람을 모욕하고 비하하는 답변은 자제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