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0.03.27 pm 12:20경..
저는 부산에 치과에 일하는 간호사인데요.
갑자기 원장님께서 쿠션을 들고 밖으로 뛰어나가시는 겁니다
이말과 함께~!
"할아버지 쓰러지셨다."
그래서 놀란 저희는 창쪽으로 급히 뛰어가 창문을 열고 쓰러진 할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이미 밖에는 사람들이 몰려 있었고 119를 불렀는지.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쓰러져서 누워 계셨는데 머리에서 피가 나시는지 머리에 하얀 천을 대고 있었답니다.
저희 원장님 께서 쿠션을 대어주시고 가까이 있는 내과 원장님과 내과 간호사분들도 뛰어 나오셨지요.
그런 와중에. 119를 두번이나 불렀다고 사람들이 얘기를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때 '삐용삐용' 소리가 들려서 아.. 곧 오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소리는 들리는데 119는 왜 안오는 겁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어떤 한아저씨의 화난 목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할아버지 쓰러지셔서 저러고 있는데 119는 신호(신호등) 받고 있다고."
참, 그말을 들었는데 어의가 없는 겁니다.
두번이나 119를 불렀고, 곧 올꺼라고 느껴졌던 싸이렌 소리와
상황들이.. 참....
뭐라고 할까요..
참 개념있는 119입니다,.
사람이 쓰러져서 피흘리고 있는 가운데
왜!! 저 119는 신호를 지키고 있었던걸까요?
신호 지키고 있는 와중에 할아버지께서 잘못 되셨으면 어떻게 할겁니까?!!!!!
응급 상황인데도 신호 지키고 참,, 개념있고 느린 119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