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청이.. 언청이..
다소 생소하지만 적지 않게 들어본 단어..
어릴땐 자기와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놀림받던 단어..
지금 24년이 지난 지금.. 어느덧 성인이되어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와
혼자 이 세상과 맞서 싸울 사람..
누구도 가기싫어하던 군대를 무척이나 가고싶어했던 청년..
생각할줄알고.. 아파할줄알고..슬프면 눈물흘리고 기쁘면 활짝 웃을줄 알던 그사람..
외모만 중시하는 모든 인간의 눈초리..
이제 익숙할때도 되었지만.. 난 괴롭다..
친구 한명없고.. 아는 사람 한명없고.. 여관에서 하루하루 지내던 사람..
어리고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화장실 문을 잠그고 남몰래 눈물흘린 사람..
그 사람이 지금 친구를 구합니다..
내 이야기 들어주고.. 내 편들어주고.. 함께 웃어줄 친구를 구합니다..
현실에서는 모든 사람이 외면하지만.. 사이버에서는 서로를 전혀 모르기때문에..
사이버 상에서라도 친구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