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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중딩들..

저는 안양에 사는 22살 그냥 남자사람임

 

무려 10개월 하고도 + 15일 정도의 pc방 아르바이트를 할때 있었던 일임

 

그날은 폭풍같은 오전 오후의 땜빵을 맞고있었음

 

코딱지만한 매장에서 무려 75명의 손님을 받은 그러한 날이었음

 

[기분쫌 더러웠음 시급이나 많이주면 정말 열심히 일할자신있는데 돈도

지렁이똥줄기만큼 줌]

 

무튼 그런빡친 기분으로 일을 하고있는데 중1~중2로 보이는 애들 서너명이

 

카운터에다가 돈을 휙 던지고 " 2000원 선불이요" 라고 들어오는데

 

난 야간만 해서 이 꼬꼬마들 이름 몰라서 물어봤음

 

"너 이름이 뭐니?"

 

"활로휋 이요"

 

정말 이렇게 발음했음 내귀를 의심했음 얘네들이 나와 교감을 신청하는것도 아니구

며칠전 본 아바타의 나비족음성같았음 3D 안경 쓰고 출근할걸 그랬음

 

무튼 간신히 이름을 찾아 시간을 넣어줬는데

 

꼬꼬마 중딩 1의 핸드폰이 울렸음

 

[벨소리가 너때문에 미쳐였음 나도 너때문에 미치겠다 ..]

 

쩌렁쩌렁하게 통화를 하면서 신경질내면서 전화를 끊었음  나도 대수롭지 않게여겼음

 

근데 꼬꼬마 2가 물어봤음

 

" 야 누군데 그렇게 신경질내냐?"

 

꼬꼬마1이 대답했음 " 응 우리집 씨Bal년"

 

..... 어이없었음 부모한테 저렇게 욕하는 싸가지 밥말아먹은애는 첨봤음

 

그래서 뒤통수한대 때렸음 [ 난 어렸을때부터 홀아버지한테 커서 엄마에대한 애착이많음 그리움도 많음]

 

그랬더니 " 아 씨ewfew 형이 뭔데요? 뭔데상관이야"

 

화장실로 데려가서 훈계했음

나중에 울먹이길래 니네 돈 환불해줄테니까 ㅃㅃ2 이랬더니 나갔음

 

[근데 얘 화장실 훈계할때 먹튀 2명 발생해서 정산에서 2200원 빵꾸남]

 

그리고 퇴근할때 자전거 꺼냈는데 안장에 침뱉어놨음

 

그놈들이 분명함

 

나쁜놈들

 

헐 나 오늘의 판됨? 감축 감축임 http://cyworld.com/gmstellem 

놀러오세요 굽신

 

 

추천수28
반대수0
베플꺼져|2010.03.27 09:26
요즘 중고딩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장난아니던데 사람 많은데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목소리는 다들 어찌나 큰지 버스나 지하철 같은데서 말하는거 듣고 있으면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릴지경 10마디 중에 8마디 이상이 욕이고 심지어 여자애들도 남자친구랑 성관계 했느니 어쩌니 이런 얘기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진짜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할 따름 저런 애들이 더 자라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야 한다니 ... 앞으로 더 무서운 세상이 될것 같은 생각이...
베플mm|2010.03.27 16:33
작년가을쯤.. 비도 좀 내리는 늦은 새벽.. 배가고파 편의점을 갔다 집근처 놀이터에서 구름과자를 먹고있었는데.. 내동생과 똑같은 교복입은 남자 아이가 와서는 "야, 야," 이러면서 우산을 툭툭침.. 멀지 않은 벤치에선 여자아이둘이서 키득키득... 상황대충 판단되서 "왜?" 이러니까 "돈있냐? ㅋ" "난 있는데 넌있냐?" 이러니 "이거 완전 미친사람이네" 라며 욕을함.. 난 "잠깐만"하고 공손히 우산 접음.. 찌르고 때리고 우산 완전 작살날때까지.. 때림.. 여자애들 쫓아옴.. 걔네도 때림. 나중에 누나,언니 잘못했다며 울음. 여자애한명 도망감. "너 핸드폰내놔. " "안되요 진짜 안되요 엄마한테 맞아죽어요" "지금 더 맞을래? 빨리 내놔. 그리고 마이도 벗어." "아 진짜 안되는데...ㅠㅠ" 나한테 벗어줌. 벤치에 깔고 앉아서 "도망간애 잡아와. 안그럼 마이랑 핸드폰 못받는다. 누나 졸리니까 딱 10분 줄께" 바로 뛰어감. 남은 여자애랑 얘기함. "너 ** 학교지? 거기 내동생다니는데.. 거기 학생부쌤들이 그렇게 짜증난다며?" "진짜잘못했어요.. ㅠㅠ 보내주세요" "보내줄꺼야. 아까 니 버리고 도망간애 잡아오면" 7분정도 있다 도망간 여자애랑 잡으러간 남자애가 쭈뼛쭈뼛옴. 약간의 훈계를 해주고 고장난 내우산 주고 멀쩡한 우산 받아서 집에 가서 라면끓여먹고 잤음..
베플|2010.03.27 12:05
개념없고 무섭다는 요즘 중고딩들과 같은 세대로써 주위의 못된 애들을 살펴본 결과, 1.중고딩들 홀로 다녀도 만만한 애들 (단정한 학생들)은 완전 무시함. 2.학교생활 잘 하고 단정하게 다니는 아이들은 '찌질이'임. (사실은 본인들이 더 찌질하다는걸 모르고있음.) 3.중고딩들의 3대언어 "씨x" "존na" "조ㅈ같다"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뱉어내기도 함. 4.교복치마 줄이는게 아주 패셔너블하다고 생각함. 긴치마 입고 등교했다가하교할 때는 가방에 있는 개조치마로 바꿔입음. 아주 부지런도 하심. 제일 꼴불견은 길거리에 다니면서 짧은 치마로 갈아입는거임. 5.듣보잡 짝퉁 구짜,노비통,구라다,사넬 가방들을 매고 다니심.가방안에는 고데기와 화장품들 그리고 알바해서 번돈으로 산 비싼지갑이 들어있음. 지갑은 꼭 손에 들고다녀야함. 6.향수는 필수.아주 향수에 몸을 적시고 다님. 7.공공장소에서 남 눈치 안 봄.3대언어를 거침없이 뱉어내는건 일상다반사임. 그들에게 선생님은 이미 선생님이 아님.따로 호칭 있음. 주로 이름을 부르거나 '걔' 또는 '년'과 '새키'임. 8.기타등등 남자중고딩들의 특징은 잘 모르겠음. 하지만 모든 중고딩들이 저러는건 아님. 착하고 단정하고 학교생활 잘하는중고딩들도 많으니 아직 세상은 살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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