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 10
어제에 이어 오늘도 졌다.
두산에게 2연패...
딱 1회까지만 좋았다.
오늘 경기는 정말... (-_-);;
되돌아보면 볼 수록 가슴이 아픈 경기...
야구는 어찌 되었건 투수놀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제아무리 타자들이 잘 쳐도...
투수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작년 기아의 힘이 선발이었다면...
오히려 올해 기아의 힘은 타선이 아닐까나? (-_-);;
마치 2009 한화의 재림이랄까나??
CK포가 터진 건 기쁜 일이지만... 김상현의 무릎은 전혀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차라리 완치가 될때까지 휴식을 줘야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된다.
오늘의 수확은 안치홍과 나지완...
치홍이는 이런 모습이라면 2번타자도 괜찮을 듯 싶다. 물론 좌투수 상대로만 말이다.
나지완은 확실히 컨택이 좋아졌다. 희섭빠이지만 오히려 타격매커니즘이 점점 상사를 닮아가는 느낌..
투수쪽에서는.. 정말...
전태현은 그렇다치더라도.. 곽정철과 손영민이 그런 수준이라면...
기아는 정말 선발에서 바로 유동훈으로 흘러가는 수 밖에 없다.
신용운이 돌아와준다면 어느정도 해줄지 모르겠지만....
좌완 불펜 박경태의 모습을 보자니... 기아는 정말 불펜이... 화약고다..
(-_-);; 아... 정말 다들 제구력은 어디에 버리고 온걸까...
그리고 정말 김현수는... 어디까지 완전해지려는 걸까...
이젠 수비마저 두렵다...
유재웅도... 왠지 올해 뭔가 일을 낼 것 같다... 무섭다.. 두산...